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파크가 튀어서 사귀는게 아니라, 30대 중반의 연애니 어느정도 조건 보고 이사람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딱히 불꽃도 없고 너무 밋밋한데 저도 노처녀인지라 세가지만 맞으면 결혼 선택 하자고 했었습니다.
그게 집안화목/가정형편(아버지가 돈 있으십니다)/키(제가 작아서) 이런것들인데...
이게 다 맞아서 몇번의 고백끝에 결국 못이기는척 받아줬습니다.
헌데 만나면 만날수록 충격들이 속속 들려옵니다.
1. 모태 솔로예요.
2. 과거 종교가 여호와 증인이였다네요.
종교에 대해서 할말 많으나 중요하진 않으니 간단하게만 말하면 엄마가 전도해서 어렸을적부터 믿었고 엄마 돌아가시고 2년전쯤에 종교를 거부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는 안다니긴하는데, 이 종교 사이비 아닌가요? ㅜㅜ
3. 대학교때 우울증 판정 받아 정신과 치료를 했다고 하네요
지금 완치됐다고 하는데, 주변 상담결과 우울증 그거 무서운 거라던데...
우울증 치료할때 매일매일 약먹고 그 약에 취해서 무기력하고 그랬다네요.
우울증 재발 안된다는 보장 있나요?
이 판정으로 군대도 면제됐습니다.
4. 이건 정말 충격적인 얘긴데, 어머니가 자살로 돌아가시고, 몇년뒤에 여동생이 자살했다고 하네요.
자살.. 거참.. 저의 가까운 사람들은 이런 사람 한명도 없는데, 게다가 두명씩이라는데.. 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5. 종교의 영향인지 모쏠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킨쉽을 하려고 하는데 내 눈치를 굉장히 많이 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찐한 스킨쉽은 없습니다.
그저 손만 잡고 있어요.. 외박도 해본적이 없고...
이런 저런 말해보면 갇 하산한 수도승같은 느낌이 나요...
어느 나라에서 살다 왔는지 답답할 때가 있어요..
현재 걷모습은 멀쩡하니, (모습이 멀쩡하지만 자길 가꿀줄 몰라 아저씨 그 자체입니다. 머리숱도 적고 배도 많이 나오고)
그래도 우리집에서는 반대 안하고 집안 좋다 생각하고(위에 내용 하나도 모름) 저를 결혼시킬 생각까지 합니다.
현재는 상견례 직전입니다.
저한테는 너무 잘합니다.
제가 화내도 다 받아주고, 선물도 곧 잘 해주고, 그렇게 착할수가 없어요.
우울증 진단을 대학교때 받았는데, 서울 명문대에 들어갔구요... 학접은 그지같이 받았다고 하긴한다만... 현재 직장도 중소기업에서 나름 잘 다니고 있어요...
돈도 짠돌이 기질이 있어서 어느정도 모았고 본인명의의 부동산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불꽃튀는 연애의 마음이 아니라서 이 모든걸 다 수긍하고 결혼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집있고, 돈 따박따박 잘 벌어온다고 하지만....
밤에 잠을 자다가도 갑자기 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과거에 우울증 판정 받은 이 남자 과연 이 결혼 해도 되나요...?
* 추가내용
댓글에 보니 제가 말한 세가지 조건에 부합된 남자가 미쳤다고 날 만나냐고하던데...
참고로. 그분 뚱뚱하고 배나오고 머리벗겨지고 못생겼구요 여자에대해 잘 몰라 답답할때가 이만 저만이 아니예요..
제입장에선 나름 세가지 조건만 맞으면 결혼하자고 생각했는데 돈은 아버지가 이는건지 본인은 일반 직장인이구요
가정은 집 방문했을때 행복해보였어요 이 모든 사실을 알기전에는..
처음엔 엄마가 아파서 돌아가신줄 알았고 여동생도 어렸을때 안좋은 경험있어 우울증이 있었던것같아요
지금은 아들만둘이고 새엄마(좋아보임)가 들와서 인지 가정에 평화가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전에 친엄마는 종교적인 영향이나 의부증이 조금있었던 모양이예요..
현재보여지는 모습으로 판단한거예요
사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본인 우울증 판정과 가족력이라는거예요 ...
과거 우울증 판정받은 남자친구, 결혼해도 되나요?
사람 참 착합니다.
그냥 스파크가 튀어서 사귀는게 아니라, 30대 중반의 연애니 어느정도 조건 보고 이사람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딱히 불꽃도 없고 너무 밋밋한데 저도 노처녀인지라 세가지만 맞으면 결혼 선택 하자고 했었습니다.
그게 집안화목/가정형편(아버지가 돈 있으십니다)/키(제가 작아서) 이런것들인데...
이게 다 맞아서 몇번의 고백끝에 결국 못이기는척 받아줬습니다.
헌데 만나면 만날수록 충격들이 속속 들려옵니다.
1. 모태 솔로예요.
2. 과거 종교가 여호와 증인이였다네요.
종교에 대해서 할말 많으나 중요하진 않으니 간단하게만 말하면 엄마가 전도해서 어렸을적부터 믿었고 엄마 돌아가시고 2년전쯤에 종교를 거부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는 안다니긴하는데, 이 종교 사이비 아닌가요? ㅜㅜ
3. 대학교때 우울증 판정 받아 정신과 치료를 했다고 하네요
지금 완치됐다고 하는데, 주변 상담결과 우울증 그거 무서운 거라던데...
우울증 치료할때 매일매일 약먹고 그 약에 취해서 무기력하고 그랬다네요.
우울증 재발 안된다는 보장 있나요?
이 판정으로 군대도 면제됐습니다.
4. 이건 정말 충격적인 얘긴데, 어머니가 자살로 돌아가시고, 몇년뒤에 여동생이 자살했다고 하네요.
자살.. 거참.. 저의 가까운 사람들은 이런 사람 한명도 없는데, 게다가 두명씩이라는데.. 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5. 종교의 영향인지 모쏠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킨쉽을 하려고 하는데 내 눈치를 굉장히 많이 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찐한 스킨쉽은 없습니다.
그저 손만 잡고 있어요.. 외박도 해본적이 없고...
이런 저런 말해보면 갇 하산한 수도승같은 느낌이 나요...
어느 나라에서 살다 왔는지 답답할 때가 있어요..
현재 걷모습은 멀쩡하니, (모습이 멀쩡하지만 자길 가꿀줄 몰라 아저씨 그 자체입니다. 머리숱도 적고 배도 많이 나오고)
그래도 우리집에서는 반대 안하고 집안 좋다 생각하고(위에 내용 하나도 모름) 저를 결혼시킬 생각까지 합니다.
현재는 상견례 직전입니다.
저한테는 너무 잘합니다.
제가 화내도 다 받아주고, 선물도 곧 잘 해주고, 그렇게 착할수가 없어요.
우울증 진단을 대학교때 받았는데, 서울 명문대에 들어갔구요... 학접은 그지같이 받았다고 하긴한다만... 현재 직장도 중소기업에서 나름 잘 다니고 있어요...
돈도 짠돌이 기질이 있어서 어느정도 모았고 본인명의의 부동산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불꽃튀는 연애의 마음이 아니라서 이 모든걸 다 수긍하고 결혼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집있고, 돈 따박따박 잘 벌어온다고 하지만....
밤에 잠을 자다가도 갑자기 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과거에 우울증 판정 받은 이 남자 과연 이 결혼 해도 되나요...?
* 추가내용
댓글에 보니 제가 말한 세가지 조건에 부합된 남자가 미쳤다고 날 만나냐고하던데...
참고로. 그분 뚱뚱하고 배나오고 머리벗겨지고 못생겼구요 여자에대해 잘 몰라 답답할때가 이만 저만이 아니예요..
제입장에선 나름 세가지 조건만 맞으면 결혼하자고 생각했는데 돈은 아버지가 이는건지 본인은 일반 직장인이구요
가정은 집 방문했을때 행복해보였어요 이 모든 사실을 알기전에는..
처음엔 엄마가 아파서 돌아가신줄 알았고 여동생도 어렸을때 안좋은 경험있어 우울증이 있었던것같아요
지금은 아들만둘이고 새엄마(좋아보임)가 들와서 인지 가정에 평화가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전에 친엄마는 종교적인 영향이나 의부증이 조금있었던 모양이예요..
현재보여지는 모습으로 판단한거예요
사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본인 우울증 판정과 가족력이라는거예요 ...
자작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