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댓글 달아주셨네요 (아.. 댓글을 보니 혹시 오해하시는 분이 계신거 같아서.. 저는 여자에요...!)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진짜 힘이 많이 되네요 누구한테도 할 수 없는 말이라서 하소연하듯 적어본건데 진짜 힘이 많이 됐어요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이 있을까 말씀드리는 거지만 저는 연락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어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더 이상 만나면 안될 사람이기도 했고 이미 저희는 한번 헤어졌었거든요. 그래도 사람은 진짜 안바뀌더라구요... 마음 독하게 먹었는데도 사실 조금 힘드네요 친구들이 물으면 항상 괜찮은척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누가 툭하고 건드리면 울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까지 잘 참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잘 할 수 있겠죠? 글은 그냥 두고 싶어요.. 너무 힘이 되는 댓글도 많고 공감되는 댓글도 많아서 두고두고 읽어보게요! 이 글은 혹시라도 제가 그 사람을 다 잊게되면 지울게요 조언도, 위로도 다 감사합니다. 다들 힘내시구요!! 일교차 심한데 감기조심하세요! ---------------------------------------------------------------- 내가 먼저 건넨 이별 넌 모르겠지만 니가 싫어서가 아니야. 나는 단지 날 소중히 대해주지 않는, 니 잘못에도 길거리에서 나에게 소리를 지르던 그 모습.. 이해 할 수 없는 너의 행동을 이해하고자 던진 왜 그랬냐는 질문에도 너는 그저 묵묵부답.. 얘기를 돌리기에 바빴고 그게 안통하면 나에게 화를 내거나 앞 뒤가 맞지 않는 말로 날 더 화나게 했지. 맞아. 머리가 시킨 이별이야. 겪기 전에는 진짜 웃긴 말이라고 생각했어. 아무리 상황이 안 좋아도 서로 좋아하면 만나야 한다고 생각했어. 근데 아니더라. 생각해봤는데 너랑은 관계를 이어갈수록 나에게 상처만 될 것 같아. 그게 이어지면 너에게도 상처가 되겠지. 그래서 너한테 헤어지자고 했어. 처음 하루는 괜찮았어. 홀가분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힘들지도 않았어. 근데 이틀, 사흘, 나흘.... 시간이 갈 수록 왜 니가 더 보고싶지? 연락하고 싶어서 미치겠어. 분명히 지금 연락해도 같은 일이 반복되고, 또 나중에 헤어지면 지금보다 더 아플걸 알아. 근데도 니가 너무 보고싶고 니 웃는 모습이 생각나고 집에 가면 집앞에서 니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나는 그런 니 모습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 요즘은 정말 매일 밤을 울어. 이제 겨우 일주일 됐는데 나 어떡하지? 이제 곧 시험도 봐야하고 면접도 준비해야하고 할 게 너무 많은데, 근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가 않아. 이제 더 이상 니 페이스북에 들어가도 아무 것도 볼 수 없는데 자꾸 들어가게 돼. 오늘은 니 싸이월드까지 찾게돼더라. 싸이월드 안하는거 알면서도... 너는 어떨까. 나같은 거 신경안써도 돼서 홀가분할까. 아니면 나랑 같을까. 어느 쪽이라도 나는 너무 슬플 거 같아.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무슨 핑계를 대며 너에게 연락해볼까 고민하는데.. 앞으로 내가 너 없이 잘 할 수 있을까? 너는 어때...? 291
연락하고 싶어서 미치겠다. (+후기)
많은 분들께서 댓글 달아주셨네요
(아.. 댓글을 보니 혹시 오해하시는 분이 계신거 같아서.. 저는 여자에요...!)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진짜 힘이 많이 되네요
누구한테도 할 수 없는 말이라서 하소연하듯 적어본건데 진짜 힘이 많이 됐어요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이 있을까 말씀드리는 거지만
저는 연락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어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더 이상 만나면 안될 사람이기도 했고
이미 저희는 한번 헤어졌었거든요. 그래도 사람은 진짜 안바뀌더라구요...
마음 독하게 먹었는데도 사실 조금 힘드네요
친구들이 물으면 항상 괜찮은척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누가 툭하고 건드리면 울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까지 잘 참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잘 할 수 있겠죠?
글은 그냥 두고 싶어요.. 너무 힘이 되는 댓글도 많고 공감되는 댓글도 많아서 두고두고 읽어보게요!
이 글은 혹시라도 제가 그 사람을 다 잊게되면 지울게요
조언도, 위로도 다 감사합니다.
다들 힘내시구요!! 일교차 심한데 감기조심하세요!
----------------------------------------------------------------
내가 먼저 건넨 이별
넌 모르겠지만 니가 싫어서가 아니야.
나는 단지 날 소중히 대해주지 않는, 니 잘못에도 길거리에서 나에게 소리를 지르던 그 모습..
이해 할 수 없는 너의 행동을 이해하고자 던진 왜 그랬냐는 질문에도 너는 그저 묵묵부답.. 얘기를 돌리기에 바빴고 그게 안통하면 나에게 화를 내거나 앞 뒤가 맞지 않는 말로 날 더 화나게 했지.
맞아. 머리가 시킨 이별이야.
겪기 전에는 진짜 웃긴 말이라고 생각했어. 아무리 상황이 안 좋아도 서로 좋아하면 만나야 한다고 생각했어. 근데 아니더라.
생각해봤는데 너랑은 관계를 이어갈수록 나에게 상처만 될 것 같아.
그게 이어지면 너에게도 상처가 되겠지.
그래서 너한테 헤어지자고 했어.
처음 하루는 괜찮았어. 홀가분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힘들지도 않았어.
근데 이틀, 사흘, 나흘.... 시간이 갈 수록 왜 니가 더 보고싶지?
연락하고 싶어서 미치겠어.
분명히 지금 연락해도 같은 일이 반복되고, 또 나중에 헤어지면 지금보다 더 아플걸 알아.
근데도 니가 너무 보고싶고 니 웃는 모습이 생각나고 집에 가면 집앞에서 니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나는 그런 니 모습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
요즘은 정말 매일 밤을 울어.
이제 겨우 일주일 됐는데 나 어떡하지?
이제 곧 시험도 봐야하고 면접도 준비해야하고 할 게 너무 많은데, 근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가 않아.
이제 더 이상 니 페이스북에 들어가도 아무 것도 볼 수 없는데 자꾸 들어가게 돼.
오늘은 니 싸이월드까지 찾게돼더라. 싸이월드 안하는거 알면서도...
너는 어떨까.
나같은 거 신경안써도 돼서 홀가분할까. 아니면 나랑 같을까.
어느 쪽이라도 나는 너무 슬플 거 같아.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무슨 핑계를 대며 너에게 연락해볼까 고민하는데..
앞으로 내가 너 없이 잘 할 수 있을까?
너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