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주말토익스피킹학원인강 직장인들 이젠 선택아닌 필수

승진20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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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토익스피킹 함께 준비해요’, ‘OO기업 영어면접 대비반 모집’. 대학 게시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구다. 캠퍼스 안에서 4~5명이 모여 자신의 특기와 지원하고자 하는 업종 설명을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는 학생들도 왕왕 보인다. 취업에 필수인 토익스피킹과 기업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 주요 기업 2014년 채용 시 TOEIC, TOEIC Speaking 활용 현황(출처 : YBM 한국TOEIC위원회)
3월 중순에 접어들며 상반기 공채 시즌이 시작됐다. 기업들은 글로벌 역량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동시에 어학성적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어학성적 취득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 된지 오래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해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원자 어학 능력이 채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69.3%가 어학 성적이 ‘입사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가장 우대하는 어학 능력은 ‘비즈니스 회화 능력’이 49%, '일반회화 실력'이  31.1%였다.

이들 기업이 활용하는 어학성적은 토익과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으로 대변된다. 실제로 많은 기업에서 이들 점수를 보유한 영어 인재 선발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한국 토익위원회가 조사한 ‘2013년 기업 토익앤토익스피킹(TOEIC&TOEIC Speaking) 활용현황’ 조사결과, 대부분의 우리나라 주요 기업체들이 신입 사원 채용에서 이들 성적을 활용했다.<표 참고>

취업 후에도 고득점 어학성적은 필수다. 토익과 토익스피킹은 신입사원 채용뿐만 아니라 직장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필수 시험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최근 인생 이모작과 승진을 준비하는 40대 이상 직장인들의 토익시험 응시가 꾸준히 증가추세를 달리고 있다.

YBM 한국토익위원회에서 발표한 ‘40세 이상 토익 정기시험 응시자 현황’ 에 따르면 지난 2007년 4만 752명이던 40대 이상의 응시자 수가 2012년 7만 471명으로 늘어났다.5년 만에 72%가 증가한 것이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토익스피킹수험자 중 승진을 목적으로 한 응시자들은 2010년 10%에서 2011년 12.2%, 2012년 12.7% 2013년 13%로 해마다 늘고 있어 토익스피킹활용 범위와 응시 연령대가 확대되고 있다는 게 위원회의 설명이다.

현재 토익스피킹은 삼성그룹, LG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두산그룹,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유수 대기업과 공기업, 금융회사 1600여 기관에서 채용 또는 인사고과의 평가의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YBM 한국TOEIC위원회 한재오 상무는 “최근 기업에서의 어학 능력에 대한 중요성은 증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구축되면서 단순 스펙만 갖춘 인재보다는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가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해능력과 표현능력을 겸비한 실무영어를 체득하고 활용하려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상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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