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글쓰고나서 엄청난 댓글과 진심어린 형 누나들의 조언이 너무 감사하네요~오늘 갑자기 어머니회사가 6월달에 문다는다는 소식을듣고 웃으면서 괜찮다고 잘될거라 말해드리고 지금 출근하는길에 많은생각이 들어요~ 댓글 대부분 얼굴도 모르는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공감해주시는글들뿐이라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힐링캠프에서 이선희누님이햇던말이 와닿아요! 지금 내가 아무렇지않게 누리고있는것들이 누군가는 갖기위해 엄청나게 노력하고있는것들이라는말!! 제가 누릴수있는것에 감사하고 처음 입사했을때 마음가짐!(내가 들어올수 있을만한 회사가 아니구나~정말 열심히하자)이 마음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남는 시간에 자격증 공부도 시작해보려구요.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하구요~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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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23살되는 청년입니다 가끔 네이트톡을 읽긴하는데 이렇게 직접써보는건 처음이라 제글이 두서가없어도 이해부탁드려요ㅋㅋ
우선.저는 제또래친구들에 비해서는 나름 취직이 빨리된편이에요.(남자는 보통 군대다녀오고하면 20대중후반?취직이라 감안햇을때) 집안 사정이 어머니혼자 버셔서 형과저를 중고등학교때부터 키우셨기때문에 저는 대학은 진학했지만,빨리 돈을 벌어서 부담을 좀 덜어드리고싶다는생각이 있었거든요
어찌됫든 좋은 직장에 생산직으로 일하게되서 전역하자마자 2주만에 첫출근을시작해 1년2개월째되는데요. 월급은 잔업 특근,야간까지 다쳐서 240정도에 휴가비 연말에 성과급 보너스800프로.이번 연말정산때보니 세전연봉이 4000정도 되더라구요..그정도받은기억이없는데.. .자랑하려는게아니라 저도 제가 이스펙에 다닐수잇는직장이 아니라는것 잘알고있어요 대학교도 휴학중인 인문계고졸이 정직원과 거의똑같은 대우를 해주는 곳에서 일할수잇다는게 정말 큰복이라는것을요 집에 생활비도 갖다드리고 적금도 들고있고 제가 사고싶은것도 어느정도는 살수있다는사실이 일하고나서 너무 좋았습니다.하지만 문제는 제가 요즘들어 회의감이든다는것입니다..회사가 바빠 생산직이라 퇴근이 칼이긴하지만 한달에 2주는들어가는 야간생활에(2조2교대근무)하루에12시간씩 회사에 잇다보니 제시간이 너무없습니다 저는 해외여행도가고싶고 배우고싶은것 해보고싶은것이너무많아요 자세히는 말못드리지만 저만 그만둔다하지않으면 정직원으로 전환이되는상황인데 하루 6일출근에 잦은 야간일이 벌써 너무 지치네요..나중에 20대에 뭐햇니?라는 누군가의 질문에 일한 기억밖에 없을것같아 너무 두려워요..계약직생활2년만하고 공부하면서 제가하고싶은일을하면서 무엇보다 돈도돈이지만 제 시간도 조금은있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물론 잔업 특근이 필수는아니지만 빼기에는 굉장히 눈치보이는..결론은 이대로 정직이되서 이취업난에 괜히 지랄말고 평생해라는 가족들말..친척들 니가 그보다 좋은직장다닐수있겟냐는 소리들뿐이지만 정작 제가 행복하지않아요...회사에 적응을못한것아니냐생각하실수있는데 같이일하는 형님들과는 정말 잘지내고잇구요 회사일의 강도도 다른 형들말들어보면 다른곳에서 이정도 일하고 이정도보수 절대못받는다는말만합니다 제가 나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모르겟지만 너무벌써부터 제길이 정해져버린것같아 요즘들어 우울한맘에 혼자 끄적여봣네요..다니면서 배운것도많고 부모님들이 진짜 대단하시다는걸 정말 느낍니다.고작1년 조금더다니고 이런 감정이 드는데 2-30년씩 다니시면서..저는 솔직히 자신없는데 딱 결정을못하겠는 이상황이 너무 힘드네요..대학다니는 주변친구들이 너무 부럽기만하고 회사형들도 니 나이에 벌써 이렇게일하면 답답하지않냐고. .하면 겉으로는 웃으면서 괜찮다고하지만 솔직히 많이답답합니다. 많은 사회선배님들의 조언 간절합니다!돈을 쫒는게맞는지..많은사람들이 그렇게사는데 유난떤다고하실수도잇지만 지난1년간 솔직히 일한기억밖에없네요..이대로20대를 다보내기엔 아쉽다는마음이 더큽니다.어른들의 말대로 이직장에서 그냥 쭈욱 가는게 맞느겁니까?!!ㅜㅜ너무너무 답답해요!
23살 세전연봉4000이지만 그만둘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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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23살되는 청년입니다 가끔 네이트톡을 읽긴하는데 이렇게 직접써보는건 처음이라 제글이 두서가없어도 이해부탁드려요ㅋㅋ
우선.저는 제또래친구들에 비해서는 나름 취직이 빨리된편이에요.(남자는 보통 군대다녀오고하면 20대중후반?취직이라 감안햇을때) 집안 사정이 어머니혼자 버셔서 형과저를 중고등학교때부터 키우셨기때문에 저는 대학은 진학했지만,빨리 돈을 벌어서 부담을 좀 덜어드리고싶다는생각이 있었거든요
어찌됫든 좋은 직장에 생산직으로 일하게되서 전역하자마자 2주만에 첫출근을시작해 1년2개월째되는데요. 월급은 잔업 특근,야간까지 다쳐서 240정도에 휴가비 연말에 성과급 보너스800프로.이번 연말정산때보니 세전연봉이 4000정도 되더라구요..그정도받은기억이없는데.. .자랑하려는게아니라 저도 제가 이스펙에 다닐수잇는직장이 아니라는것 잘알고있어요 대학교도 휴학중인 인문계고졸이 정직원과 거의똑같은 대우를 해주는 곳에서 일할수잇다는게 정말 큰복이라는것을요 집에 생활비도 갖다드리고 적금도 들고있고 제가 사고싶은것도 어느정도는 살수있다는사실이 일하고나서 너무 좋았습니다.하지만 문제는 제가 요즘들어 회의감이든다는것입니다..회사가 바빠 생산직이라 퇴근이 칼이긴하지만 한달에 2주는들어가는 야간생활에(2조2교대근무)하루에12시간씩 회사에 잇다보니 제시간이 너무없습니다 저는 해외여행도가고싶고 배우고싶은것 해보고싶은것이너무많아요 자세히는 말못드리지만 저만 그만둔다하지않으면 정직원으로 전환이되는상황인데 하루 6일출근에 잦은 야간일이 벌써 너무 지치네요..나중에 20대에 뭐햇니?라는 누군가의 질문에 일한 기억밖에 없을것같아 너무 두려워요..계약직생활2년만하고 공부하면서 제가하고싶은일을하면서 무엇보다 돈도돈이지만 제 시간도 조금은있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물론 잔업 특근이 필수는아니지만 빼기에는 굉장히 눈치보이는..결론은 이대로 정직이되서 이취업난에 괜히 지랄말고 평생해라는 가족들말..친척들 니가 그보다 좋은직장다닐수있겟냐는 소리들뿐이지만 정작 제가 행복하지않아요...회사에 적응을못한것아니냐생각하실수있는데 같이일하는 형님들과는 정말 잘지내고잇구요 회사일의 강도도 다른 형들말들어보면 다른곳에서 이정도 일하고 이정도보수 절대못받는다는말만합니다 제가 나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모르겟지만 너무벌써부터 제길이 정해져버린것같아 요즘들어 우울한맘에 혼자 끄적여봣네요..다니면서 배운것도많고 부모님들이 진짜 대단하시다는걸 정말 느낍니다.고작1년 조금더다니고 이런 감정이 드는데 2-30년씩 다니시면서..저는 솔직히 자신없는데 딱 결정을못하겠는 이상황이 너무 힘드네요..대학다니는 주변친구들이 너무 부럽기만하고 회사형들도 니 나이에 벌써 이렇게일하면 답답하지않냐고. .하면 겉으로는 웃으면서 괜찮다고하지만 솔직히 많이답답합니다. 많은 사회선배님들의 조언 간절합니다!돈을 쫒는게맞는지..많은사람들이 그렇게사는데 유난떤다고하실수도잇지만 지난1년간 솔직히 일한기억밖에없네요..이대로20대를 다보내기엔 아쉽다는마음이 더큽니다.어른들의 말대로 이직장에서 그냥 쭈욱 가는게 맞느겁니까?!!ㅜㅜ너무너무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