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수학여행폐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생2014.04.19
조회109,286
정말 상상도 못햇네요.....
많은 분들이 제 짧은 생각에 이렇게 많은 댓글을 달아주셧다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구 생각하구요...

댓글처럼 제가 너무 성급한 글을 쓴것같네요..

저는 그저 지금 서명운동도 한창 진행되고 있고 아 정말 폐지 되겠다 하는 불안감에 그저 폐지를 주장하기 전에 한번만 찬찬히 생각해 주시라고 알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정말 수학여행을 당장 못간다고 하소연한것도 아니고 징징대는 것도 아니구요 세월호 사건과 별개로 해서 수학여행 폐지에 대한 반대 입장만 밝힌거구요.....

글에 쓴것처럼 당장 가자는 것도 아니라 폐지만 안됬으면 좋겟다. 아예 없어지는건 안된다 하고 말씀 드린건데

제 글솜씨나 아님 제 말투가 거슬리신다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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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에 문득 생각나서 들어오니 꽤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사실 묻힐즐 알고 걱정했거든요...

우선 생각하지 못했던 따가운 말씀들에 아차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댓글이 많이 달릴거라 예상은 했지만 날카로운 말씀에 저도 상처는 받네요..저는 그런 뜻으로 말한게 아닌데..

제가 이런글을 썻다는거에 대해서 조금 안좋게 보이신다는건 알겠지만 저도 세월호 사건에 대해 다른 분들처럼 안타깝고 제 또래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더 많이 그 심정을 이해하고 많이 슬픕니다.
정말 하루종일 핸드폰 들었다하면 뉴스보고 학교에서도 온통 그이야기 뿐이고...뉴스볼때면 가슴이 먹먹해서 눈물도 나구요...

그 친구들때문에 수학여행 못간다고 징징대는게 아니라 그 사건과 수학여행이라는 것은 상관 없는 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또 제 글중에 어느 부분만 읽고 그러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만 천천히 읽어주세요..
그런 댓글을 볼때마다 절 나쁜 학생이라 오해하시는것 같아 눈물까지 나네요....


사실 이 시기에 이런 글을 올리면 안된다고 저도 생각했지만 뉴스에서 나오는 서명운동이라던지 다른 많은 분들의 글을 읽고 늦을까 조급한 마음에 썼나봅니다.

댓글에 학창시절 추억은 별개 아니라고들 하시는데 시간이 지나면 모르겠지만 현재 저희들에겐 추억이고 좋은 경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아니라는 학생들도있겠지만 그렇게 많은 수가 아니라는것두요....

너무 과장되게 숨구멍이 그곳 하나라고 한것도.. 정말 그 하나뿐이라서 그렇게 말씀드린거구요...

말투도 최대한 둥글게 쓰려고 노력했지만...맘에 안드신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알아주셨으면 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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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곳에 채널과 맞지 않는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곳이 가장 어른분들이 많을것 같고 부모님의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조금 더 많을것 같아서 쓰게됬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제목처럼 저말고 다른 분들이 수학여행 폐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합니다.

저는 학생이구요 수학여행 폐지에 대해서는 반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대라고 외치시는 분들의 심정이나 생각은 이해하지만 정말 수학여행을 폐지하는게 답일까 해서요.

지금 크게 난리난 세월호 사건은 정말 너무 안타까워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하루종일 뉴스만 보고 생존자가 빨리 구조되길 모두 바라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꼭 세월호 사건이 단순한 수학여행 때문에 일어난 사고일까요?

전 안전 불감증과 선장과 선원들의 오판으로 일어난 대형사고라고 생각됩니다.
어른들의 실수로 제 또래의 친구들이 꿈도 펼쳐보지 못하고 가라앉았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사고난 유람선에 불행하게도 학생들이 타고 있었다. 이런 생각입니다.

폐지를 밀기전에 조금이라도 저희 학생들을 생각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반대를 주장하시는 저희 부모님들, 또다른 어른분들도 다들 학창시절에 수학여행을 떠난 추억이 있지 않으신가요?

친구들과 밤새 이야기도 하고 다같이 단체사진도 찍고 반 친구들과 협동해서 게임을 한다던가 하는 추억이요.

저희도 그런 추억을 가지고 싶어요.

만약 나중에 학창시절을 추억했을때 매일 책상에만 앉아 공부한 기억만 가득하다면 정말 행복할까요.

저희에겐 시험속에서 정말 잠깐 고개를 내밀수 있는 숨구멍 같은 날이에요.
그만큼 기대하고 기다리는 행사구요.
적어도 고등학생들에게는요.

또 다른 문제는 너무 일차원적인 해결방법인것 같아요.

수학여행가다 사고가 나니까 수학여행을 없애야 한다 라는 방법은 다른 분들이 보셔도 너무 광범위한 방법이 아닌가요?

조금만 구체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한다던가 배로 가는 수학여행을 당분간 금지시킨다거나 하는 조금 사소한 것부터 천천히 고쳐나가면 좋을텐데 아예 원인 자체를 없애버린다니요...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닐까싶네요...

우스갯소리로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학교를 없애자는 그런 글도 생각나네요.

걱정되시는 학부모님들 마음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저희 부모님들도 뉴스를 보며 여러번 울었으니까요.
그렇지만 폐지는 너무 가혹하다는 겁니다.

모든 고등학생들이 이렇지는 않겠지만 제 시선에서 말씀드리자면

저희 학교는 축제도 없고 그 흔한 체육대회도 없습니다.
2학년 부터는 체육이나 음악 미술도 없어지구요.
주요교과 이외에 과목들은 전부 빠지니까 이건 고등학생들은 공감하실것 같네요.
저희 학교가 좀 심한감은 있지만요.

그나마 숨쉴구멍은 2학년때 가는 제주도 졸업여행이 다입니다.

그런데 그 숨구멍 마저 취소되었다고 하니 저희는 어떤기분일까요.

그렇다고 선생님들께 따지기엔 선생님들도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도 없고…

저희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만큼 기대하고 그만큼 바랬으니까요.

제가 이런 글을 쓴다고 당장 수학여행 폐지가 중단되는 것도 아니고 저희도 갈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희 심정을 조금만 알아주셧으면 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 가자, 그런 생각은 아닙니다.

이 사건이 잘 마무리 되고 정말 기적들이 일어나 우리나라가 조금 잠잠해진 다음에,

날좋은 가을이나 내년 여름 친구들과 다같이 수학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겁니다.

저는 아직 한번도 수학여행을 가본적이 없거든요.
전학을 자주 다녀서 항상 시기가 엇갈려서...
그나마 두번가본 수련회도 수련원에서 합동게임? 교관들에게 혼난던 기억만 나네요ㅎ
그 질린다는 경주도 가본적 없습니다;

아마 저뿐만이 아닐겁니다.
수학여행이 처음이라는 친구들은 제 주변에서도 본적이 있으니까요!

처음이자 마지막이던 수학여행이 취소되서.. 괜히 욱하는 마음에 막 쓴거라 어색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지만

최대한 둥글게, 제 생각으로 써봤습니다.

다른 분들이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시고 이 글에 반박을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해서 쓴 글이니까요.

아니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학생들이 절 지지해 즈시면 더 감사할 뿐이구요!

마지막으로 그저 마구잡이로 반대를 외치셧던 분들이 제 글을 통해 조금은 생각하실 계기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에게 꼭 큰 기적이 일어나기를!

안녕히계세요 :-)

댓글 210

토마토오래 전

Best매년 마다 수학여행의 크고 작은 사고가 끊임없이 있었다. 무작정 폐지라는 것도 문제가 없지않아 있지만 부모마음은 조금이나마 내 자식들 위험한 곳으로 보내고 싶지 않다. 그 마음도 학생이 이해해주길 바라.

11오래 전

Best분위기 봐가며 글을 써야지 그렇게 눈치가 없을까. 막말로 네 언니가 사고당했는데 옆에서 여행못간다고 징징거리면 어떨것같냐

오래 전

Best굳이 수학여행을 해야만 추억이 생길꺼란 생각은 얼마나 멍청한거지... 나도 수학여행 많이가봣지만 지금와서 별로 기억나는것도 없고 돈만아깝고 재미야 있었지만 그다지 추억거리랄것도 없는데 꼭 사고뿐만이 아니라도 수학여행은 여러모로 쓸모없는건데

오래 전

Best양쪽말이 일리가있다고생각하긴하는데, 수학여행 가는길에 사고가난거지 수학여행때문에 사고가 난게 아니잖음.그렇게치면 등굣길에 교통사고가난다면 학교를 폐지해야함?아니잖아요.사건사고가 생길가능성은 어디에나 존재함 근데 이번에 침몰사고가 특히 두드러져서그렇지 그렇게따지면 안위험한곳이 어딨어요.다른분들 말하듯이 그문제를 말하는 타이밍도 꽤 중요하다생각함.실종자,희생자들 유가족 배려해서라도 사건이 좀 잠잠해진 뒤에야 말하는게 맞겠지만 그래도 지금당장 예정되있던 수학여행,무슨여행 취소된 학생들은 억울하지않겠음..?그렇게 불평하는것까지 뭐라하는건 좀 아니라고생각해요.사실 님들이 학생이었어도 짜증났을걸요.하여간 결국 하나는 진리임 선장잘못때문에 괜한 학생들만 억울하다는거...왜그랬어요진짜

고2오래 전

Best세월호는 선장의 잘못으로 침몰한 것이지 수학여행때문에 침몰한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수학여행을 폐지한다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도 수학여행 한번도 못가봤고 중학교때는 꽃동네에 가서 봉사만 하고 오고 그게 끝이에요. 그 뒤로 다른데는 한번도 안가봐서 추억도 없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되니까 수학여행이라는 것을 간다고 해서 고1부터 계속 기대했고 좋은 추억 만들고 싶었는데 이 사건으로 폐지한다는 건 너무한 것 같아요.. 저희는 올해에 소풍안가고 수학여행만 잡혀있는데 수학여행이 폐지되면 추억도 못만들고 고3이 되는거고 고3되면 또 공부만 해야되요. 그럼 추억 없이 고등학교 졸업해야되요.. 사람이 죽었는데 수학여행안간다고 뭐라하는거 아니에요. 이번 사건 정말 마음이 아프고 많이 걱정도하고 눈물도 흘렸어요. 그런데 배가 침몰된거랑 수학여행이랑은 아무 상관이 없는데 폐지를 한다는거는 아니라는 거죠. 배도 위험하다 비행기도 위험하다 버스도 위험하다. 그럼 걸어만 다니라는건가요.. 왜 하필 수학여행만 폐지하는건지.. 이 상황에 수학여행을 가는건 맞지 않지만 날짜를 미뤄서 내년에 갈 수도 있는건데 완전히 폐지를 한다는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ㅇㅇ오래 전

추·반어른되바라 수학여행따위가 기억이나 나는지ㅋㅋ

살인마빌게이츠오래 전

수학여행을 폐지하다니 그나마 애들이 부모님이나 선생님 눈치안보고 마음놓고 술담배 할 수 있는 때인데 ㅠ 이 자유마저 없애면 되나

물만두오래 전

저는 수학여행, 수련회 생각만하면 많은 추억이 떠오르는 사람이라서 그런 점도 이해가 되긴 해요. 어느정도냐면 서늘한 봄밤에 산책하면서 그 분위기와 바람냄새를 맡으면 학창시절 수련회때 조금 쌀쌀한 날씨에 친구들과 마냥들뜨고 장난치면서 재밌었던 기억이 나서 혼자 웃기도 하고 옛친구들에게 연락도 하고.. 근데 이번 일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는 애들을 데리고 수학여행이니 뭐니 데리고 다니는것 할 수 있는 자격조차 없는 나라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 앞날 창창한 애들 소중한 목숨, 안전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책임지지도 못하는 주제에 .. 내가 애들 낳아도 이딴 시스템에서는 절대 내 애 어디로 데리고 다니지 못하게 할 것같아요. 등신 후진국같은 나라 ㅉㅉ 내 친구들 잃는 상상만해도 다리가 후덜거리는데 지금 자기 자식이 죽어가는것 아무것도 못하고 지켜만 보는 부모들은 앞으로 대체 어떻게 살아갈지..

chan오래 전

참 전국적으로 슬픈일이죠. . . 어린 아이들을 이렇게 보내야한다는게.. 저도 아이둘이라 안타깝내요. . 수학여행가서 친구들과 추억쌓는것도 나이더들면 추억할만한데 안전이문제죠. . . 언젠진 기억안나지만 어렸을때 학교에서 텐트치고 조별로 밥해먹던 기억이 있어요 . 그런것도 괜찮을거같은데. .

ㅇㅇ오래 전

기억 안남는다고 안하면 꽃놀이는 왜가고 놀러는 왜 감? 어차피 시간지나면 기억도 안날거? 수학여행이 문제가 아니고 배에 문제가 있었잖아요.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을 강화해야지 애들나이에는 그런게 낙이고 즐거움일텐데 왜 촛점이 수학여행이 된건지

동감오래 전

그래 사람마다 다 자기 입장이 있는거니까 학생 입장인 너는 수학여행의 존폐가 신경 쓰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전국 폐지는 좀 그렇고 각 학교 자율에 맡기는게 합리적이라 생각해. 어차피 두발자유나 교복 입힐지 사복입힐지도 학교자율이거든. 그만큼 학교 자율적 행사권이 막강 하지. 우리나라는 청소년을 너무 애 취급하는데 유럽권만 봐도 거의 어른 취급 해 준다. 사회적 경험이 적은 어른. 자신의 인생에 선택을 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너희 스스로 회의를 통해 결정을 내린 후 행동을 해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야.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결정을 해 보고 실행에 옮겨보고 그 여파를 느끼고 잘한건 기록하고 못한건 반성하고 말야. 이런 절차를 여러번 많이 반복해야 진정 멋진 어른이 될 것인데. 한국 어른들은 너무 이러한 선택 자기결정권을 막는다는 생각이 들어. 어차피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거늘. 이래저래 어떤 일이 발생한다 해도 어쩔 수 없는거지. 행여 수학여행 못 가게 했다한들 자식 신혼여행 간다며 탄 비행기가 추락해 죽는다면? 인간이 관여할 영역이 있다면 그저 매사에 안전하게. 최대한 조심성 있고 신속하게 대응할 뿐이지. 개인의 삶을 통제하려는 건 말도 안되는 미성숙한 행동이라고 본다.

야옹이오래 전

학창시절,여행 좋죠, 물론 추억도남구요, 이건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저도폐지되는걸바라진 않지만,요즘 학생들이 어디,어른들말잘듣나요ㅜㅜ우리때도 수학여행때,술먹고,몰래나가고,그랬는데요,뭘....다만 수학여행이 아이들 통제도 어렵고,요즘은 체벌도안되고,하다보니,사실상 위험한 여지를 주는것과 마찬가지죠, 안전교육을 의무로 시행할만큼 선진국도아니고,어릴때부터,재난대피상황 연습도안되어있고,또한 여행지가기전 교육도 제대로 되지않다보니,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통솔교사 뿐아니라,안전요원 모두갖추기엔 여행값이 너무 비싸구요ㅜ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랄까요? 무튼 학생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가네요^^

2오래 전

지금 수학여행 폐지 서명운동 진행되고 있잖아요. 물론 학생들중에서는 서명하는 사람이 별로 없겠지만요.. 그만큼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입장에서 많이 걱정되셔서 그러는거겠죠. 저도 수학여행 정말 재밌게다녀온 한 사람으로 만약 제가 고등학생때 수학여행 취소됐으면 많이 아쉬울 것같긴 한데 수학여행이 매년 크고 작은 사고 많이 나고 선생님들몇명으로 몇백명되는 학생들 통제하기 힘든 건 사실이잖아요 당연히 아쉽긴 하겠지만 전국적으로 슬픈 분위기 속에 수학여행 가는 건 별로 바람직해 보이지 않네요.. 완전 폐지는 확정 아니니깐 제 생각에는 몇년은 사회적 의미로 안가고 그 이후 안전 규칙 조정해서 갈 것같아요

오래 전

초점이 이상함;; 애초 수학여행 자체를 없앨것이 아니라 한사람의 행동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날수 있는 직업군들의 비상시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야지ㅡㅡ 솔직한 말로 수학여행 자체 문제가 아니라 선장과 선원들의 대처능력 저하로 많은 피해자가 생긴건데.. 수학여행으로 인한 다수의 학생이 아닌 소수의 사람들은 사고나도 된다는거임? 그건 아니잖슴. 다수보단 소수가 낫지.. 이런생각은 아니겠지.. 그리고 수학여행이 어땠는지 기억안난다느니 어쨋다느니 ..사람마다ㄷ다른거임. 내 유년시절 친구들과 소소한 추억도 추억이지만 수학여행 역시 아직도 잊지못할 추억중 하나임.

오래 전

지금이사고가 수학여행가서 사고난거냐?ㅋㅋㅋㅋ그럼 지하철참사낫으니까ㅡ지하철없애야겟다?

오래 전

당장의 1~2년의 답답함때문에 너의 앞으로의 10년 20년을 날릴 생각이니? 물론 수학여행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지만 그로인해 발생하는 단체 사고가 많기 때문에 폐지 얘기가 나오는 거잖아. 너의 인생에서 지금이 답답하고 숨쉴 수 없는 시기라고 생각될지 몰라도 세상엔 앞으로 더 큰일이 많다. 지금이 행복함을 언젠간 깨닳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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