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되었는데...

복잡한녀2014.04.15
조회462
안녕하세요 23살 백조인 여자입니다 ㅎㅎ
그냥 너무 답답하고 복잡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요..

약 3년전 20살 풋풋한 갓 스무살때 친한언니를 통해 한 남자를 소개받았어요
저희 둘은 만나게됬고 그후 잘되어서 세상 여느 커플 부럽지않게 달달하게 사귀고있었어요 
일년 까지는 그럭저럭 싸우지도않고 잘 버텼습니다..근데 일년이 지나고나니까 이남자가 질렸는지 슬슬 다른여자를 찾아다니더라구요
다른여자를 만나고 다른여자와 연락해도 그냥 신경안썻어요 바보같겠지만 많이 좋아했고 첫사랑 , 첫키스 상대, 모든게 처음이였던 남자였거든요 ㅠㅠ
그러다 약간의 정체기가 왔어요 서로 한두달 연락 안하고 지냇죠그러다가 갑자기 연락와서 하는말이 군대간다는거에요 기다려달라 제대하고 나와서 남자 다운 모습으로 널 책임지겠다 그러더군요 그말을 믿었죠 그래서 훈련병 이등병 일병 상병때까지 무난히 버텨왔어요 그러다 휴가를 나오게되고 술한잔을하고나서 남자친구는 저희집에서 자고갔어요다른생각 하지마세요 부모님이랑 같이살았어요 ㅎㅎ..
그러다 오늘따라 너무 대하는게 다르다?라고 느껴져서 그땐한창네이트온 많이쓸때라 서로 비밀번호를 알고잇었거든요 그래서 네이트온을 들어갔더니 아는언니랑 쪽지한게 있었는데 오해할만한 내용이더라구요
자기야 하면서.. 그후로 그언니가 연락이오더라구요 남자친구랑 했냐며 자긴했다며그니까 헤어져달라고 .. 저도 소설인줄알았어요.... 그후 연락이 아예 안됐었어요저도 잊고 살았죠 다른 남자만나면서 잊어보려고 노력도하고 그러다가 이번년도 1월달에 제대하는 날이였거든요 그날부터 다시 생각이나더군요..
그래서 연락을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네이트온 탈퇴하구 해서 연락할방법이없더라구요 그래서 어쩌지 하다가 페이스북생각이나서 찾아봤어요 있더라구요!그래서 친추를 걸었죠 바로 받더라구요 그후 페메로 얘기를 하다가 제가먼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말했습니다 
보고싶었다고 이말하고싶었다고 그랬더니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욕먹을줄알앗다고 ..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를하다가 남자친구가 물어보는거에요 왜 자기한텐 아무말도안하고 헤어지자고 통보했냐고 모르는 눈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하나 다 말하면 제가너무 찌질해보일까바 그냥 왜그랬는지는 그당시에 너가 더 잘알꺼라고 둘러댔습니다 그러다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보고싶었다고 잊을수가없더라고 너만한여자없더라고 처음부터 다시시작하자고..
솔직히 흔들리긴하더라구요 첫사람이니까..그래도 또다시 상처받긴 싫어요 .. 이남자가 정말 좋긴하지만 똑같은 상황으로 헤어질껄뻔히 아니까 더 힘들고 복잡하네요......
언니오빠들.. 저어떻게 해야될까요 딱 잘라내야할까요 아니면 한번더 잘해볼까요..?

이런 재미없고 지루한얘기 봐주셔서 감사해요..엉엉그냥 이늦은 새벽에 잠이 안와서이렇게라도 익명으로 속풀이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