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쓰는게 어색해서 이렇게 쓰는게 맞나 잘 모르겠네요ㅠ 채널도 여기가 맞는지 모르겠고.. 그냥 정말 제목그대로 저한테 괜찮다는 댓글 하나만 써주시면 안될까요 요즘 너무 힘든데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진짜 유치하지만 이런곳에서라도 조언을 좀 얻고 싶어서 글 남겨봐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디자인 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이구요.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그냥 주절이 하는 식으로 밖에는 쓰지 못할것 같네요.. 여튼 중학교때 정말 싫어하는 선생님을 만나서 아예 공부를 놓아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시험볼때 마킹지 일자로 죽 긋고 자서 컴퓨터 인식도 안되고 엄청 혼나고 불려가고 그런 사춘기를 보낼때가 있었어요. 2학년 말쯤에야 아 죽어도 인문계는 가기싫다 해서 특성화고를 목표로 잡고 죽어라 공부했었습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놓아버린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아서 정말 심할때는 몽쉘? 그런거 2박스 정도 사와서 다 먹고 다 토하고 또 먹고 토하고 그런적도 많았습니다. 결국에 특성화고는 왔지만 내신이 조금 부족해서 제가 생각했던 과보다 내신이 낮은 과로 입학했구요. 사실 제가 왜 이학교에 왔는지 모르겠어요. 그림도 못그리고 그렇다고 디자인에 막 뛰어난 관심이 잇던것도 아니엿는데 그냥 부모님이 가라고해서, 선생님이 추천해서 들어왔습니다. 1학년때는 보통교과를 배우니까 별로 싫다 힘들다 그런건 못느꼈는데 2학년이 되니까 전공과목 위주로 가다보니 실력차이 때문에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이는거에요. 다른 애들은 다 잘하는데 나만 못그리고 선생님들이 쉬운거다 할수있는거다 하고 말하는것도 제겐 스트레스입니다. 그렇게 쉬운것도 못하는 얘가 되버리는것 같아서요. 학년 초에 저랑 실기 수준이 비슷했던 아이들은 전부 더 높은 반으로 올라가 있고, 제 친구들과 점점 비교되는게 제가 열등감을 느끼나봐요. 비실기로 가기에는 모의고사가 안나오고 실기를 하자니 그림은 안그려지고 인문계로 전학가려니 부모님은 안된다 선생님도 안된다... 부모님께선 제가 꼭 대학에 갈거라고 믿고있어요. 그냥 그렇게 의지하시는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더 배우고 싶어서 미술학원이나 영어 학원 과외 다 하고싶은데 집안사정이 나빠서 말도 못꺼네고.... 요즘은 중학교때처럼 다시 먹으면 토하네요... 제가 예쁘지도 않고 뚱뚱해서 스트레스 받으면 먹고, 먹으면 살찐다고 토하고..그게 계속 반복이에요. 그런데도 살은 안빠지고... 그냥 11시에 실기끝나고 집에오면 부모님께는 오늘 엄청 재밌었어, 친구들이랑 뭐했어, 이렇게 잘 말하다가 잔다고 들어와선 노래틀어놓고 울어요. 그냥 눈물이 막 나와서 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특히 그림이 너므 안그려지니까 오늘도 끝나기 십분전쯤에 그린거 지우개로 다 지워버리고 그냥 종이내고 나왔습니다.. 이런걸 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요. 나 학원가고 싶은데 엄마아빠 힘들까봐 못말해서 속상해..그림도 그만하고 싶고 공부도 안돼. 대학도 못갈것 같아 하면서 울면 부모님은 진짜 어떠실지.... 진짜 한숨만 나와요 최근에는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마포대교도 가보고 친구들이랑 우스갯소리로 시험끝나면 마포대교가서 뛰어내려야 되니까 미리 길 외워두자고 그런식으로 장난치는데 전그게 요즘 진짜처럼 느껴져요. 또 매일 밤에 우니까 잠도 안오고 머리도 아파서 수면제도처방 받아놨는데 침대맡에 있는거 볼때마다 안좋은 생각도 들구요. 저 3학년되면 숨막혀서 그냥 죽어버릴것 같아요. 아무것도 없고 할줄아는것도 없고.... 대학은 가야한다 하시면서 다들 저만 믿고있고 콱 죽어버리면 끝날것 같다 그런생각밖에 안들고... 이제는 집도 집이 아니라 그냥 자러오는 곳?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부치고.... 저진짜 미쳐버릴것 같아요. 누구한테 말해야 하는거에요? 상담 받을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아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것 같네요..혹시 있을진 모르겠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그냥 주저리였는데.... 다들 안녕히주무세요1
진짜괜찮다는말한마디만해주세요
그냥 정말 제목그대로 저한테 괜찮다는 댓글 하나만 써주시면 안될까요
요즘 너무 힘든데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진짜 유치하지만 이런곳에서라도 조언을 좀 얻고 싶어서 글 남겨봐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디자인 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이구요.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그냥 주절이 하는 식으로 밖에는 쓰지 못할것 같네요..
여튼 중학교때 정말 싫어하는 선생님을 만나서 아예 공부를 놓아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시험볼때 마킹지 일자로 죽 긋고 자서 컴퓨터 인식도 안되고 엄청 혼나고 불려가고 그런 사춘기를 보낼때가 있었어요.
2학년 말쯤에야 아 죽어도 인문계는 가기싫다 해서 특성화고를 목표로 잡고 죽어라 공부했었습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놓아버린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아서
정말 심할때는 몽쉘? 그런거 2박스 정도 사와서 다 먹고 다 토하고 또 먹고 토하고 그런적도 많았습니다.
결국에 특성화고는 왔지만 내신이 조금 부족해서 제가 생각했던 과보다 내신이 낮은 과로 입학했구요.
사실 제가 왜 이학교에 왔는지 모르겠어요.
그림도 못그리고 그렇다고 디자인에 막 뛰어난 관심이 잇던것도 아니엿는데 그냥 부모님이 가라고해서, 선생님이 추천해서 들어왔습니다.
1학년때는 보통교과를 배우니까 별로 싫다 힘들다 그런건 못느꼈는데 2학년이 되니까 전공과목 위주로 가다보니 실력차이 때문에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이는거에요.
다른 애들은 다 잘하는데 나만 못그리고
선생님들이 쉬운거다 할수있는거다 하고 말하는것도 제겐 스트레스입니다.
그렇게 쉬운것도 못하는 얘가 되버리는것 같아서요.
학년 초에 저랑 실기 수준이 비슷했던 아이들은 전부 더 높은 반으로 올라가 있고, 제 친구들과 점점 비교되는게 제가 열등감을 느끼나봐요.
비실기로 가기에는 모의고사가 안나오고
실기를 하자니 그림은 안그려지고
인문계로 전학가려니 부모님은 안된다 선생님도 안된다...
부모님께선 제가 꼭 대학에 갈거라고 믿고있어요.
그냥 그렇게 의지하시는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더 배우고 싶어서 미술학원이나 영어 학원 과외 다 하고싶은데 집안사정이 나빠서 말도 못꺼네고....
요즘은 중학교때처럼 다시 먹으면 토하네요...
제가 예쁘지도 않고 뚱뚱해서 스트레스 받으면 먹고, 먹으면 살찐다고 토하고..그게 계속 반복이에요.
그런데도 살은 안빠지고...
그냥 11시에 실기끝나고 집에오면 부모님께는 오늘 엄청 재밌었어, 친구들이랑 뭐했어, 이렇게 잘 말하다가
잔다고 들어와선 노래틀어놓고 울어요.
그냥 눈물이 막 나와서 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특히 그림이 너므 안그려지니까 오늘도 끝나기 십분전쯤에 그린거 지우개로 다 지워버리고 그냥 종이내고 나왔습니다..
이런걸 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요.
나 학원가고 싶은데 엄마아빠 힘들까봐 못말해서 속상해..그림도 그만하고 싶고 공부도 안돼.
대학도 못갈것 같아
하면서 울면 부모님은 진짜 어떠실지....
진짜 한숨만 나와요
최근에는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마포대교도 가보고
친구들이랑 우스갯소리로 시험끝나면 마포대교가서 뛰어내려야 되니까 미리 길 외워두자고 그런식으로 장난치는데
전그게 요즘 진짜처럼 느껴져요.
또 매일 밤에 우니까 잠도 안오고 머리도 아파서 수면제도처방 받아놨는데 침대맡에 있는거 볼때마다 안좋은 생각도 들구요.
저 3학년되면 숨막혀서 그냥 죽어버릴것 같아요.
아무것도 없고 할줄아는것도 없고....
대학은 가야한다 하시면서 다들 저만 믿고있고
콱 죽어버리면 끝날것 같다 그런생각밖에 안들고...
이제는 집도 집이 아니라 그냥 자러오는 곳?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부치고....
저진짜 미쳐버릴것 같아요.
누구한테 말해야 하는거에요? 상담 받을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아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것 같네요..혹시 있을진 모르겠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그냥 주저리였는데....
다들 안녕히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