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용문동 해장명가 3곳 (용문해장국, 한성옥, 창성옥)

食耽2014.04.18
조회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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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탐입니다.

 

그간 이래저래 일에 치이다 보니 포스팅도 제대로 못하고..심히 죄송스럽습니다.

입맛도 별로여서 맛있는것도 잘 못먹고 다니고 스트레스에 술만 먹으러 다니다보니ㅋ

또 이런 해장국집 포스팅을 다하게 되네요.^^

 

익히 알려진 효창운동장 근처 해장국집 세곳을 모아서 쭉 올려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용문해장국입니다.

주차되어 있는 택시만 봐도 알수 있지만 그냥 기사식당이더라구요.ㅋ 그래서인지 세곳중 주차하기가 가장 수월한 집

해장국이 6천원이고 선지, 기름, 우거지 양등을 취향대로 주문을 하시던데...전 선지 많이로 주문해 먹어봤습니다

국물이 세곳중 젤 간간하다고 느껴졌구요. 김치가 가장 제스타일에 가깝던...

세곳중 가장 마일드하고 무난한 맛이 아닐지...

전 아니었지만 합석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니 불편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두번째는 창성옥((구)부부해장국) 입니다.

  한성옥보다는 덜 묵직한 국물이지만 적당한 밸런스의 국물이 인상적이어서 완탕해버렸던...

  깜빡하고 계란후라이를 따로 주문안한게 아쉬웠습니다. 이집 선지선도가 기억에 남네요

  주차여건이 가장 열악한게 단점이라면 단점..

 

 

 

세번째 한성옥입니다..세곳중 가장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해장국을 내는 집..

찐득한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진하되 짜지 않은 요상스런 국물맛은 거의 처음 경험해 보는...

김치가 국물을 못따라가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뭐 그 정도면 괜찮습니다..

 

수원의 유치회관이나 지금은 자취를 감춘 대중옥(왕십리 - 역삼동 - ?) 처럼 구수하고 순한 스타일의 해장국을 가장 좋아하지만

소뼈로 이렇게 진하고 얼큰하게 끓여낸 해장국도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개인 입맛에 따라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를 수 있으니  잘 감안하셔서

근처에서 해장할 일 있으실 때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