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정말 억울한 일을당해서 글을 몇자 적어볼까합니다. 동아대학교다니시는 분들은 아시는가 모르겠는데 학교 밑에 꼬지와친구들이라고 꼬지파는곳 옆에보면 "드림디포"라고 사무용품파는곳이 있습니다. 사건이 터지기 몇주 전, 거기에 학교다닐때 쓰려고 파일을 하나 사러갔는데 제가 사려던 게 품절이 되는바람에 아저씨께 다음에 다시 올테니깐 꼭 다시 입고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몇주 후, 그 물건이 입고됫나싶어서 지나가는길이 들렀습니다. 그런데 암만찾아도 입고가 안됫더군요. 그래서 다른 파일이나살까 하고 둘러보다가 마땅한게없어서 펜이나 사려고 펜 코너로 갔습니다 여러분들! 보통 펜 사기전에 펜이 잘나오는가 종이에다가 써보지 않습니까? 써보라고 종이까지 떡~ 하니 붙혀져있지않습니까? 여러분들.... 제가 이상한겁니까? 저는 잘나오는가 확인하려고 딱 두줄 그어봤는데... 그 문구점 사장이 알바생한테 이러더군요 "저새끼들 뭐 살껀지물어봐라, 아신발 사지도않고 이것저것 응가이 들쳐바싼네" 헐............................ 전, 설마 저희(남자친구랑 둘이갔었습니다)한테 이러는거겠나싶어서 주위를 암만살폈는데, 저희 둘밖에 없더군요 펜코너가 계산대 바로 앞에 있었는데, 그 사장이 이어폰꼽고 올림픽중계보고있느라 자기목소리가 그렇게 컸는줄 몰랐던 모양입니다. 전 당당히 사장앞으로 걸어갔죠. "저기요, 아저씨! 혹시 저희보고 하신말씀이세요?" 사장 급 당황.. "예? 뭘요? 내가 무슨말을했다고~ 알바생한테 말한건데 난.." 전 더 따지고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큰일 만들고싶지않다고 절 끌고나가더군요. 그런데 아무리생각해도 너무 열받아서 다시 들어갔습니다. "아저씨! 아까 저희보고 한말아닙니까? 분명히 욕했잖습니까? 예?" 아저씨 처음엔 아니라고 잡아떼더니 나중에 하는말이 "그래~ 내가그랬다! 그러게 왜 사지도않을꺼 들쳐보냐고!" "아저씨! 제가뭘그렇게 들쳐봤습니까? 난 저번에 사러왔던 파일이 입고됫나싶어서 보러왔고, 보러온김에 볼펜좀봤습니다. 그게 뭘그렇게 잘못됫습니까?" 그러더니 갑자기 카운터에서 볼펜뭉치를 꺼내더니 저를향해 집어던집니다 "이거봐라! 다 느그같은애들이 다 써보고안사서 이래된거아니가!" 제몸에 맞아떨어지더니 내팽겨 굴러가는 볼펜들... 그래도 아버지뻘되는사람이라 끝까지 높임말을 쓰면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제가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전 나오는지안나오는지 딱 두줄그어봤습니다. 볼펜을 써보라고 저기 종이붙혀놓은거아닙니까?" 제남자친구 참다참다 열받아서 제가 쓴 볼펜 어떤거냐고 사면될꺼아니냐고 하니깐 이성적으로 행동하지말라면서, 날씨도 더운데 열나게 하지말고 나가랍니다. 저도 더이상 열받고싶지않아서 " 아이고! 장사 참 잘~하시겠습니다" 하고 나왔죠. 알바생이 따라나오더니 제가봐도 사장님이 잘못한거같다고 정말죄송하다고 사과하시더라구요 알바생아니었으면 진짜 분이안풀려서 그앞에서 데모라도 했을껍니다ㅠㅠ 여러분들 제가 잘못한겁니까? 제가이상한겁니까? 문방구에 가면 꼭 뭐살껄 정해놓고 들어와서 바로사서나가세요? 이것저것 구경하지않나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볼펜살때 써보지도않고 바로 사나요? 전, 이때까지 살면서 어느 큰 대형문구점이든 초등학교앞 조그마한문방구든, 볼펜쓴다고 주인한테 그렇게 혼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손님한테 볼펜뭉치를 집어던질수있나요..? 솔직히 날씨도 더웠고 아저씨도아저씨나름 짜증이나서 그랬나보다.. 싶긴했지만 그래도 손님한테 볼펜뭉치 집어던진건 너무한거같지않습니까? 드림디포만 지나가면 잊혀진 기억이 자꾸떠올라서 무지 화가납니다. 그 건방진 아저씨 잘계시는가모르겠습니다. 동아대근처사시는분 조심하세요! 거기가서 펜쫌써보다간 저처럼 볼펜세례맞을지도몰라요;;
드림XX문구점 사장한테 볼펜세례 맞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정말 억울한 일을당해서 글을 몇자 적어볼까합니다.
동아대학교다니시는 분들은 아시는가 모르겠는데
학교 밑에 꼬지와친구들이라고 꼬지파는곳 옆에보면
"드림디포"라고 사무용품파는곳이 있습니다.
사건이 터지기 몇주 전, 거기에 학교다닐때 쓰려고 파일을 하나 사러갔는데
제가 사려던 게 품절이 되는바람에 아저씨께 다음에 다시 올테니깐
꼭 다시 입고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몇주 후, 그 물건이 입고됫나싶어서 지나가는길이 들렀습니다.
그런데 암만찾아도 입고가 안됫더군요.
그래서 다른 파일이나살까 하고 둘러보다가 마땅한게없어서
펜이나 사려고 펜 코너로 갔습니다
여러분들! 보통 펜 사기전에 펜이 잘나오는가 종이에다가 써보지 않습니까?
써보라고 종이까지 떡~ 하니 붙혀져있지않습니까? 여러분들.... 제가 이상한겁니까?
저는 잘나오는가 확인하려고 딱 두줄 그어봤는데...
그 문구점 사장이 알바생한테 이러더군요
"저새끼들 뭐 살껀지물어봐라, 아신발 사지도않고 이것저것 응가이 들쳐바싼네"
헐............................ 전, 설마 저희(남자친구랑 둘이갔었습니다)한테 이러는거겠나싶어서
주위를 암만살폈는데, 저희 둘밖에 없더군요
펜코너가 계산대 바로 앞에 있었는데, 그 사장이 이어폰꼽고 올림픽중계보고있느라
자기목소리가 그렇게 컸는줄 몰랐던 모양입니다.
전 당당히 사장앞으로 걸어갔죠.
"저기요, 아저씨! 혹시 저희보고 하신말씀이세요?"
사장 급 당황.. "예? 뭘요? 내가 무슨말을했다고~ 알바생한테 말한건데 난.."
전 더 따지고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큰일 만들고싶지않다고 절 끌고나가더군요.
그런데 아무리생각해도 너무 열받아서 다시 들어갔습니다.
"아저씨! 아까 저희보고 한말아닙니까? 분명히 욕했잖습니까? 예?"
아저씨 처음엔 아니라고 잡아떼더니 나중에 하는말이
"그래~ 내가그랬다! 그러게 왜 사지도않을꺼 들쳐보냐고!"
"아저씨! 제가뭘그렇게 들쳐봤습니까? 난 저번에 사러왔던 파일이 입고됫나싶어서 보러왔고,
보러온김에 볼펜좀봤습니다. 그게 뭘그렇게 잘못됫습니까?"
그러더니 갑자기 카운터에서 볼펜뭉치를 꺼내더니 저를향해 집어던집니다
"이거봐라! 다 느그같은애들이 다 써보고안사서 이래된거아니가!"
제몸에 맞아떨어지더니 내팽겨 굴러가는 볼펜들...
그래도 아버지뻘되는사람이라 끝까지 높임말을 쓰면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제가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전 나오는지안나오는지 딱 두줄그어봤습니다.
볼펜을 써보라고 저기 종이붙혀놓은거아닙니까?"
제남자친구 참다참다 열받아서 제가 쓴 볼펜 어떤거냐고 사면될꺼아니냐고 하니깐
이성적으로 행동하지말라면서, 날씨도 더운데 열나게 하지말고 나가랍니다.
저도 더이상 열받고싶지않아서 " 아이고! 장사 참 잘~하시겠습니다" 하고 나왔죠.
알바생이 따라나오더니 제가봐도 사장님이 잘못한거같다고 정말죄송하다고 사과하시더라구요
알바생아니었으면 진짜 분이안풀려서 그앞에서 데모라도 했을껍니다ㅠㅠ
여러분들 제가 잘못한겁니까? 제가이상한겁니까?
문방구에 가면 꼭 뭐살껄 정해놓고 들어와서 바로사서나가세요? 이것저것 구경하지않나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볼펜살때 써보지도않고 바로 사나요?
전, 이때까지 살면서 어느 큰 대형문구점이든 초등학교앞 조그마한문방구든,
볼펜쓴다고 주인한테 그렇게 혼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손님한테 볼펜뭉치를 집어던질수있나요..?
솔직히 날씨도 더웠고 아저씨도아저씨나름 짜증이나서 그랬나보다.. 싶긴했지만
그래도 손님한테 볼펜뭉치 집어던진건 너무한거같지않습니까?
드림디포만 지나가면 잊혀진 기억이 자꾸떠올라서 무지 화가납니다.
그 건방진 아저씨 잘계시는가모르겠습니다.
동아대근처사시는분 조심하세요!
거기가서 펜쫌써보다간 저처럼 볼펜세례맞을지도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