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저희강아지가 죽을뻔했어요(반려견도 소중한생명이에요!!!)

밀양2014.04.12
조회4,999

이일은 제가 얼마전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지금 소액민사소송준비중이구요..

 

살면서 이런일도 있고

세상에는

정말개념없는사람도있고..

강아지를 그냥물건취급하는것에 너무 화나고 분해서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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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2014년03월26일  

 

시골에 우리집 마당에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하얀진돗개가 달려와서 우리강아지목을물고

 

들었따놨따 흔들고 마치인형물고뜯듯이ㅠㅠ

 

물어뜯고 갔어요

 

 

 

 

그진돗개는 바로앞집개...

 

 피흘리는우리 강아지를데리고 그집으로 들어서는순간 그진돗개가 저희신랑도 물기세로

 

다가왔어요ㅠㅠ그때마침 주인아저씨가 나와서  개를묶었어요

 

 

 

저희강아지보고 병원빨리가보라고해서  원래다니던

 

울산에 동물병원에갔어요

 

일요일이라 수술이안된다고 월요일에 수술시킨다고 입원시키고 집에와서

 

그진돗개주인아저씨한테 전화를해서 수술비랑 입원비랑 금액부분을말하니까

 

알겠따고 치료시키라고했어요

 

 

 

그리고밤10시쯤  그주인아저씨와이프분이 전화와서

 

다친강아지 종이 머냐고 묻길래슈나우져라고 말하니

 알겠다고하고끊었어요

 

 

우리강아지 수술잘끝내고 퇴원하고 지금 목에 기부스?하고 회복중이에요

 

 

 

엇그제(4월5일)시골가는날이라서 그앞집에 수술비 영수증이랑들고가서 다른보상필요없고

 

병원비만달라고하니

그아저씨 또말이바꼈어요ㅜㅠㅠㅠ

 

 

 

슈나우져 인터넷에15만원이면사니까 15만원만주겠다고ㅠ

 

어디서 15만원이라고한지모르겠지만..참...어이가없네요

 

병원비못주니까 개값만물어준다고

 

15만원받던가

 

저기 묶여있는 진돗개 데리고가던가

 

진돗개 죽이던가살리던가

 

맘대로하라고 하네요....ㅠㅠㅠ

 

 

 

 

저어떡해야되나요ㅠㅜㅜㅜ 마음고생에정말...

그사람들 벌주고싶어요...

 

 

 

신랑은 열이받아서 소송건다고 난리에요

저두너무화가나요ㅠㅠㅠ

 

가만히집에있다가 진돗개가저희집마당에와서 강아지물고 간거잖아요ㅠㅠㅠㅠ

 

지식이없어서 이쪽으로 아는게 없어서 너무힘드네요 조언좀부탁드려요......

 

정말가족같은존재인데 참 속상해미칠꺼같아요...

 

 

 

말이라도 돈여유가없으니까 수술비는 못드리고 죄송해요 라고

 

한마디만이라도 한다면 저는용서할수있어요

 

병원비가 천만원 일억이렇게나온게아니잖아요

 

 

 

 

근데 진돗개를죽이던살리던 난모르니까 진돗개들고가라고...

그런식으로 말을하니까...... 

 

 

 

그리고 일요일(4월6일)어제 마을이장님만났는데

 

그집개가 몇번이나 개가 풀려서 마을돌아다닌다고 주의를줬다고하구요..

 

 

시골이라는 특수성있어서 잘해결하기위해 몇번을전화시도했는데
오히려 법대로하라고 화내고 큰소리치네요ㅠ

 

 

그래서 잘풀어보려는마음이 싹사라졌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처음부터 병원수술전에 통화로 금액부분말하니..치료하라고해놓고
말을바꾼거에요

 

 

저번주통화기록에

 

저희가 "그때 얼마얼마나온다고 치료하라고했잖아요"

이러니까 그개주인아저씨가

"그럼 그상황에서 치료하라고하지 치료하지말라고해?"

이런말한거 다녹음됬구요...

 

 

 

 

저희부부가 나이가 어리니까 너무만만하게 보고

그냥 처음부터 반말에다가 화내고...휴

그렇다고 저희가 진짜똑같이 진돗개죽일수없잖아요ㅠㅠ

이것저것일단 알아보고있는데 모든면에서 저희가 유리하다고생각합니다...

 

 

 

 

시간이걸려도 이개주인 괴롭히고 싶네요...

 

 지금까지병원비100이고 앞으로통원치료까지 조금더나올꺼구요 .

 

제가 너무분해서 카페에 글을올렸는데 많은분들이 좋은조언많이해주셨어요

 

그래서 경찰서도갔다왔는데 형사소송이안되서 법원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강아지 요즘 등록제안하면 과태료무는거랑 제가할수있는 모든거 다하고싶어요

 

 

 

 

저지금부터 어떻게 하면되는지 전문가님 도와주세요... 

 

 

 

 

금액이 소액이다보니..

 

나홀로소송이라는걸 할까싶은데

 

서류준비를하는데 전문가의도움을받는게좀더나을것같아서요..

 

도움을받는 비용과 제가 준비해야될거..등...알려주세요ㅠㅠ제발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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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가 너무답답해서 법무사님께 보낸 글입니다

 

 

 

 

저희강아지 정말죽다살았어요ㅠ

밑에 사진있는데 놀라지말아요..ㅠ

 

 

 

 

 

 

 

 

 

 

 

 

 

 

 

 

 

 

 

 

 

 

 

 

 

  

사람으로치면 목에 칼이나 총을 맞은거랑똑같다고하네요...ㅠ

 

억울하고 분하고 ...강아지도 생명인데

 

요즘인터넷에 15만원이면 사니까 15만원만 주겠다네요

 

참나  말이됩니까??

 

 

 

 

 

 

 

 

수술후 저희 강아지이렇게 목에 기부스하고

관까지삽입했다가 지금은뺀상태구요,

귀는 심하게찢어져서 봉합수술해서 회복중이구요

ㅠㅠ

 

 

 

 

 

 

 

 

 

 

 

 

그후 엇그제 4월10일저녁에 회사마치고

시골에 잠시갔었는데

 

 

 

세상에!!!!!!

 

그진돗개 마치 동네가 자기집인것마냥 돌아다니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

 

 

 

 

 

 

 

 

 

 

참  아무리 시골이라해도 저런 난폭한 개를 풀어놓다니...이해가 안가네요

 

저개가불쌍해요

저러다가 차사고라도 난다던가

사람이라도 물어버리면 어떡해요ㅠ

 

마을입구에 지구대가있어 거기 신고하려고했으나 바로 울산집으로 가야되는상황이고

신랑이말려서  그냥 왔어요...

 

저진돗개가 사람이나 어린아이를 물면 아...,....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일단 지역이 밀양이구요

 

밀양시청에 동물등록제의무인데

 

저진돗개가 등록이되있는지 확인할예정이에요

 

 

 

민사소송도 전문가의도움을받아서 준비중이구요

 

 

 

소액이라 어떤사람들은 100만원인데

소송하냐고 웃을지몰라도

저에게는 정말소중하고 6~7년을 함께 가족과같은존재에요

이렇게라도해서 저처럼 억울한일을당하신분들

위로가되었으면좋겠어요

 

 

억울하고 답답하고 분하고..ㅠ

 

이런일이첨이라

 

온세상에알려서

 

반려견도 소중한생명이라는걸

 

정말 가족과똑같다는걸 알리고싶네요...

 

 

댓글 19

물꼬기오래 전

우리집개가 당했으면 생각하니까 진짜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은옥오래 전

정말 어이없네요...어쩌면 사람이 저럴수가 있죠ㅠㅠ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자격이 없는거 같네요...세상에 별 이상한 사람이 다 있네요ㅠㅠ지금 수술한 아가가 얼마나 아팠을까요ㅠㅠ 아가가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네요.소송 꼭 이기시길 바랄께요.홧팅

언니오래 전

저 밀양사람이에요!!! 세상에... 동네가 어디세요???? 저는 사포에요 무섭네요..세상에

까돌오래 전

저도 그런일이 두번 있었습니다 작년 2월에 한마리가 세상을 떠났고 지금 한마리는 다리를 저는상태죠.. 근데 웃긴게 그 강아지 값 뿐이 안주는게 맞고 집밖에서 사고나는게 목줄.안하면 그마저도 반값입니다.. 그 십오만원 이야기는 보험회사 측에서 말한게 분명하구요.. 우리나라 정치인들이나 법이 반려견을 생명으로 보지를 않습니다..

여자오래 전

힘내세요 화이팅

슬프다오래 전

사진 보니까 정말 끔찍하네요!!!! 강아지 많이 아팠을텐데... 무슨 사람이 저러냐..진짜.. 만약에 자기네 강아지가 저렇게 당했으면 자기네들도 화나고 열받고 가슴아플텐데..에휴 얼른 하루빨리 좋은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집사꿈오래 전

퐈이팅!!! 승리하소서~~~~

오래 전

시골분들 인심 좋다는 말은 이젠 먼나라 이야기.. 글쓴이님 말씀대로 저 집 개가 너무 불쌍하네요. 아무래도 젊은 부부니까 만만하게 본 거 같아요. 가만보면 나이든 개념없는 사람들이 젊은 부부들한테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어요. 지들도 다 거쳤음서..그리고 분양가도 천차만별이지..무슨15만원-_- 진짜 세상에는 별그지같은것들이 많은지..동물학대해놓고 지들 돈밖에 모르는 인간들은 죄다 천벌받고 남한테 고통준거에 몇백만배로 되받아야함..글쓴이님 약하게 나가지 마세요..몰로보나 그 인간들이 생각하는게 썩어빠졌으니..

빌어먹을오래 전

애완동물키우는사람중에못된사람본적이없는데 세상에 저 영감은 정말 못되처먹었네요 딱답답한스타일에 말안통하는 옛날사람ㅡㅡ 소송잘하시구 마무리잘됐으면좋겠네요ㅜ 강아지두빨리완쾌하길ㅜ

동지오래 전

저도 4년전 시츄 슈나우저가 섞인 믹스견을 밖에서 키우고 있었습니다 저도 시골이고요 근데 밖에서 강아지가 짖더니 워낙 시골이라 사람 지나가겠거니하구 생각했는데 갑자기 깨갱? 하는거예요 허겁지겁 달려가 봤더니 상근이와 같은종과 골든이 저희강아지를 물었어요 배를 깟고 배를 깟다는건 복종의 의미인데 생식기 주변에서 계속 피가 나고 일요일이라 하루정도 차ㅇ고 병원을 갔더니 수술을 해야한데요 수술비 통원치료 전 40정도 나온거 같네요 그주인에게 말했죠 당신네 개가 물어서 우리 개 수술햇다고 어찌할거냐고 하니까 오히려 소리 지르며 돈을 못주겠다고 우린 그런적없다고 배째라는 시ㅣㄱ이였죠 사과한마뒤 받지 못하고 돈은 돈대로 나갔지만 지금은 건강해요! 법으로 하시면 제몫까지 합쳐서 꼭 승소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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