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88년생 21살 공익근무중인 술을 매우, 매우 좋아하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6월 군번인 저는, 아직은 적응이 완전히 안된 그런 상태인데요 ~ 9월 1일 어제,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한잔했습니다. 어제도 꽤나 많이 마셨죠, ㅜㅜ 공익근무를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으러 일정 교육센터로 가게됩니다. 이번주가 소양교육을 받는 주라서, 매일 수원으로 나가고 있죠, 술을 마시고 그담날 머리가 아픈적이 거의 없는 제가, 오늘은 죽겠는거에요 ㅜㅜ 어제 얼마나 먹었는지 정말, 9시까지 가야되는데 좀 늦게 나와버렸습니다 ㅜ 분당에서 범계역으로 가야되기때문에 333번을 탔습니다, 빨간 좌석 버스이죠, 시간대가 출근때라서 사람이 많더군요, 겨우 앉았어요, 버스를 타기전까지는 몰랐지만, 술이 다 안깨있었던거에요, 아직까지 얼굴도 빨갛고 ㅜㅜ 이런적이없었는데,, 술냄새 막 나고,, 분명 12시 반에 잠들었는데 몇시간이지나도 안깨다니.... 어쨌든 그런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근데 이게웬일,,, 아무렇지않았는데 속이 너무 안좋은거에요 ㅜㅜ 근데 작년에 07학번으로 학교를 다니던 저는, 이런일이 다반사라 ' 에이 또이러네, 이러다말겠지머 ㅋㅋ' 이런생각으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가고있었죠 막 머리까지 흔들면서 ㅋㅋㅋ 술냄새는풍기고 뭐하는건지 ㅋㅋ 아근데,,,,,,,,, 이게 점점 ' 어 이게 장난이 아니네 ? ' 미치겠는거에요 고속도로인데 ㅜㅜㅜㅜㅜㅜㅜㅜ아놔 ㅜㅜㅜ 분명저같은경험 많이하셨을거에요 술많이먹고 그담날 출근이나, 등교에 지장받으신분들ㅜㅜ 아 완전 미치겠는거에요,,,진짜 그기분 막 머릿속은 하얘지고 약간의 흔들림때문에 죄없는 버스기사아저씨한테 화내고싶어지는 ㅜㅜ 사람들은 다들 아침시간에 졸고 계시고 식은땀은 막나고 , ㅜㅜ 그래서 그때 노래를 바로 클래식으로 돌렸어요 마침 베토벤 앨범이 엠피에있더라고요, 이제 마음의 평온을 찾으려고 조용한노래를 듣고있었는데, 아 귓가에 안들어와요 완전 미치겠는거에요 ㅜㅜㅜㅜㅜㅜㅜ 막 나오려는거 같고 !!!!!!!!!! 바람이라도 쐬면 좀나을텐데 좌석버스에 요즘 창문이 어딨습니까 ㅜㅜ 게다가 버스아저씨는, 요즘 덥지않아서그런지 에어컨도 안틀어놔서 답답하더라고요 ㅜㅜ 점점 극을 다하고있는데 마침 고속도로가 거의끝나고 안양시내 첫정류장 !!!! '아 우선여기서 내려야겠다' 란 생각이 딱들었죠 아 이제 정류장이보이네요, 아 살았다 ^^ 난행운아야 란 생각이 들었던 것,,,,,,,,,,,,,,,,,,,,,,,,,,,,도 잠시 내리기전에 미리 버스환승카드를 찍으러 일어났는데 카드를 찍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우연하게 창밖을봣는데,,,,,,,,,,,,,,,,,,,,,,,,,,, 소주를 가득 실은 ,,,,,,,,,,,,,,,,,,,,초록색 소주병이 안에 들어잇을게 뻔한,,,, 소주 상자들을 가득싫은 ,,,,,,몇몇은 소주병이 보이는,,,,,,,,,,,,,,,그 초록,,,,,색 그냥 그 초록색만 봣을 뿐인데, 어쩜,,, 그 알콜 향이 막,,,,,,,,,,,,,머리속은다시 하얘지고 ??!!! '아 ㅅㅂ ㅈ됐,,,,,,,,웩!!!!!!!!!!!!!!!!!! ...............,,,,,,...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버스는 뒷문쪽은 이미 난리가났고 전 다른분들께는 죄송했지만 그냥 내리는 방법밖에없었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아이러니한게 그때 노래가 베토벤의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였습니다 운명 교향곡으로 알려져있는,,,,,,,,, 가장절정부분이더군요 근데 , 저는 진짜 창피한거보다 너무 억울했어요 진짜 ㅜㅜㅜㅜㅜ 다참았는데 ㅜㅜㅜㅜ이제 내리면되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아 진짜 12시까지 술이 안 깬 하루였습니다 술을줄여야겠어요 ㅜㅜ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휴 ㅜㅜ
21살 공익요원 333버스안에서 오바이트한 사건 ㅜㅜ
안녕하세요 ,
저는 88년생 21살 공익근무중인 술을 매우, 매우 좋아하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6월 군번인 저는, 아직은 적응이 완전히 안된 그런 상태인데요 ~
9월 1일 어제,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한잔했습니다.
어제도 꽤나 많이 마셨죠, ㅜㅜ
공익근무를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으러 일정 교육센터로 가게됩니다.
이번주가 소양교육을 받는 주라서, 매일 수원으로 나가고 있죠,
술을 마시고 그담날 머리가 아픈적이 거의 없는 제가,
오늘은 죽겠는거에요 ㅜㅜ 어제 얼마나 먹었는지 정말,
9시까지 가야되는데 좀 늦게 나와버렸습니다 ㅜ
분당에서 범계역으로 가야되기때문에 333번을 탔습니다, 빨간 좌석 버스이죠,
시간대가 출근때라서 사람이 많더군요, 겨우 앉았어요,
버스를 타기전까지는 몰랐지만,
술이 다 안깨있었던거에요, 아직까지 얼굴도 빨갛고 ㅜㅜ 이런적이없었는데,,
술냄새 막 나고,, 분명 12시 반에 잠들었는데 몇시간이지나도 안깨다니....
어쨌든 그런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근데 이게웬일,,,
아무렇지않았는데 속이 너무 안좋은거에요 ㅜㅜ
근데 작년에 07학번으로 학교를 다니던 저는, 이런일이 다반사라
' 에이 또이러네, 이러다말겠지머 ㅋㅋ' 이런생각으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가고있었죠 막 머리까지 흔들면서 ㅋㅋㅋ 술냄새는풍기고 뭐하는건지 ㅋㅋ
아근데,,,,,,,,,
이게 점점
' 어 이게 장난이 아니네 ? '
미치겠는거에요 고속도로인데 ㅜㅜㅜㅜㅜㅜㅜㅜ아놔 ㅜㅜㅜ
분명저같은경험 많이하셨을거에요
술많이먹고 그담날 출근이나, 등교에 지장받으신분들ㅜㅜ
아 완전 미치겠는거에요,,,진짜 그기분
막 머릿속은 하얘지고 약간의 흔들림때문에 죄없는 버스기사아저씨한테 화내고싶어지는 ㅜㅜ
사람들은 다들 아침시간에 졸고 계시고
식은땀은 막나고 , ㅜㅜ
그래서 그때 노래를 바로 클래식으로 돌렸어요
마침 베토벤 앨범이 엠피에있더라고요,
이제 마음의 평온을 찾으려고 조용한노래를 듣고있었는데,
아 귓가에 안들어와요 완전 미치겠는거에요 ㅜㅜㅜㅜㅜㅜㅜ
막 나오려는거 같고 !!!!!!!!!!
바람이라도 쐬면 좀나을텐데
좌석버스에 요즘 창문이 어딨습니까 ㅜㅜ 게다가 버스아저씨는, 요즘 덥지않아서그런지
에어컨도 안틀어놔서 답답하더라고요 ㅜㅜ
점점 극을 다하고있는데
마침 고속도로가 거의끝나고 안양시내 첫정류장 !!!!
'아 우선여기서 내려야겠다' 란 생각이 딱들었죠
아 이제 정류장이보이네요,
아 살았다 ^^ 난행운아야 란 생각이 들었던 것,,,,,,,,,,,,,,,,,,,,,,,,,,,,도 잠시
내리기전에 미리 버스환승카드를 찍으러 일어났는데
카드를 찍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우연하게 창밖을봣는데,,,,,,,,,,,,,,,,,,,,,,,,,,,
소주를 가득 실은
,,,,,,,,,,,,,,,,,,,,초록색 소주병이 안에 들어잇을게 뻔한,,,, 소주 상자들을 가득싫은
,,,,,,몇몇은 소주병이 보이는,,,,,,,,,,,,,,,그 초록,,,,,색
그냥 그 초록색만 봣을 뿐인데, 어쩜,,, 그 알콜 향이 막,,,,,,,,,,,,,머리속은다시 하얘지고
??!!!
'아 ㅅㅂ ㅈ됐,,,,,,,,웩!!!!!!!!!!!!!!!!!! ...............,,,,,,...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버스는 뒷문쪽은 이미 난리가났고
전 다른분들께는 죄송했지만
그냥 내리는 방법밖에없었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아이러니한게
그때 노래가 베토벤의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였습니다
운명 교향곡으로 알려져있는,,,,,,,,,
가장절정부분이더군요
근데 , 저는 진짜 창피한거보다
너무 억울했어요 진짜 ㅜㅜㅜㅜㅜ
다참았는데 ㅜㅜㅜㅜ이제 내리면되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아 진짜
12시까지 술이 안 깬 하루였습니다
술을줄여야겠어요 ㅜㅜ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