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해요.

ㅇㅇ2014.04.14
조회30
안녕하세요, 14살 여자인데요.

몇일전에 친구 2명이랑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고 있었는데

같은학교 3학년 언니들 4~5명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래도 신경 안쓰고 저희끼리 라면 먹고 있는데

언니들이 정말 저희 정면으로 딱 쳐다보면서
“ 아 조카 짜증나 “ 라고 말하셨는데

저희가 뭐 잘못했나요..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으면서 저희들끼리 6학년 때 얘기도 하고 중학교 생활 얘기도 하는데 저희 얘기에 끼어드는 것 같더라고요. 예를 들면, 제가 애들한테 그렇게 큰 소리도 아니고 “ 6학년 때 쌤 언제보러 갈래? “ 라고 물었는데 언니들이 “ 신발, 쌤 이미 다른데로 감; “ 하면서 끼어드는 것 같고. 제 친구가 자기 번호는 신기하다고 꼭 오리구이 같다면서 말하는데 언니들이 “ 오리구이?! “ 하면서 끼어드는것 같고.. 마지막에 저희가 다 먹고 나가는데 저희 째려보는 거예요.. 아, 진짜. 중학교 2학년 언니들 눈치도 봐야하고, 3학년 언니들 눈치도 봐야하고.. 1학년들이 무슨 죄라도 지었나요. 매번 이렇게 눈치보고 살아야하죠.. 엉엉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