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편의점 알바의 고충... 시비거는 인간들

ㅋㅋ2014.04.17
조회74,040

1.

 

술냄새 풍기면서 담배한갑 달라고함

 

원하는것 꺼내서 찍고 3천원입니다 이랬더니

 

나를 가만히 꼬라보고있음.

 

그러더니 대뜸 하는 말 " 거스름돈 줘야지 "

 

이게 누굴 호구로보나

 

돈 안주셨는데요? 이랬더니

 

" 방금 만원 냈잖아 " 이럼

 

안주셨는데요 라고 다시말하니

 

여기 cctv없냐고 함

 

있는데 지금 고장났다고 하니 경찰을 부르겠다고함

 

부르라고 했더니

 

나를 한 1분간 꼬라봄

 

나도 성질이 있지.... 같이 꼬라봤음

 

그렇게 눈싸움하더니 돈도 안내고 담배도 그자리에 두고 그냥 감 ㅡㅡ::

 

 

2.

 

또 한번은 나보다도 어려보이는 새퀴였음

 

딱봐도 술취해 보이는 얼굴

 

그런데 날 꼬라봄

 

왜?? 날 왜 꼬라보는지 알 수 없지만 날 계속 꼬라봄

 

그래 내가 니 기분나쁜데 쳐다봐서 그러냐 하면서 그냥 내할일 집중하고

 

다시봤는데 여전히 꼬라봄

 

농담아니라 10분 가량 그냥 꼬라보다 가는 새퀴를 봄

 

 

 

3.

 

또 한번은 양아치 아저씨로 보임

 

하얀색 트레이닝복에 그냥 스타일만 보면 아저씨인데 양아치임

 

와가지고 들릴랑말랑하게 뭐를 달라고함

 

잘 안들림

 

그래서 네?? 이랬음

 

방금전과 비슷한 목소리톤으로 다시 그것을 말함

 

역시 난 못알아들었음

 

네??

 

갑자기 소리치면서 팔라이멘트~~~~~

 

전투력 초사이언이 되었음 진짜 한대 갈기고 싶었음

 

 

 

 

 

 

 

 

 

댓글 39

허드오래 전

Best저 21살 호프집 알바할 때 테이블에서 싸움났는데 가서 말리는데 넌뭐야 하더니만 시비는 나한테 옮겨가고 옷 멱살잡더만 옷이 다찢어짐. 웃옷 다 찢어지고 너나와 내려와 서로 욕하고 밑으로 내려갈려는데 빡친 우리 젊은 여사장님 주방에서 식칼 두개 갖고 오더만 그새기한테 가서 아가리 갈아버린다고 덤벼듦.... 그새기 쫄아서 바로 튀고 내가 쫓아가니까 우리 여사장도 그새기 끝까지 쫓아감. 쫓다가 칼까지 던지고 암튼 걔 톡기고 정신차려보니 나 웃통깐상태에 시내 뛰어다닌거였고1 울젊은 여사장은 시내 한바퀴를 칼두개 들고다닌거였고...... 아 추억이여.......10년이 지났네

사과찡오래 전

Best아가들 담배 뚫으러 오는거...... 걔네들을 대하는 목소리와 시력과 서있는 다리힘 마저 아까움..... 친절히 안판다고 하는 단 한가지 이유는 뭐라 그러는게 더 귀찮아서야...... 또 한가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는 우리 가게에 팔리아멘트 사러오는 놈 중에 팔리아멘트라고 부르는 사람 한명도 없음 전부 필라멘트래.... 왜죠

아오오래 전

Best여잔데 평일 야간알바했었음 나름 꿀알바였음 근데 맨날 새벽에 신문 훔치러오는 모자란 아저씨가 있음 아오 신문들고 토낄때마다 금고열쇠뽑고 달려가는데 진절머리가났음. 한날은 토욜 주간 대타뛰고있는데 새벽에 오던 인간이 웬일로 낮에 신문을 훔침 도망가길래 쫓아가서 신문 뺏는데 힘이 장난아닌거임 신문 손에있는데도 안훔쳐갔다하고; 신고한다해도 씨알도 안먹힘 ㅋㅋ그냥 막무가내로 버티는데 와..진짜 편의점 걱정도되고 미치겠었음 심지어 역인데도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도 안도와주고 그냥 쳐다만보는거임 ㅋㅋ편의점 옷 입고있었는데,.휴 ㅜ 그래서 도둑놈 두팔로 꽉 잡고 버티면서 앞에있는 아줌마한테 도와달라하니 그제서야 도둑놈이 신문 땅에 던지면서 내뺌ㅋㅋ 다시 편의점 돌아와서 계산하는데 힘많이 주면 손덜덜떨리잖음? 물건들고 바코드 찍을때 막 덜덜떨림 손님은 이상하게 쳐다보고..무튼 이걸로 편의점 그만두고 내가 아무리 심각한 상황에 있어도 사람들은 잘안도와준다는걸 새삼 깨달음.

우훗오래 전

Best손님이 돈 던지면서 계산할때가 제일 열받지

ㅠㅠ오래 전

Best여러 알바를 해봐서 느낀건데 이세상에는 정말 정말 또라이들이 많음 ㅡㅡ 특히 서비스업은 더함.. 서비스업하니깐 지들이 뭐라도 되는양 나한테 엄청 시켜되고 화내고 소리지르는데 스트레스 장난아님 ㅠㅠ 특히 한국은 손님이 왕이다 라는 마인드가 강해서 더 그런듯..

오래 전

전 오히려 남자 야간이라서 아저씨 손님들이 시비를 더 잘 걸었던 거 같아요. 지 나이 많이 먹었다고 반말 아무렇게나 하고 지 아는 동네 동생 대하듯이 함부로 대하질 않나. 아니 나이 먹은 게 뭐 벼슬이라고 그래;

후후오래 전

자는 금방 살짝 술댄 아저씨 와서 자기한테 직접 안가져다준다고 싸가지없다고 자기 귀찮게한다고 사장한테 알바 짜르리고 말한다면서 밖에서 계속 자기혼자 욕하다가 내가 계산하고있을 때 막 사진찍어서감;; 안에 아줌마 손님이 미친놈 아니냐면서 신고해주신다고 신고할려고하니깐 지혼자 사진 다찍고 만족스럽게 웃더니 감..;; 하

오래 전

내도 편의점 잠깐 했는데, 담배이름 못외워서..손님들이 더 잘암..;

허헐오래 전

완전공감입니다ㅜㅜ 저도 편의점알바중인데 여자라서 그런지 술먹고 시비거는 사람도 있고 다짜고짜 반말을 하고 물건 다 떨어뜨려놓고.ㅜㅜ 말고 할 수 없을 만큼 진상들이 많죠!!!

ㅂ2오래 전

나 다른건 모르겠고. 진짜 큰 대로변에 있는 편의점인데 딱봐도 중학생 되는 애들이 그 편의점 앞에서 담배를 알바 있는 쪽 창문에서 대놓고 피고 있었음. 뭐지 싶었는데 20~21살쯤 되보이는 애가 알바한테 겁나 비꼬는 말투로 수고해라~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담배사들고 와서 갸들한테 줌. 중학생애들은 그 사람보고 형형 그러면서 알바 보면서 담배피고. 중딩애들이 편의점에서 담배사려다 안되니까 지들 형 불러서 알바 약올리고 있었던 것.... 와, 그거 보고 진짜 내 피가 거꾸로 솟꾸치던데. 세상은 넓고 미친 놈은 많아.

Lee오래 전

아...편의점 알바.,ㅠㅠ 야간은 취객이 많아서 싫어 특히...이제막20살 되는것들이 취해서 담배나 술살때 민증 보여달라고 할때 어이없다는 식으로 코웃음칠때 진짜 강냉이를털어버리고싶어...ㅡㅡ

다급오래 전

팔리아멘트가 뭐지???......................글이나 베스트 댓글보면 분명 우명한 물건 같은데 난 생전 처음 듣는것이라.........내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인줄 알았네 굳이 검색을 해서 담배라는것을 알았음 담배 끊은지 11년째..........예전엔 나도 골초였는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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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숑아오래 전

힘내세요 ,, 진짜 별사람다있네요

겁난세상오래 전

대학생때 편의점 알바중 외국인 다짜고짜 나한테 물어봄 외국인: 깐돔~ 나 : 쏘리? 외국인: 깐돔~깐돔~ 나 : 왓뚜유 원뚜? 외국인 답답한지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약지와 검지 사이로 쑤셔넣더이다 나 그제서야 이해하고 웃으믄서 콘돔을 찾아다 줍니다 big size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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