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할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망고스틴2014.04.19
조회489
안녕하세요.. 17살 해외 나와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예요..

판에 글은 처음 써보내요 ㅎㅎ

음... 제가 사는 곳은 한국인이 많이 살지 않는 곳이예요

저는 외국 나온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외국인보단 한국인이 더 좋아요

(어린게 벌써부터 남자나 밝히네 그러실거면 읽지 마세요 ^^)

그래서 가끔 (잘생긴) 한국 사람 보면 눈 크게 뜨고 막 관찰해요 ㅋㅋ

저는 미국 학교를 다니고요 주변 다른 나라의 미국 학교와 과목별로 같이하는 행사가 많아요

그래서 저도 지난달에 있었던 행사 하나에 참가하게됐지요ㅎㅎ



→ 여기 부터 진짜 인트로 ㅋㅋ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이 행사에서 본 한 오빠 때문이예요ㅠ

왜 외국에서 한국인 보면 '아! 한국인!' 이렇게 되요 ㅋㅋ 나중에 이름표 보고 확실해졌죠

근데 처음에 그 오빠 가만히 앉아있는것만 봤는데 좋은거예요

행사 진행되면서 그 오빠만 보이고 막 가서 말 걸고 싶은데 못했어요ㅠ

결국은 나중에 그 오빠가 '너 한국인이지, 안녕' 하고 먼저 말걸었어요 ㅎㅎ 좋아 쥬금ㅋㅋ

행사 이틀했는데 제가 이틀동안 저희학교애들이랑 안 다니고 그 오빠랑 친구들이랑다녔어요 ㅋㅋ

이틀동안 좀 친해지고 게임할 때 원 슬쩍 손도 잡고ㅎㅎ 재밌었어요 (제가 그랬다고요;)

오빠 마지막 갈때 인사할 때 카톡도 받고

외국애들이랑 인사할 때 다 악수했는데 저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난 안아줘 그러곸 ㅋㅋ 그래서 그 오빠가 아 어 응 그러고 포옹하고 헤어졌어욬 ㅋㅋㅋ


→ 이제부터 본 내용 ㅋㅋ

헤어지고 그 다음날부터 카톡을 했어요

처음에는 제가 좋으니까 먼저 연락하면 그 오빠가 답장오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당연한듯이 서로 카톡해요 (진짜 그날부터 한달하고 일주일 넘었는데 하루도 안뺴고 매일카톡했어요)

별 얘기는 안하고 그냥 일상 얘기 하고 그냥 진짜 동네 오빠 동생느낌? 나만 설레고 좋은 듯ㅠ

그 오빠가 저보다 두살 많고요 한국에서온지 일년 좀 넘었을거예요


→ 이제 질문? 궁금한거 & 조언 필요한거

솔직히 전 좋아서 연락한거지만 이 오빠는 귀찮은 내색안하고 계속 연락오는거면 저 싫어하는건 아니죠?

그냥 친한〈솔직히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그런 동생 같을까요?

고백하면 안되겠죠? T^T

썸인가요?

제가 사실 누굴 사겨본적이 없어요...

이 상황 좀 깔끔하게 정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