권태기와 한눈팔았던 남자....그리고 불신.. 남자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ㅜ

ㅜㅜ2014.04.11
조회875
안녕하세요.. 전 20대 중반의 여성이구요.답답한 마음에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자 톡을 쓰게 되네요..
저에게는 이제 7개월 정도 사귄 남친이 있는데요.
권태이기인지 최근 들어 2주동안은 거의 매일 싸우고 지지고 볶고 좋은 말들이 오간적이 없었던 거 같네요..
전 남친이 변한거 같고 애정이 약간 식었다는 느낌을 받고 서운해하고 남친은 제가 너무 짜증낸다
고 하고..  저는 남친의 변한 마음을 돌리기 위해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하고 집착 아닌 집착을 하고
그랬네요..
얼마 전쯤 , 같이 있다가 남친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 때마침 그룹 카톡이 오길래 팝업창으로 봤더니 여자 
애기인것 같아서 들어가서 쭉 올려 봤는데 저 만나기 한 이틀전? 자기가 수업에 들어갔는데 같은 반에 
있었던 어떤 여자애가 잇는데 얼굴은 귀엽고 섹시하고 몸매는 굳이라고 ... 대충 이런 문자의 내용
을 그룹 카톡에 보냈더라고요..
그리고 그 다음날 남친이 술자리 에 갔었는데 술자리에서도 물좋다고 여자들 다리가 다들 이쁘다며 카톡을 했더군요. 
그문자를 보고 너무 당황스럽고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고,, 충격 받고 배신감도 들고 해서 
몇몇 사람들 한테 조언을 구했지만 남자분들은 거의 남자들 끼리 있으면 여자들 얘기 그런식으로 
다 한다고 , 그 여자가 정말 맘에 들어서 끌려서 한게 아니고 장난 식으로 하는 그런 별 거 아닌 얘
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남친한테도 카톡을 우연히 봤는데 이러 저러한 내용이 있다더라 하니
까 살짝 놀라면서 처음에는 남자들끼리 있으면 다 장난 식으로 하고 여자친구가 있는 자기 친구도
옆에서  같이 했었다고 그러더니..  자기가 사실은 그 2주동안 저랑 많이 싸우면서 나에 대해 마음
이 식었었고 여태는 한번도 이런 적 없었다고.. 삐뚤어지려는 심리도 있었고 말할때 덜찔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가 진짜 그 여자들이 맘에 들었으면 맘에 들었다고 했어야지 장난이 어떻게 진심일수
가 있겠냐구요.
저는 너도 남자라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를 보고 충분히 호감을 느낄수 있는데 속으로 생각하는 거
랑 말로 친구들 한테 직접적으로 표현 하는 건 다르지 않냐고 , 여자친구도 있으면서 저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 한거 같지 않냐고 친구들은 날 또 어떻게 생각하겠냐고 울면서 말한뒤 
몇일만 시간을 갖자고 했고 그 뒤 남친이 연락이 와서 자기 가 앞으로 안그러겠다고 해서 지금은 다
시 만나고 있는데요.. 남친은 변한 태도로 예전 처럼 절 사랑해주고 잘해주고 얼마 전엔 친구를 만
났는데 친구가 저여자 이쁘지않냐고 그러니까 저 생각이 나서 모르겠다고 얼버무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이남자가 저를 위해 다시 노력 해주고 고쳐 가는 것 같은데 .. 왤까요.. 자꾸 드는 이 
불안감과 늘어만 가는 의심은.. 핸드폰 검사같은건 절대 안했는데 요샌 가끔 하기도 하구요.. 
요샌 친구들하고 진짜 여자 얘기 안하냐고 으름장을 놓기도 하고 남친이 또 그 반여자애를 보고 
몸매도 보고 ..마냥 좋아할것만 같고 그르네요.. 
남자는 내거다라고 느끼고 진짜 마음이 식으면 다른 여자에게 한눈을 팔기도 하나요? 
또 마음이 식으면 안그럴 거란 보장이 어딨나요 ㅠㅠ ...... 이 남자를 많이 사랑하고 같이 있으면 행
복하지만 있었던 일이 있는지라 마음이 어렵네요 .. 
두서없게 썼지만 톡커님들의 한말씀 조언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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