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을 괜히 개욕 하는거 아니다.

밥스타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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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00명의 희생자를 낸 타이타닉호 침몰, 당시 선장이었던 에드워드 스미스는 승객 구조를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쳤습니다.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생존자에 따르면, 스미스 선장은 한 손으로 아이를 감싸 안은 채 얼음물에서 사투를 벌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아이를 구조 보트에 태운 후에도 다른 승객을 구하러 떠났지만 결국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2009년 US에어웨이 1549편이 미국 뉴욕 허드슨강에 불시착한 사고에서는 여객기가 새 떼와 충돌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장인 체슬리 설렌버거는 혹한으로 얼음이 언 허드슨 강 위로 비상 착륙을 시도합니다.

물 위에 뜬 비행기 안에서 설렌버거는 승객 구조를 위해 몸을 던졌고, 승객 150명 모두 무사히 구조돼 '허드슨 강의 기적'이라고도 불립니다.

해외에도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선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2년 전, 이탈리아의 유람선 콩코르디아호 침몰 당시, 승객 300여 명을 남기고 탈출한 선장 셰티노는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고 과실치사와 직무유기죄가 합쳐져 무려 2천697년이 구형됐습니다.

세월호 선장 어떻게 했는지 봐라

 

앞서 수사본부는 사고 당시 상황과 승객 대피 및 운항 안전규정 등을 준수했는지를 조사했으며 승객 대피가 지연된 이유, 승객보다 먼저 탈출한 의혹 등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특히 선장 이 모 씨는 치료 도중 신분을 묻자 "나는 승무원이라 아는 것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또 그는 탈출 후 젖은 지폐 여러 장을 말리는 등의 행동을 해 눈총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는 관대한 한국이니

 

10분지 1만 구형해서 269년만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