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은 왜이렇게 비참할까요?

비참한 광주 시민2008.09.02
조회385

안녕하세요

오늘 이렇게 넋두리좀 해볼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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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살 전남광주에서 한 대학교를 다니고있는 건장한 학생입니다.

 

예전부터 친구들에게 웃기다는소리를 많이듣고 무슨 자리마다

 

분위기메이커를 해왔습니다. 그게 어렷을때부터 그래서 그런지 쉽게 고쳐지지가않더군요

 

여자들은 웃긴남자를 좋아하나요 아니면 잘생긴남자를 좋아하나요

 

아니면 능력있는남자를 좋아하나요.? 셋다 갖춰져 있으면 좋겟지만.

 

저에게는 한가지 능력밖엔없내요 웃게해주는 것 뿐 여자를 소개받을때마다

 

만나서 한다는건 그여자를 웃겨주고 재밋게 놀다가와서 어영부영 친구로 지내고.

 

처음 느낌은 괜찮다 재밋다 이런식으로만 말해주지만 막상 사귀기는 쉽지않내요^^

 

참 세상살면서 느끼는거지만 거의 매일 여자친구가 바뀌는 친구나 사람들보면.

 

와 저사람은 어떻게해서 그러는거지.. 이런생각도들고요.

 

20년인생 살아오면서 여자친구 사귄건 진짜 딱 3번뿐이거든요.

 

3번이 길어서....대충 300일씩은 다 넘기고 그랫어요.

 

헤어진건 여자의 외도?나 내가 부족한대 여자에게 미안해서 헤어지자고한적도있구요.

 

아 헛소리가 길엇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소개받은 애가 있었습니다.

 

괜찮고 말도통하고 느낌도 좋더라구요. 잘해볼생각이였습니다.

 

그렇게 한달에 한두번정도 2개월동안 만났었지만 용기가 안생겨서

 

고백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지내다가 오늘 드디어 결말이 났습니다.

 

그 여자애한테 고백할려고 준비도 다해놓고 신호흡을 좀 가다듬고

 

여자애한테 전화를했습니다. "지금 나올수있어?"

 

하지만 여자애 반응은 냉담햇었습니다. "아니"

 

저는 그렇게 멍때리다가 여자애가 전화를 끈는다고하길래 끈으라고햇고

 

저는 10분동안 전화기만 멍하니 바라보다가 다시 한번 전화를했었습니다.

 

"저 오늘 무슨일있어? 화난것같아서..."

 

이렇게 말을하고 3초간 말이없다가 여자애가 말하기를.

 

"너 나좋아하냐? 아니면 그만 전화해. 나 너 친구이상으로 생각해본적없다"

 

이렇게 말을하더라구요 제가 그 여자애에게 잘못한것도없었고.

 

직접적으로 속마음을 들어낸적도없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끈어진 전화기를 들고

 

답답한마음에 친구들이나 불러서 놀려고 혹시나하고 네이트온에 들어가봤습니다.

 

그 애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애 홈피에 들어가서 미안하다고... 말을쓸려고했었는데.

 

남자친구가 생겻내요... 제가 더 비참해진건 그 여자애가 저랑 만나고 계속했을때.

 

남자소개받으라고해도 안받고 그랬었거든요 

 

그건 여자애 친구들도 다인정했엇고. 저랑 잘해보라는둥 어쩐다는둥..

 

그런대 사귀는사람이 생겨버리니까 당혹스럽더라구요...

 

제가 너무 느긋했었나보내요. 그 여자애와는 만날때마다 서로웃고 팔짱도끼고

 

친구들이봤을때는 사귀는지 알정도로 사이가 좋았습니다.

 

그것때문에도 충격이 크내요 그래서 그 남자애와 대화를 하고싶어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그 남자애는 집도잘살고 잘생긴대다 키까지 크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버지가 면허증땃다고 차도 한대사주시고 타고다닌다고...

 

솔직히 그 말듣고 맘편히 포기했습니다. 저는 그 남자아이보다 못살거든요.

 

그 남자애는 돈이라도있으니 그 여자애 가지고싶은거 사주고 먹고싶은거 먹고

 

그렇게라도 행복하게 해줄수있을 것 같아서요.

 

하지만 전 대학교도 등록금을 직접벌어서 학교를 가야되요. 저희집이 가난하거든요.

 

가끔 내가 왜이렇게 가난한집에 태어났을까 생각도해보고 죽고싶다는 생각도들었었죠.

 

하지만 일찍 돌아가버리신 아버지와 2남매를 혼자서 기르셧던 아프신 어머니를

 

보고있으면 그냥 눈물밖에안나오내요

 

저혼자 화이팅하고 열심히 알바하고 돈벌어서 통학용으로 사고싶던 오토바이도 하나사고.

 

내가 살건 내가 벌어서 사고 절대로 어머니한태는 손을안빌리거든요.

 

가난이 죄인것같습니다.(이런생각하면 안되는데 ㅎ)

 

 이번에 이런일이 일어난건 

 

다 하늘에서 어머니 아프신대 여자생각만한다고 그러신 것 같습니다.

 

또 요즘 대학생활도 안되고 나름 제가 상상햇던것과 다른모습의 대학생활이라

 

실망도 이만저만이아니고

 

처음에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쪽으로 갈려고했습니다.

 

그런데 등록금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어쩔수없이 광주에있는 전문대로 갔습니다.

 

가끔 강의시간에 수업을 듣다보면 저혼자 생각도해요 밤을새서라도 알바해서

 

가고싶던 대학교를 갈껄.. 참 비참하죠?

 

솔직히 저희 어머니 종양으로 고생하시기 전까진 대한xx이라는 보험회사에서 광주지역부

 

1팀장이셧어요 연봉도 1억이되셧었구요 그런데 종양이 걸리시고 치료비 입원비 등등

 

7억정도를 쓰신것같아요. 그래서 저희집은 가난으로 처해졋고 보험이 있었지만.

 

대한xx에서 보험료를 무슨이유인지는 몰라도 해줄수없다고 해서 집을팔고 병원비 등등을

 

냈습니다. 하루만에 바뀐 우리집과 달라진 벽지 환경 모든게

 

사춘기때엿던 저에게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가출도 몇번하고 학교도안나가고

 

방탄된 생활을 했었죠 어머니가 지금 까지 쭉 아프셔서 집안에 남은건 병원치료에서 빌려썻었던

 

이자가 밀려있는 대출비와 핸드폰요금 아파트값 ....

 

하지만 지금은 마음을 고쳐먹고 열심히 공부하고 알바해서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라도 꼭 한번 효도를해야겠다고 차근차근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근대 오늘 이 일이있어버리니까 세상이 미워지고 저만 그렇게 느낄지는몰라도

 

배신이란것이 이런거구나 하고 생각하고 몽롱해지고 모든게 하기싫어집니다.

 

그저 제 애기를 할 수 있는곳은 익명으로 올려진 이 네이트판인것같습니다.

 

정말 지금도 죽고싶은 생각도들지만 아직어린 동생과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고... 어떻게 해야될까요?.....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