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정...?

익명2014.04.13
조회141
지금 한사람을 6년 넘게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근데 친구는 이렇게 오랜 기간 사랑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며
이게 사랑이 아니라 정이라고 합니다.
전 이게 정이라고 생각할수가 없는게 6년전 그 한해만 일주일에 한번정도 보고 그후엔 그사람이 군대 가는바람에 그이후에 본적 없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안보이는 기간 내내 그사람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전 매순간순간 생각나고 보고싶어요.
어딜가도 혹시나 근처에 있을까 두리번거리기도 합니다..
추워지면 어디 아프지나 않을까 걱정도 하곤 합니다.
어쩌다 마주치면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도 합니다.
선물할 타이밍이오면 그 누구의 선물은 사는것보다 오래고민하고 가격따윈생각도안해요..제가 가지고 있는 걸 다 쏟아 붓고싶어요.
오늘은 스치듯이 왼손 네번째에 반지가 있는걸 봤어요.
이거보고 울뻔했습니다..

이게 사랑맞죠...?
정인가요?

이게 정이라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랑과 정의 구분기준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