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고양이를 키우면 모성애가 부족한건가요???속상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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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둘은 친구들인갑소
모성애를 갖다붙이는것도 참 가지가지네요. .그런말 신경쓰지마시구요.. 지금하시는거만큼만 털관리신경써주시면되죠.아이보랴 님께서 좀힘드실테지만 그아이들이 주는 행복도 만만치않으니까 그에비하면요.. 지금처럼 남편분과 태어날아가와 강쥐랑냥이랑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친구들 참 무식한소리만 골라서들했네요 모성이 강하니 더욱 파양을 못시키죠 내자식까지 가진 엄마인데 어찌 살아있는 가족같은 반려동물을 내모나요? 그리고 아기에게도 반려동물이 해가 되는것보다는 오히려 면역력을 높여준다는건 이미 학계에 여러차례 보고된 사실이구요 지인중 산부인과 의사부부는 결혼전부터 각자 반려견과 반려묘가 있었고 두아이를 출산하고 다 함께 살지만 잔병치례하나 없이 잘큽니다 의사부부가 무식해서 아이와 반려동물을 같이 키우고 모성이 없어 같이 살았게요? 개가 아이를 물고 고양이가 아이를 할퀼까봐 무섭다구요? 웃기지말라그래요 외려 아이들이 뭣모르고 좋다고 힘조절못하고 덥썩덥썩 개 끌어안고 모가지조르고 꼬리 밟아서 깨갱거리고 도망가기 바빠요 어쩌다 아이가 개 꼬리를 잡아당겨서 개가 놀라 지도 모르게 아이를 살짝 입질했는데 애는 잠깐 울고 금방 또 딴데 정신팔려 놀고어쩌고 하는데도 이 개는 지가 애한테 입질했다는 충격과 죄책감에 하루종일 구석에서 물한목음 안먹고 나오질않더래요 아이들이 모르고 괴롭힐까 그게 더 걱정이랍디다 뭘좀 알고나 말하라고해요 지들 인성이 그지같으니 남도 그러길바라는가야뭐야 ㅉㅉㅉㅉ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개뿔도 모르면서 어줍잖게 걱정하는척 나대는꼴이라니
애들이랑 잘 키우는 가정이 더 많아요~ 동물을 다독이고 길러주면서 충분한 모성애가 더더더 생겼음 생겼지, 친구분 말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제발 키우던 동물 남주라고 버리라고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많이 들어온터라;;; 그말이 너무 싫어요 ㅜ
고양이 2마리 키우고 있고 그녀석들 사이에 이번에 새끼 낳아서 총 5마리와 함께있는 임신5개월 임산부입니다. 꼭 제얘기같네요. 임신소식 알리자마자 고양이 내다버리라는 말 수도없이 들었어요. 특히 "고양이 털은 너때문이 아니라 니 뱃속 아기가 먹을까봐 걱정하는거다"라는 양가 어른들의 말 엄청 들었구요. 너 없을때 몰래 집에 들어와 고양이 나가라고 문 활짝 열어놓는단 소리까지 들었답니다;; 그동안 고양이에 대한 편견 없애드릴려고 부모님 앞에서 고양이 칭찬 엄청 했구요,(똥오줌은 진짜 칼같이 가린다.. 정말 똑똑하다.. 애교 진짜 많아서 내가요즘 우울증이었는데 걔네 때문에 산다.. 등등..) 정말 달라지는 모습 보여드렸습니다. 쫌 심하게 게으르고 지져분한 스타일이었는데 공기청정기도 사서 놓고, 매일매일 청소기돌리고, 스팀청소하고, 이불털고, 현재도 냄새(다 좋은데 오줌냄새좀 어떻게 안되나.. ㅜㅜ) 없애볼려고 인터넷 찾아가면서 공부하고있어요. 제 세뇌가 먹혔는지 아기고양이들 사진보시고 아빠가 예사고양이가 아니라며(너무 이쁘게 생겼다고..ㅋㅋ) 두마리 달라고하셔서 다음주에 두마리 친정집으로 입양갑니다. 믈론 시댁에서는 아직까지 부정적이지만 신랑이 쉴드 잘 치고있구요. (저희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면서 말은 안들음.. ㅋㅋ 시부모님 미칠지경ㅋㅋ) 7년 난임으로 고생했었는데 아이포기하고 고양이나 키우면서 살아야겠다 해서 입양했어요. 그녀석들 키운지 딱 1년만에 아기찾아와서 저는 그녀석들 복덩이라 생각하고 키우고 있습니다. 님도 힘내세요.^^ 그녀석들이 주인한테 주는 사랑은 돈주고도 못삽니다.
두마리랑 같이 키우고 애가 벌써 세살인데...? 그런 질문 받으면 반박못할 단호한 어투로 얘기해요 당연히 같이 사는거라고~ 부모님들은 몰라도 주변사람들은 내 성격 알아서 그른가 ㅎ 아 그러고 말던데요.. 아기 아픈적없고 동물 좋아하고 잘 지내요 별 상관없는 사람들 말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친구 선후배들이 님 인생 대신 살아주는거 아님~ 애 키우는 친구 한번 더 그런 소리하면 넌어떻게 아기 키우는 사람이 생명 귀한지 모르고 내다버리라하냐 되려 물어봐요 ~ 신생아땐 격리시키고 6개월쯤 지나서부턴 같이 놀게 내버려뒀어요 애들 관리만 잘 하면 됨
에구.. 실수로 반대를.. 저는 출산 이주 남았구요..냥이 하나 키우고있어요.. 저도 초반엔 그런말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네요.. 지금은 한귀로 듣고 흘리고있어요.. 유독 우리나라만 저지랄들인것 같아요.. 외국에선 아기들이랑 동물들이랑 아무렇지않게 같이 지내던데 말이죠.. 어련히 엄마가 알아서 더 부지런떨며 쓸고닦을거라고.. 그놈의 해코지는 대체 뭘 어떻게 할거란건지.. 고작 15-20년 사는 그생명도 하나 책임 못지고 버릴 수 있는 사람이 지새끼는 몇십년 어찌 감당할거라고.. 누구보다 모성애와 책임감 넘친다고 하세요.. 계속 그러면 한번씩 정색하며 쏴주세요. .내새끼 알아서 잘키울테니 니네자식이나 잘 챙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