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친구들에게 애교를 부릴 때도 비록 걔네들은 정말 싫어하지만,
신이 나서 노래를 부를 때도, 배 아프다고 찡찡댈 때도,
밥 먹는 모습도, 웃는 모습도, 공부하는 모습도, 똥 마렵다고 울상인 모습도,
그냥 니 자체가 좋다.
친하지도 않아서 그냥 무표정으로 쓱 보는 게 다인 나지만,
뒤에서 얼마나 내가 친구들한테 난리 치는지 모른다.
물론 내가 이렇다는 걸 아는 친구들.
내 친구가 너랑 얘기할 때마다, 질투가 얼마나 나는지 모른다.
진짜 질투하다 열 받아서 죽을수도 있겠다 할 정도로.
내가 이렇게 질투가 많은지 이제 알았다.
친구들이 너랑 얘기했다고 놀릴 때마다 슬프다.
지금도 이 정도인데 너 남친 생기면 나 어떻게 살지?
조금 아쉬운 게 있다.
왜 나는 좋아하는 애 앞에만 서면 고자가 되는지.
이건 지금이나 어릴 때나 늘 그래왔다.
그래서 올해도 여김없이 쪽팔리는 추억하나 생겼다.
너는 그 때 뭘 빌려달라고 반 친구한테 말 했던 거 같다.
그리고 나는 마침 니 자리쪽으로 가던 중이라 갑자기 멈취서..
아 진짜 쪽팔린다 내가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얼굴은 빨개져 가지고는 자리에 앉아있는 니 얼굴을 차마 보지는 못하고 너에게 옆 모습을 보여주며 자 여기라는 말도 안하고,
내 자리 가면서 앉아있는 너에게 마치 그냥 휙 오다 주웠어 이런 식으로 줬었는데..
한 번 말도 안해본 애가 그랬으니.. 죽고싶다 미친.
내 자리에서 정말 많이 후회를 했지만,
니가 내 이름을 불러주며 고맙다고 하는 바람에,
난 또 아무 말없이 무표정을 지으며 너를 보고는 다시 똑바로 앉았지만 속으로는 아주 미친듯이 행복했다.
사실 옛날부터 이런 에피소드가 많다.
조금 더 유들유들한 성격이었음 좋았을 텐데.
그래서 니가 처음 말 걸어준 그때 많이 고마웠다.
마음 속으로 얼마나 기뻐했는 지 모른다.
기념일로 해놓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병신같아서 참았다.
난 언제쯤 너에게 말 걸어볼까?
조금만 내 마음 표현한다는 게 벌써 이 정도가 되었다.
나는 사실 좋아하는 게 더 있다. 야자 시간.
친구들은 정말 싫어하지만 난 좋다.
다들 공부하느라 바빠서 나는 아무 방해물없이 턱괴고 웃으며 널 계속 볼수 있으니까.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너무 이뻐서 감탄이 나온다.
나 말고 누군가가 그런 생각을 하지 않길 바라지만,
하고 있다해도 어쩌겠냐 넌 내 꺼가 아닌데.
아 또 슬퍼지려 한다. 밤이라고 감수성이 터진다.
니가 행동을 조심히 했음 좋겠다.
특히 치마 다 올리고 앉는다거나,
끈이 내려갔는지 모르는지 웃고 떠든다거나, 그런 거.
...물론 나도 많이 들어서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걱정이다.
혹시 밖에서도, 늑대같은 남자들이 많은 곳에서도 그러는지.
그래왔다면 고쳤음 좋겠다.
행여나 널 이상한 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파이어에그 깨버릴거다. 진심이다.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나보다 니가 더 소중해 졌으니까.
근데 진짜 밖에서 그러고 다니기만 해봐라.
평생 일자 청바지 입게 할거야. 다리 몽둥이 다 빠아버릴거야.
아직 더 쓸 말이 남았지만, 참기로 한다.
쓴 내용보니 별 중요한 내용은 없고 다 뒤죽박죽,
무슨 찬양글 같다. 니가 안봤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이쁜 말로 내 마음 표현해주고 싶다만, 어휘가 바닥인 내가 해줄수 있는 게 없다.
그래서
'너와 내가 서로 좋아한다. '
그게 내 바램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이쁜 말이다.
내일 드디어 널 본다.
주말은 더럽게 느리게 간다. 평일은 더럽게 일찍 가더니.
잘자. 꿈에서 보자.
그리고 그만 이뻐져라.
어 또 그리고 미안하고..
좋아해.
잘자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그리 귀여울 수가 없다.
니가
친구들에게 애교를 부릴 때도 비록 걔네들은 정말 싫어하지만,
신이 나서 노래를 부를 때도, 배 아프다고 찡찡댈 때도,
밥 먹는 모습도, 웃는 모습도, 공부하는 모습도, 똥 마렵다고 울상인 모습도,
그냥 니 자체가 좋다.
친하지도 않아서 그냥 무표정으로 쓱 보는 게 다인 나지만,
뒤에서 얼마나 내가 친구들한테 난리 치는지 모른다.
물론 내가 이렇다는 걸 아는 친구들.
내 친구가 너랑 얘기할 때마다, 질투가 얼마나 나는지 모른다.
진짜 질투하다 열 받아서 죽을수도 있겠다 할 정도로.
내가 이렇게 질투가 많은지 이제 알았다.
친구들이 너랑 얘기했다고 놀릴 때마다 슬프다.
지금도 이 정도인데 너 남친 생기면 나 어떻게 살지?
조금 아쉬운 게 있다.
왜 나는 좋아하는 애 앞에만 서면 고자가 되는지.
이건 지금이나 어릴 때나 늘 그래왔다.
그래서 올해도 여김없이 쪽팔리는 추억하나 생겼다.
너는 그 때 뭘 빌려달라고 반 친구한테 말 했던 거 같다.
그리고 나는 마침 니 자리쪽으로 가던 중이라 갑자기 멈취서..
아 진짜 쪽팔린다 내가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얼굴은 빨개져 가지고는 자리에 앉아있는 니 얼굴을 차마 보지는 못하고 너에게 옆 모습을 보여주며 자 여기라는 말도 안하고,
내 자리 가면서 앉아있는 너에게 마치 그냥 휙 오다 주웠어 이런 식으로 줬었는데..
한 번 말도 안해본 애가 그랬으니.. 죽고싶다 미친.
내 자리에서 정말 많이 후회를 했지만,
니가 내 이름을 불러주며 고맙다고 하는 바람에,
난 또 아무 말없이 무표정을 지으며 너를 보고는 다시 똑바로 앉았지만 속으로는 아주 미친듯이 행복했다.
사실 옛날부터 이런 에피소드가 많다.
조금 더 유들유들한 성격이었음 좋았을 텐데.
그래서 니가 처음 말 걸어준 그때 많이 고마웠다.
마음 속으로 얼마나 기뻐했는 지 모른다.
기념일로 해놓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병신같아서 참았다.
난 언제쯤 너에게 말 걸어볼까?
조금만 내 마음 표현한다는 게 벌써 이 정도가 되었다.
나는 사실 좋아하는 게 더 있다. 야자 시간.
친구들은 정말 싫어하지만 난 좋다.
다들 공부하느라 바빠서 나는 아무 방해물없이 턱괴고 웃으며 널 계속 볼수 있으니까.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너무 이뻐서 감탄이 나온다.
나 말고 누군가가 그런 생각을 하지 않길 바라지만,
하고 있다해도 어쩌겠냐 넌 내 꺼가 아닌데.
아 또 슬퍼지려 한다. 밤이라고 감수성이 터진다.
니가 행동을 조심히 했음 좋겠다.
특히 치마 다 올리고 앉는다거나,
끈이 내려갔는지 모르는지 웃고 떠든다거나, 그런 거.
...물론 나도 많이 들어서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걱정이다.
혹시 밖에서도, 늑대같은 남자들이 많은 곳에서도 그러는지.
그래왔다면 고쳤음 좋겠다.
행여나 널 이상한 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파이어에그 깨버릴거다. 진심이다.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나보다 니가 더 소중해 졌으니까.
근데 진짜 밖에서 그러고 다니기만 해봐라.
평생 일자 청바지 입게 할거야. 다리 몽둥이 다 빠아버릴거야.
아직 더 쓸 말이 남았지만, 참기로 한다.
쓴 내용보니 별 중요한 내용은 없고 다 뒤죽박죽,
무슨 찬양글 같다. 니가 안봤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이쁜 말로 내 마음 표현해주고 싶다만, 어휘가 바닥인 내가 해줄수 있는 게 없다.
그래서
'너와 내가 서로 좋아한다. '
그게 내 바램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이쁜 말이다.
내일 드디어 널 본다.
주말은 더럽게 느리게 간다. 평일은 더럽게 일찍 가더니.
잘자. 꿈에서 보자.
그리고 그만 이뻐져라.
어 또 그리고 미안하고..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