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쉬는날이라 서울민속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경복궁과 붙어있어 그런지 평일임에도 중국인관광객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에 여행을 와서 박물관과 고궁을 구경하는것. 저도 좋게생각합니다.
외국에서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는데 박물관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중국인관광객들의 상식밖의 행동으로 인해 결국 박물관 관람을 포기하고 나오니 한숨만 나옵니다.
1전시관을 둘러보는데 4~5명의 중국인 여자 관광객들이 카메라플래시를 터뜨려가며 전시품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몇번 쳐다보았지만 슬쩍 눈치만 보며 계속 사진을 찍더군요. 결국 가까이가서 카메라를 가리키며 '노 플래시'라고 말했습니다. 자기들끼리 소곤소곤 대더니 자리를 떴습니다. 전시관 입구에 분명히 카메라 플래시는 안된다는 경고표시가 붙어있었습니다.
다음 전시관에서는 젊은 남자가 재현된 생활용품 전시물을 손으로 뒤적거리더라구요.. 막아놓은 선 위로 손을 뻗어서요. 그리고선 또 플래시를 연신 터뜨려가며 사진촬영을 하길래, '노 플래시'라고 말했습니다. 제 발음이 구린건지, 그 간단한 영어를 못 알아들은건지 상관않고 계속 플래시를 터뜨리더라구요. 안내직원에게 도움을 청하려 둘러보니 직원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내데스크로 가는길에 단체로 모여서 전시설명을 듣는 관광객들은.. 너도 나도 플래시를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시끄러운 말소리, 낄낄거리는 웃음소리, 뛰어다니는 아이들은 옵션이구요.
밖으로 나와 안내데스크에 상황설명을 하니 안에 있는 직원에게 무전을 해보겠다며 죄송하다했습니다.
그 관광객들 중에는 분명 박물관에서의 기본 상식을 아는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너도나도 그렇게 행동하니 괜찮겠지..했겠죠.
여행사에서 인솔할때 지켜야하는 사항들을 한번만이라도 숙지시켜줬다면, 그 많은 사람들이 당당하게 몰상식한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요? 박물관 측은 빈번하게 일어나는 중국인관광객의 이런 몰상식한 행동들을, 여행사를 통해 제지하려 시도해봤을까요?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 국민들의 세금으로 이렇게 박물관만 지어놓으면 다가 아닙니다. 우리가 먼저 소중하게 생각해야 다른이들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 글을 보는 여행사 관계자 분들은 한번쯤 깊게 생각해 보셨음합니다.
여행사 홈페이지에도 올려봐야겠네요.
박물관에서 중국인 관광객들
경복궁과 붙어있어 그런지 평일임에도 중국인관광객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에 여행을 와서 박물관과 고궁을 구경하는것. 저도 좋게생각합니다.
외국에서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는데 박물관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중국인관광객들의 상식밖의 행동으로 인해 결국 박물관 관람을 포기하고 나오니 한숨만 나옵니다.
1전시관을 둘러보는데 4~5명의 중국인 여자 관광객들이 카메라플래시를 터뜨려가며 전시품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몇번 쳐다보았지만 슬쩍 눈치만 보며 계속 사진을 찍더군요. 결국 가까이가서 카메라를 가리키며 '노 플래시'라고 말했습니다. 자기들끼리 소곤소곤 대더니 자리를 떴습니다. 전시관 입구에 분명히 카메라 플래시는 안된다는 경고표시가 붙어있었습니다.
다음 전시관에서는 젊은 남자가 재현된 생활용품 전시물을 손으로 뒤적거리더라구요.. 막아놓은 선 위로 손을 뻗어서요. 그리고선 또 플래시를 연신 터뜨려가며 사진촬영을 하길래, '노 플래시'라고 말했습니다. 제 발음이 구린건지, 그 간단한 영어를 못 알아들은건지 상관않고 계속 플래시를 터뜨리더라구요. 안내직원에게 도움을 청하려 둘러보니 직원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내데스크로 가는길에 단체로 모여서 전시설명을 듣는 관광객들은.. 너도 나도 플래시를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시끄러운 말소리, 낄낄거리는 웃음소리, 뛰어다니는 아이들은 옵션이구요.
밖으로 나와 안내데스크에 상황설명을 하니 안에 있는 직원에게 무전을 해보겠다며 죄송하다했습니다.
그 관광객들 중에는 분명 박물관에서의 기본 상식을 아는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너도나도 그렇게 행동하니 괜찮겠지..했겠죠.
여행사에서 인솔할때 지켜야하는 사항들을 한번만이라도 숙지시켜줬다면, 그 많은 사람들이 당당하게 몰상식한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요? 박물관 측은 빈번하게 일어나는 중국인관광객의 이런 몰상식한 행동들을, 여행사를 통해 제지하려 시도해봤을까요?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 국민들의 세금으로 이렇게 박물관만 지어놓으면 다가 아닙니다. 우리가 먼저 소중하게 생각해야 다른이들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 글을 보는 여행사 관계자 분들은 한번쯤 깊게 생각해 보셨음합니다.
여행사 홈페이지에도 올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