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사귄남자친구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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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3년을 사귀었다
다른 대학에 진학하면서 더 애틋해지고 깊어졌다. 20살이 되고 나는 너에게 여자로서 줄 수 있는 마지막 중요한 선택을 너로 정했고 내이런마음을 아는건지 너는 그에 답이라도 하듯 더 깊이 날 사랑해줬다 좋았다 시간이 한달.두달흐르고 서로의 학교 얘기, 친구들 얘기 재잘재잘 나누곤 할때는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너와 나는 남남이되어있다.
특별한이유? 같은 건 없다 우리의 유통기한이3년이었던 듯..단지 그 이유만이라는 게 너무 허무하다 나는 이별을 너무도당연하게 덤덤하게 통보하고, 그는 너무도 덤덤하게 이별을 받아들인다. 우리가 3년사이 주고 받았던 몇천,몇만개의 문자 카톡에 비해 우리의 헤어짐 사이에 주고 받은 20개도 안됬던 카톡은 너무 짧았다. 진심으로 그와의 미래를 그렸던 내가 다른남자를 만날 수 있을지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