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쓰기까지 수많은 고민을 하며 망설였고 쓰다 지운 게 수백번이라 글이 횡설수설 할 수도 있습니다.ㅠㅠ 양해부탁드려요ㅜㅜ 남친을 진짜 사랑하는데 이 사람아닌 다른 사람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제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사람같아서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남친 누나가 있는데 진짜 상잉여에 사회부적응자, 히키코모리, 청승,궁상 등등 상상을 초월해요 게으르기도 엄청 게으르고 성격이라도 좋으면 말을 안해요.. 성격도 엄청 음흉하고 변덕쟁이에다가 남친을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는지 완전 감정쓰레기통인 마냥 하루에 한번씩 들들 볶아댑니다. 자기연민에 빠져서 10년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막걸리 마시구요 청소? 절대 안합니다..... 저랑 남친 사이를 이간질 하는데 너무 티나고 원래 그러려니해서 귀담아 듣지도 않고 그걸로 남친하고 싸우지는 않아요.. 남친은 누나를 진짜 너무 힘들어해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둘 밖에 없고... 나이가 46살인데 모태솔로에 잠자리 경험도 없다고 합니다. 노동이라고는 20대초반에 과외한게 다라고 하고 지금도 기초수급받으면서 남친이 해준 임대아파트에 10년 째 살아요 10년 전에 어머니 돌아가시 직전에 남친이 어렵게 아파트 마련을 하고 명의를 어머니로 해놓았는데 어머니 돌아가시고 몇년동안 사망신고도 안하고 어머니 앞으로 나오는 보조금 같은 걸 받으면서 생활을 했더라구요.... 그게 걸리면서 벌금형도 받고 명의도 누나가 자기 앞으로 돌렸어요.. 남친은 그 집에서 딱 2년 살았대요 하루에 수십번을 들들 볶는데 죽을 거 같았나봐요 세시간도 못자게 하고 심지어 새벽에 자고 있는 남친방에 들어와서 칼들고 서있더래요..... 도저히 못 견디겠어서 아무것도 없이 나왔고 8년동안 안 보고 살다가 그래도 누나라고 최근에 다시 얼굴 보고 살더라구요.. 저도 4년 연애하면서 최근에 누나 처음 봤구요.. 최근에 남친이랑 좀 싸웠는데 그걸 누나가 봤어요.. 같은 여자로서 저를 엄청 위로해주고 대신 미안해하면서 울더라구요 같이 울면서 서로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남친한테 하는 말이 여자가 남자한테 대드는 거 처음봤다며 나는 칼만 들었지 휘두르진 않았다고............. 아 소름...... 그리고 절대 노동을 안 해요.... 매일 집에서 티비보거나 술마시요. 술 값도 한달에 12만원 정도 들어가는 거 같아요 그러면서 자기는 아줌마라 10원짜리 하나에도 벌벌 떤다며 제가 방문하면 마트에서 인스턴트 식품 찜닭을 사다주면서 엄청 생색 내더라구요.. 할인할인할인해서 1080원짜리 일인분... 그러면서 먹고 꼭 잘먹었다고 해~~라고 하라고...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고 대출 받을 수 있는 거는 아주 기가막히게 잘 알구요 대출도 지금까지 딱 500만원 받았나봐요. 아파트 보증금 담보로 받았나보더라구요.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하는데 어떤 조건으로 받은지도 모르겠고 정말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식사도 안해요.. 남친이 사정이 생겨서 한달정도를 누나네 있어야 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반찬 같은거 챙겨주러 가끔 갔었는데 자기 기분 좋을땐 대환영을 해주는데 기분 안 좋으면 (제가 뭘 잘못한것도 없는데도) 나와보지도 않고 인사도 안 받아요........ 아, 그리고 남친이 오고 나서부터 자기 방에 있는 티비를 안 보고 꼭 남친이 외출하면 "니 방에서 티비 좀 볼게" 라고 문자를 해요. 한 시간에 한 번씩 문자를 하면서 이거 어딨냐 저거 어떻게 하냐.. 심지어 집에 케이블 기사님이 오기로 되어있었는데 외출한 남친이 기사님과 통화하고 누나한테 다시 전화해서 전달해주고.... 절대 기사님이랑 다이렉트로 통화 안해요.. 그러면 누나가 한 말 다시 기사님께 전달... 결국엔 다음 날 오전에 남친 있을 때 방문 하기로,,,;; 그리고 돈 들어가는 거는 꼭 남친 물건을 쓰려고 한답니다. 남친이 샴푸를 같이 쓰니까 금방 떨어질거 아니에요? 다 쓰기도 전에 사다놓으라고 들들 볶고, 누나가 냉장고에 막걸리만 채워놓는데 밤에 한 병 먹어도 되겠냐고 하면 빌려주는 거라고 한대요............ 새벽마다 바로 옆방에 있는 남친한테 문자를 그렇게 하고 (이건 따로 살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주로 추억팔이 문자를 하거나 답이 없으면 어떻게든 들들 볶아서 답장을 할 때까지 문자를 해요. 이젠 들들 볶을 트집도 떨어지고 술기운에 문자는 하고 싶은데 할 말이 없으니까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조금 먹어도 되겠냐고 문자를 한답니다. "콩자반 5알만 먹어도 돼?" "계란 한 알 먹었는데 괜찮지?" 누가 보면 제가 절대 아무도 주지말고 혼자 먹으라고 한 줄 알겠습니다. 언니랑 같이 먹으라고 충분히 챙겨놓고 꼭 드시라고 수십번 얘기를 하고 아예 퍼다가 입 앞까지 대령을 했는데도 자긴 속이 쓰려 못먹으니 괜찮다고 오히려 계속 권하는 제가 민망할 정도로 거절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반찬을 챙겨 놓고 가면 다음날..... 반찬이 없대요......;;;;; 다 먹고 나서 기억이 안난다고 한대요.......ㅠㅠ 친구도 없고 마음 터놓고 대화할 사람도 없어서 그러는 거 같아 안타깝기도 하지만 남친도 그리고 저도 많이 지칩니다. 매일 밤마다 오는 문자에 스트레스 받는 남친보며 덩달아 저도 스트레스 받고 매일 같이 죽는 소리와 청승, 궁상맞은 소리... 미래도 없이 하루만 겨우 연명하며 살아가는 희망없는 인생... 겉과 속이 다른 전혀 속을 알 수 없고 예측조차 안되는 성격.. 제가 누나네 집에 방문 할 때마다 풀이 죽고 우울해하는 걸 보고 언젠가 진지하게 얘길 하더라구요.. 아예 안 보고 살기는 어렵겠지만 최대한 부딪히지 않게는 하겠다. 고... 말이라도 고맙긴 하더라구요... 남친은 정말 저에겐 완벽한 사람입니다. 정말 가정적이고 허튼짓 안하고 성실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랑 결혼을 꼭 하고 싶은데 남친에게도 컴플렉스인 누나 때문에 망설여지기는 합니다... 이 결혼.. 힘들어 질까요? 뻔한 결말일까요?.. 지금이 조상신이 도우시는 걸까요?...... 정말 고민됩니다...ㅠㅠ 이것도 추리고 추린거고 전부쓰면 완전 장편소설 3권쯤은 나올 분량이라..ㅜ 횡설수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결혼할 남친의 누나가 사람 피말리는데 타고났습니다.
이글을 쓰기까지 수많은 고민을 하며 망설였고
쓰다 지운 게 수백번이라 글이 횡설수설 할 수도 있습니다.ㅠㅠ
양해부탁드려요ㅜㅜ
남친을 진짜 사랑하는데 이 사람아닌 다른 사람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제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사람같아서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남친 누나가 있는데 진짜 상잉여에 사회부적응자, 히키코모리,
청승,궁상 등등 상상을 초월해요
게으르기도 엄청 게으르고 성격이라도 좋으면 말을 안해요..
성격도 엄청 음흉하고 변덕쟁이에다가 남친을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는지
완전 감정쓰레기통인 마냥 하루에 한번씩 들들 볶아댑니다.
자기연민에 빠져서 10년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막걸리 마시구요
청소? 절대 안합니다.....
저랑 남친 사이를 이간질 하는데 너무 티나고 원래 그러려니해서
귀담아 듣지도 않고 그걸로 남친하고 싸우지는 않아요..
남친은 누나를 진짜 너무 힘들어해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둘 밖에 없고...
나이가 46살인데 모태솔로에 잠자리 경험도 없다고 합니다.
노동이라고는 20대초반에 과외한게 다라고 하고
지금도 기초수급받으면서 남친이 해준 임대아파트에 10년 째 살아요
10년 전에 어머니 돌아가시 직전에 남친이 어렵게 아파트 마련을 하고
명의를 어머니로 해놓았는데 어머니 돌아가시고 몇년동안 사망신고도 안하고
어머니 앞으로 나오는 보조금 같은 걸 받으면서 생활을 했더라구요....
그게 걸리면서 벌금형도 받고 명의도 누나가 자기 앞으로 돌렸어요..
남친은 그 집에서 딱 2년 살았대요
하루에 수십번을 들들 볶는데 죽을 거 같았나봐요
세시간도 못자게 하고 심지어 새벽에 자고 있는 남친방에 들어와서
칼들고 서있더래요.....
도저히 못 견디겠어서 아무것도 없이 나왔고 8년동안 안 보고 살다가
그래도 누나라고 최근에 다시 얼굴 보고 살더라구요..
저도 4년 연애하면서 최근에 누나 처음 봤구요..
최근에 남친이랑 좀 싸웠는데 그걸 누나가 봤어요..
같은 여자로서 저를 엄청 위로해주고 대신 미안해하면서 울더라구요
같이 울면서 서로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남친한테 하는 말이 여자가 남자한테 대드는 거 처음봤다며
나는 칼만 들었지 휘두르진 않았다고............. 아 소름......
그리고 절대 노동을 안 해요....
매일 집에서 티비보거나 술마시요. 술 값도 한달에 12만원 정도 들어가는 거 같아요
그러면서 자기는 아줌마라 10원짜리 하나에도 벌벌 떤다며 제가 방문하면
마트에서 인스턴트 식품 찜닭을 사다주면서 엄청 생색 내더라구요..
할인할인할인해서 1080원짜리 일인분...
그러면서 먹고 꼭 잘먹었다고 해~~라고 하라고...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고 대출 받을 수 있는 거는 아주 기가막히게 잘 알구요
대출도 지금까지 딱 500만원 받았나봐요.
아파트 보증금 담보로 받았나보더라구요.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하는데 어떤 조건으로 받은지도 모르겠고
정말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식사도 안해요..
남친이 사정이 생겨서 한달정도를 누나네 있어야 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반찬 같은거 챙겨주러 가끔 갔었는데
자기 기분 좋을땐 대환영을 해주는데 기분 안 좋으면 (제가 뭘 잘못한것도 없는데도)
나와보지도 않고 인사도 안 받아요........
아, 그리고 남친이 오고 나서부터 자기 방에 있는 티비를 안 보고
꼭 남친이 외출하면 "니 방에서 티비 좀 볼게" 라고 문자를 해요.
한 시간에 한 번씩 문자를 하면서 이거 어딨냐 저거 어떻게 하냐..
심지어 집에 케이블 기사님이 오기로 되어있었는데 외출한 남친이 기사님과 통화하고
누나한테 다시 전화해서 전달해주고.... 절대 기사님이랑 다이렉트로 통화 안해요..
그러면 누나가 한 말 다시 기사님께 전달... 결국엔 다음 날 오전에 남친 있을 때 방문 하기로,,,;;
그리고 돈 들어가는 거는 꼭 남친 물건을 쓰려고 한답니다.
남친이 샴푸를 같이 쓰니까 금방 떨어질거 아니에요?
다 쓰기도 전에 사다놓으라고 들들 볶고, 누나가 냉장고에 막걸리만 채워놓는데
밤에 한 병 먹어도 되겠냐고 하면 빌려주는 거라고 한대요............
새벽마다 바로 옆방에 있는 남친한테 문자를 그렇게 하고 (이건 따로 살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주로 추억팔이 문자를 하거나 답이 없으면 어떻게든 들들 볶아서 답장을 할 때까지 문자를 해요.
이젠 들들 볶을 트집도 떨어지고 술기운에 문자는 하고 싶은데 할 말이 없으니까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조금 먹어도 되겠냐고 문자를 한답니다.
"콩자반 5알만 먹어도 돼?"
"계란 한 알 먹었는데 괜찮지?"
누가 보면 제가 절대 아무도 주지말고 혼자 먹으라고 한 줄 알겠습니다.
언니랑 같이 먹으라고 충분히 챙겨놓고 꼭 드시라고 수십번 얘기를 하고
아예 퍼다가 입 앞까지 대령을 했는데도 자긴 속이 쓰려 못먹으니 괜찮다고
오히려 계속 권하는 제가 민망할 정도로 거절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반찬을 챙겨 놓고 가면 다음날..... 반찬이 없대요......;;;;;
다 먹고 나서 기억이 안난다고 한대요.......ㅠㅠ
친구도 없고 마음 터놓고 대화할 사람도 없어서 그러는 거 같아
안타깝기도 하지만 남친도 그리고 저도 많이 지칩니다.
매일 밤마다 오는 문자에 스트레스 받는 남친보며 덩달아 저도 스트레스 받고
매일 같이 죽는 소리와 청승, 궁상맞은 소리...
미래도 없이 하루만 겨우 연명하며 살아가는 희망없는 인생...
겉과 속이 다른 전혀 속을 알 수 없고 예측조차 안되는 성격..
제가 누나네 집에 방문 할 때마다 풀이 죽고 우울해하는 걸 보고
언젠가 진지하게 얘길 하더라구요..
아예 안 보고 살기는 어렵겠지만 최대한 부딪히지 않게는 하겠다. 고...
말이라도 고맙긴 하더라구요...
남친은 정말 저에겐 완벽한 사람입니다.
정말 가정적이고 허튼짓 안하고 성실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랑 결혼을 꼭 하고 싶은데 남친에게도 컴플렉스인 누나 때문에
망설여지기는 합니다...
이 결혼.. 힘들어 질까요?
뻔한 결말일까요?..
지금이 조상신이 도우시는 걸까요?......
정말 고민됩니다...ㅠㅠ
이것도 추리고 추린거고 전부쓰면 완전 장편소설 3권쯤은 나올 분량이라..ㅜ
횡설수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