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2014.04.19
조회217
안녕하세요.
24살여자구요. 남친은 26살이구요.
사귄지 3년다되갑니당
원래 사귀면서도 자주다투고 헤어질뻔한적도 여러번인데요. 이번엔 진짜 헤어질꺼같네여
헤어지기를 맘먹은건 전데여..
남친은 지금 대학생이고 저는 이번에 졸업해서 공부하면서 취업준비중이에요.
요즘 남친이 시험기간이라 바쁜거 알고있었고 저도 대학다니면서 공부해봤기에 이해했습니다.
근데 며칠전 남친과 약속이있었는데여.
제생각에는남친은 항상 뭔가 자신이 싫거나 분리할때면? 모른척합니다..
그날도 약속시간다되가도록 아무말도 없길래 어째된거냐고 물으니..어? 진짜 만나는거였어? 이러더군요.. 그럼진작말이라도 해주지..평소에도 그런걸로 많이싸워서 그냥 그만하자 했어요.
그래더 남친은 제가 화난거라 생각하고 깊게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그담날에도 제가 오빠옆에 내가 없는게 낫겠다. 이런식으로 말했는데도 답장은 한참뒤에 오더니 아니라고 그러지말라고.. 완전성의없는..분명그땐 바쁜시간아니었는데..너무섭섭하더군요 .

그래서 그냥 그담날 아침에 진짜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남친도 그날저녁 장문의 문자로 답을왔구요.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아직서로 사랑하고 보고싶은데.. 남친은 너무 자기일만 생각하는거같네요..물론 자기자신의 미래가 중요하죠
그래도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이러니 너무 섭섭하네요. 어제 저녁 먼저 연락와서 밥잘챙겨먹냐거 묻고 너무보고싶다고 생각난다고 하네요.
그러고 몇통 연락하다가.. 하는말이 자기 시험끝나면 만나달래여.. 너무하네여..
그래도3년가까이 만나왔는데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시험끝나면 보자니..
잠깐이라도 볼려면 충분히 보고도 남는데..
헤어지는 마당에도 시험시험..진짜 헤어져야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맘이복잡해서 두서없이 적었지만 ㅠㅠ
이해해주시고ㅠ조언쫌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