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봤으면 하면서도 안 봤으면 해

ㄷㄹㅈ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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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좀 크라며 머리쓰다듬어주고 비오는 날 하나밖에 없는 우산으로 내 어깨를 감싸주며 정작 자신은 다 맞고 가끔 가만히 날 귀엽다는 눈빛으로 쳐다봐주고 종종 보고싶다고 해주고 필요할 때마다 달려와준 너였는데 우리 왜갑자기 멀어졌지.. 나 사실 너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더더욱 그런데 넌.. 아닌거같지? 아닌거지...? 떠오리면 미소지을 수 있는 추억들 많이 만들어줘서 고마워 보고싶은데 보기 두렵기도 하다 늘 널 응원할게 항상 고마웠고 미안했다는 거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