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나기가 두렵네요

융83552014.04.11
조회236
안녕하세요 32살 남자입니다

저한테는 만난지 4개월쯤 된 여자친구가있는데요

이친구가 고등학교 동창인지라 알고지낸건 거의10년

정도? 우연한기회에 가까워져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구요 상견례만 안했을뿐이지 양가 부모님은 다

뵌상태입니다.

사건은 어제 발생했네요 평소에 연락없이 집에 찾아오는

게 싫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있었는데요

마침 여자친구가 내일 외국으로 출장을 간다고 하기에

상비약이나 좀 챙겨서 갖다 줘야겠다는 생각에 약을

챙겨서 여자친구 집에 갔습니다 일을 하다가 급하게 가는

바람에 연락을 못하고 갔는데 아뿔싸 여자친구집에서 왠

남자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참고로 제여자친구는요

저도 자기집에 못들어오게 해요 너무 황당하고 온몸에

거꾸로 솟구치는데 이기분 정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진정하고 전화를 했습니다.전화를 받은

여자친구 밖에서 쇼핑하고 있다더군요. 그래서 너네집앞

이니깐 조용히 해결하고 싶음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전화를 끊고 그다음부터 전화도 안받고

문을 두드려도 안나오더라구요.두시간정도 흘렀을때쯤

문을 열고 나오는데 제가 여자친구를 밀치고

들어갔습니다 왠남자가 저보다 먼저 음식거리랑 상비약을

사왔더군요. 더 황당한건 그남자가 여자친구회사

이사라는거죠.다짜고짜 무슨사이냐 니가 왜있냐 물었더니

사귀는 사이라고 하네여.결혼해서 애도 있는 사람이...

순간 비참해지고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얘기를 들어보니2009년부터 만난사이라네요.

그렇게 만나는 사람이있으면서 왜 저를 자기네 부모님께

소개를 시켜주고 결혼하고싶다는 말을 왜했는지

더 물어보고 싶은말이 많았는데 결국엔 그남자만 뺨한대

쎄개 후려치고 나와버렸네요.

좋아하는마음이 너무 컸던지라 솔직히 다시잡고싶은

맘도 커요.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