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24女를 왕따 주동자로 만든 직장상사

힘든회사생활2014.04.15
조회169,229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 갓 졸업하고 조그만한 회사에 취직해서 직장생활하고 있었던 슴넷여자입니다.
  

  
업무는 마케팅업무고 연봉 1800에 점심값 따로없습니다.(사먹거나 도시락싸와야합니다.)새로 제품판매하는 업체라서 제품판매될 때마다 인센티브가 있다네요.근데 아직 제품을 출시전이고요..
  
제가 들어오기전에도 이때까지 6명나갔다네요 (1달동안)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이란게 있다던데.. 저도 겪은 듯하네요..ㅋㅋㅋ
  
썰 몇개 풉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값을 따로 안줘서 사원들끼리 다같이 도시락을 싸와서 먹기로했습니다. 근데 부장님(여자)은 도시락을 싸실 형편이 아니신지(혼자삼) 자꾸만 사먹자고 하셔서 3일은 사먹고 2일은 도시락싸기로 했어요. 


하루는 회사 밑에 내려가서 밥먹기로 하고 다같이 밥먹으러 가는데 저랑 과장님은 자리잡을려고 빨리 뛰어내려가고 부장님은 화장실을 가셨습니다.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깐 부장님 혼자 걸어내려오시더라고요.. 그러고 앉자마자 대뜸 못됐다면서 화내십니다. 안기다리고 그냥내려왔다고요...
?????
첨엔 뭐지???싶어서 그냥 아..네..죄송합니다^^ 하고 말았네요
근데 그일로 부장님이 화가 많이 나셨나봐요 
그날 저녁에 퇴근시간 다되서 보고서 분석해오라고 일 시키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 일이 야근은 밥먹듯이 하니깐 퇴근은 포기하고 일 시작햇습니다.
평소처럼 보고서 분석해서 갔는데 다시해오라하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저렇게 보고서 써서 갔을땐 통과였는데... 
일단 다시 수정해갔는데 느낀점만 적어왔답니다. 어딜봐서 이게 느낀점이지..싶었지만
그래도 계속 수정에 수정을 해서 겨우 통과받고 밤 11시되서 퇴근했네요...
설마 점심시간일로 그러시겠냐 생각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날 사장님이 절 부르십니다. 갑자기...
하시는 말씀이 "공적으로 생각 감정을 사적으로 풀지말라"하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저게 무슨 이야긴가 생각해 봤는데 부장님이 왕따당한다고 말하신모양이네요...
제가 왕따 주동자구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무슨 한두살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무슨 왕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엊그제만해도 하하호호 웃으면서 지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이후로 부장님 히스테리 더 심해지네요..
들어온지 1달된 신입한테 "안되는일도 되게하라" 하십니다. (진짜 말을 이렇게 하셨어요)
능력없다고 욕도하시고 반말도 하시고 소리도 지르시네요.. 


이런일도 있었네요 .. 부장님은 도시락안싸오십니다. 저희가 싸온 반찬 그냥 드세요ㅋㅋㅋㅋㅋㅋ
숟가락만 얹으면서 요리 평가를 하십니다.ㅋㅋㅋㅋ 
어머니가 요리를 못한다면서 맛없다고...
어머니가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그런이야기들을려고 싸주신게 아닐텐데...


왜 사람들이 한달사이에 6명이나 그만뒀는지 알겠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공고가 올라오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늘일이 대박이였네요.
부장님이 출근하시길래 "반갑습니다"인사했습니다.
그랬더니 "진짜 반가워요?"라고 되물으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저녁에 꽈배기를 삶아드셨나...
그러고 나서는 모든직원에게 공과 사 구분하라고 하십니다. 업무에잇어서 개인감정넣지마세요. 한사람이나 여러사람때문에 다른사람들까지 눈치보게하지 말자고 하십니다.
자기소개타임인가? 셀프디스하시는건가?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하나 있네요 저희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광고댓글이 올라왔습니다. 내용은 뭐 연예인 음란물광고였어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캡쳐하고 보고드리러 갔습니다.
들으시더니 "이거보고 아무생각안들어요?" 이러시네요 . "네?" 다시 되물어보니깐
아무생각이없냐고 생각없이 일하냐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 댓글을 보고 무슨생각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연예인은 누굴까..? 저사람은 왜 저기 댓글을 달았을까? 이런생각이라도 해야하는건가요?????

퇴사하는 날도 대박이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퇴사하겠다고 말씀드리니깐바로 들으시더니 알겠다고 나가라고 하시더라구요인수인계파일만 작성하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점심먹고 작성하겠다고 하니 기다리는 사람 생각안하냐고 하시네요..시간이 11시 40분쯤이였는데... 그래서 점심도 못먹고 인수인계파일 쓰고 나왔습니다.내돈주고 내가 밥먹겠다는데..아휴... 이렇게 직장생활이 힘든건가요?

퇴사하고 다른 직원분한테 들은이야기로는 저 이후에도 나머지 사원분들도 다 퇴사하겠다고 했다고 하네요근데 그분은 인수인계해야한다고 잡아두고있다고합니다.제가맡은 인수인계까지 다른 사원이 해야한다네요.그래서 그 사원분이 못하겠다고 따지니깐 이지역에서 회사생활하기 싫냐고 자기가 아는 사람이 많다고 회사생활하고싶으면 잘하고 나가라고 협박아닌 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닼ㅋㅋㅋㅋㅋㅋ
아휴 첫 회산데 이런일을 겪으니 너무 겁나요..다른회사 들어가도 또 이런분들이 다 있을까요????

댓글 51

오래 전

Best울회사 과장뇬이 투잡을뛰나? 젤신기한건 저런것들이 안짤리고 버텼다는것이다.. 그럼 그 위가 똘의 끝판대장인것인가?

ㅋㅋ오래 전

Best우리회사 부장이랑 비슷하네요. ㅋㅋㅋㅋ 50넘은 노처녀입니다. ㅋㅋㅋ저도 처음에 스트레스 받고 위염까지 달고 살았는데 이젠 그냥 무시해요.. 온 직원이 다 무시하거든요. ㅋㅋㅋ

오래 전

욕이라도하고나오지

오래 전

안되는데어떻게되게하라는건지...저도당해봐서아는데정말별로더군요....저에게는그만두게하려고그런짓을..ㅋㅋㅋ정말....하다못해계약기간언제까지냐고계속물어보고..ㅋㅋㅋㅋㅋㅋㅋ곧있으면계약기간끝나는데예의도안지키는회사...인수인계멋지게해주고나갈생각입니다...ㅋ

츄미츄미오래 전

전공을 바꾸시길 바래요ㅋㅋㅋ마케팅이나 디자인쪽은 공급?이 많아 직원을 언제든지 바꿀수 있는, 언제든이 대체 할수있는 '도구'로 보기때문에 이런 일이 많아요~제 여자친구도 마케팅 전공인데 이런걸 잘 알고 지금은 영업관리쪽으로 일하고 있어요~

으흠오래 전

근데 왜 다 또라이는 노처녀들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회사도 40넘은 또라이 노처녀 있는데 ㅋㅋ

주온오래 전

저는 3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예전 직장의 부장이 힐 신고 키160cm의 노처녀였는데, 히스테리 장난 아닙디다. 채용면접 담당자가 원래 이사인데 급한 출장으로, 그 노처녀 부장이랑 면접을 보고 채용이 되었는데 처음엔 되게 잘해줍니다. 어디서 좀 훤칠한 총각만 보면 눈 돌아가서 막 꼬십니다. 회식자리에서 소주 한잔 먹으면 취한 척 옆자리 총각 막 더듬습니다. "내가 그래도 가슴은 쓸만하잖아~" 라며 억지로 쳐진 젖 모아서 가슴골 만들고 총각들 한 번 보라고 "응? 응?" 물으며 정신승리합니다. 전 겉으로 내색하진 않았지만 속으로 '스머프 반바지만한 못쒱긴 이 여자가 미쳤나 더럽게 어디 쳐진 젖을 들이대?' 냐며 무시했는데, 수 차례 거절하고 나니 나는 천하의 쓰레기가 되어있습니다. 갈굼 시작됩디다. 내가 손댄 것만 지적합니다. 심지어 청소 상태까지도...ㅋㅋㅋ 내가 못나 이딴 회사 들어왔구나 싶어 때려쳤습니다. 지금은 살 만합니다. 다만, 세월호 희생자에 조의를 표하며...실종자들이 기적의 생존자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만화에서오래 전

질풍기획에 그런만화가 나왔지요. 상사의 히스테리,화냄,갈굼은 자연재해와 같은것입니다.

마요캐찹오래 전

또라이 잘량법칙 ㅠㅠ 어째서 피할수 없는것이냐 ㅠㅠㅠㅠ

오래 전

계속그만두는곳은 이유가 있는데.. 그 부장님은 사장님 친척인가요?? 내가 사장이라면 부장을 자를듯...ㅋㅋ

유키오래 전

어차피 관둘꺼면 한방 먹이고 관두는게 좋은데 ... 저라면 아마 관두기 전부터 뭐라했겠지만요 ㅋㅋ 성격이 워낙 저도 지랄이라;;;;;

ㅇㅇㅇ오래 전

또라이들 많아요. 저희 회사에 있는 실장도 엄청 또라이.. 나이 50넘은여자인데 컴퓨터 할줄 모릅니다. 매번 불러요. 워드어찌 하는거냐 프린트는 어찌하냐. 컴퓨터에 선이 제대로 안꼽혀있어서 컴퓨터 안켜지면 또 불러요.. 그거면 양호하죠. 키도 엄청 작아서 걸어다니면 파티션에 가려서 안보이는데 발소리는 얼마나 큰지. 굽있는 실리퍼를 신고 짝짝 슬리퍼 소리 내면서 걸어다녀요. 계속 왔다갔다.. 오죽하면 별명이 바바리. 거기에 우리엄마보다 나이도 많은 분이 소녀감성.. 여직원들끼리 모여서 이야기 라도 하면 사장님한테 가서 여직원들이 자기 나이많다고 왕따시킨다고 하구요. 워크샵이나 야유회때 자기는 여직원들땜에 못간다고 합니다. 또 우리도 도시락 싸와서 먹는데 자기는 도시락 못싸니까 도시락 싸오지 말래요. 나가서 먹재요.. 나가서 먹는데 비오고 추워서 뼈해장국이나 순댓국 먹자고 하면 자기는 그런거 못먹는데요 안예쁘게 생겨서.. 곱창도 족발도 다 못드신데요 안예뻐서 또 말귀는 어찌나 못알아 듣는지 설명해줘도 몰라서 몇번씩 물어봐요. 제가 5번말해주고 지쳐서 저도 모르게 한숨쉬었나봐요 그거가지고 또 난리난리.. 울고불고,, 또 삐져서는 말도 안해요. 자기가 삐지면 인사해도 무시해요. 남자직원이 인사하면 받아줘요 ㅋㅋㅋㅋ 또 되게 웃긴게 아침에 남자직원 없으면 여직원들 다 무시하고 남자직원 있으면 여직원들에게 친절해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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