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참다 전화하고나니 더힘들어졌어요

너무보고싶다2014.04.19
조회311
이런게 상사병인가 할 정도로 힘드네요
그래도 평일엔 좀 괜찮더니 주말되니까 너무 힘들어요..

그 사람을 이정도로 많이 좋아한지 몰랐는데 헤어지고 나니 점점 더 마음이 깊어져 가요 후회만되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사람이란거 알면서도 좋았던 기억만 나고 눈뜨고있으면 심장이 너무 뛰고 숨이 가파를 정도예요.. 전화해보고나니까 더 힘들어요 차라리 차가운 모습이라도 보이면 아직 그래도 나를 끊어내기위해 노력하고있는건가 하는 생각이라도 할텐데 힘들다는 제 말에 아무런 감정도 섞이지 않은 목소리로 남얘기하듯 하는 모습을 보고나니 죽을것같아요..

이렇게 제가 붙잡아서 돌아올 사람도 아니지만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전과 다른 그사람 모습에 힘들꺼란거 알아서.. 그 사람이 깨닫고 돌아와주길바랬는데 따뜻하지도 차갑지도 않은 감정없는 목소리로 벌써 마음정리 다했다며 그냥 살다보면 어느순간 너도 내 생각이 안날꺼래요.. 공부나 하라고 하며 책장넘기는 소리도 들리고 다시 사귀자는 제말에 아배고프다 하는거예요..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진짜 사귀는 동안에는 저보다 그사람이 훨씬 더 좋아해줬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마음이 쉽게 정리 될수있죠

저진짜 죽을것 같아요ㅠㅠ 어떡해요..
자꾸연락하면 안된다는거 잘 아는데 제가 죽을꺼같아서 안할 수가없네요.. 연락하고 나면 더 힘들어 하면서..

마음 독하게 먹고 연락안하려고 해도 고작 2주 참았네요
전화하기전엔 전남친도 그래도 내생각하겠지 조금 이라도 힘들어하겠지 했는데 그건 그냥 다 제 착각일 뿐이었어요..

도대체 시간이 얼마나 흘러야 괜찮아 지는 걸까요
친구들한테 하소연 하는것도 더이상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