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 만남은 중1때 내가 지하철에서 길 잃어서 너한테 길 물어보고 모르고 교통카드 떨어뜨리고 와서 너가주워다 주면서 시작됐지 솔직히 그때부터 너무 호감이었어 ㅋㅋㅋㅋ 알고보니 집도 가깝고 학교도 바로 옆이더라 그래서 우린 그렇게 5년을 친구로 지냈지 난 널 5년동안 좋아하고 고백할까 너무 많이 고민했는데 너 친구로도 못 볼까봐 그게 제일 겁났어 우리 이제 곧 만나서 영화 보러 가기로 했잖아 영화보고 시간 끌더라도 이해 좀 해줘 ㅋㅋㅋㅋㅋ 11시 59분에 멋지게 고백 할거니까 아 벌써부터 설렌다ㅋㅋㅋㅋ 예쁘게 하고 나가야지 14살 어린 나이에 만나서 18살 현재까지 우린 좋은 친구였지 항상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의지 하고 항상 내 옆엔 너 너 옆엔 나 이거였는데 ㅋㅋ 결국 고등학교까지 같이 오고 ㅋㅋㅋㅋ 난 너무 좋다 왜이렇게 멋있어가지고 사람을 미치게해 고백하면 꼭 받아줘야돼 좀 이따 보자 준수야 사랑해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