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교육을 위해서 서울 온게 그렇게 나쁜건가요?

미친남편2014.04.22
조회15,522
솔직히 아들 서울로 데리고 올라갈까 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조그마한 소도시라고 하면 왠만큼 참을 수 있을건데 여기는 아예 깡촌입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영어도 가르쳐야 하고 수학도 가르쳐야 하는데 제대로 된 학원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제대로된 음악학원도 없습니다. 선생님들 실력도 없고 주먹구구식
신랑에게 좀 아이좀 가르치라고 하면 신랑은 그냥 아이는 놀게 놔두라고 합니다.
제가 아이 한글하고 덧셈 뺄셈은 가르켰는데 영어나 수학은 어렸을때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랑한테 주말에 아이좀 가르켜 달라고 부탁하면 조금 공부하는척 하다가 아이 손잡고나비 잡으러 다니고 개구리 잡으러 다니고 그럽니다.
솔직히 신랑이 조금만 더 아이 교육에 신경썼으면 저도 아이데리고 서울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서울와서 체계적으로 아이 교육시켰더니 아이 명문 사립학교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다시 시골로 내려가면 비슷비슷한 아이들과 섞여서 놀 생각만 하겠죠.
근처 아이들 다들 놀러다니기만 하지 제대로 공부하는 아이도 없었던게 가장 큰 이유기도 합니다.
저도 서울에서 놀기만 한게 아니라 아이 데리고 학원 다니고 다녀와서 같이 공부하고 
지금은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여기저기 문화센터에 데리고 다니고 정신 없습니다.
솔직한말로 어렸을때부터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지금같은 경쟁사회에서는 살아남기 힘듭니다.
다 아이를 위한건데 다들 말을 심하게 하네요.
지금 어렵게 이뤄놓고 그 어렵다는 명문초등학교 들어갔는데 다시 시골로 내려가라구요?
다들 자기자식 아니라고 쉽게 말하네요. 얼마나 힘들게 가르쳤는데요.
여기 학교다니면서 미래를 위해서 인맥도 쌓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기회를 버리라구요?
다들 남의 이야기라고 너무 쉽게 이야기 하시네요.
솔직한 말로 나만 그러는게 아니라 여기 초등학교 다니는 사람 다수가 기러기 엄마입니다.
아들 잘 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게 욕 얻어먹는 일인줄은 몰랐네요.
난 시골에서 어리버리하게 공부하는것 보다는 엘리트들 틈에서 인맥쌓고 제대로 된 공부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원들 문제는 신랑에게 이야기 해 봤자 말 안들을건 뻔해서 직원들에게 직접 이야기 할겁니다.
쉬운 문제를 괜히 어렵게 생각했나 봅니다.
다들 제 욕 그만하시고 본인들 자식교육에 신경좀 쓰십시오.
지금같은 경쟁사회에서는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하다가는 낙오하기 딱 좋습니다. 

댓글 71

전문가오래 전

Best이거, 여자 욕 먹이려고 일부러 자작 글 쓴 건가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글이네. 아줌마야, 나이 8살에 개구리 잡고 나비 잡으러 다니는 게 자식 교육에 훨씬 좋고 자연스럽단다. EBS 다큐 프라임에서 보니 어렸을 때부터 영어 공부 한 애들의 창의력이 가장 안좋다고 나오더라. 무식한 건 죄에 가까우니 다큐라도 좀 봐라. 무슨 벌써부터 영어 타령이야? 당신 그 소중한 자식 명문 사립 초등학교 다닐 수 있게 돈 대주는 게 남편인데, 그 남편더러 '미친남편'이라고 해대는 당신의 멘탈. 남편은 남편대로 외롭게 만들면서 괴롭히고, 아이는 아이대로 어렸을 때부터 학업에 지치게 만들어 괴롭히는 당신의 멘탈. 당신 한명 때문에 남편과 아이 둘다 괴로워. 알기나 할랑가? ( OECD에서 학생들의 행복도가 가장 낮고, 자살율이 가장 높은 나라 대한민국 // 대한민국 40대 50대 남성 사망률은 여성의 3배 ) 솔직히 애는 핑계잖어? 시골에서 살기 심심하고 싫었다고, 문화센터, 백화점 다니면서 돈 쓰고 놀고 싶었다고 말을 해. 그럼 차라리 조금 공감이라도 얻었을 것을. 아주 자폭을 하는 구만. 글 쓴 거 보니 무식한 티가 줄줄 흐르네. 반반한 외모로 남편 잘 만나 호강하는 것도 모자라서 자기 학력 콤플렉스를 자식을 통해서 풀려는 무식하고 아집만 강한 아줌마의 모습 그대로다. 당신 같은 것에게 돈 보내주면서 홀로 고생하는 남편이 진심으로 불쌍하다. 나는 초등학교 5학년 전까지는 시골에서 개구리 잡고 메뚜기 잡고 놀았고, 이달학습 완전학습 한권도 절반 이상 풀어본 적이 없어. 중학교 들어가서야 영어공부를 시작했구. 그런데 수능 상위 1% 안쪽에 들었네? 스스로 공부해 본 적이 없는 당신은 절대 이해 못하겠지.

암호해독반오래 전

Best신랑한테 주말에 아이좀 가르켜 달라고 부탁하면 조금 공부하는척 하다가 아이 손잡고 나비 잡으러 다니고 개구리 잡으러 다니고 그럽니다. - 도대체 이런좋은 아버지가 어디있냐

오래 전

Best이 아줌씨는 자식 교육은 중요하고 가정과 남편은 안 중요한가보다. 그러다 남편 바람나면 그 생활도 쫑이라는 걸 정녕 모르는 걸까. 글 중에 궁금한 부분이 뭐냐면 서울에서 3시간 거리의 깡촌이라는 곳이 대체 어떤 곳일까 하는 거다. 정녕 애 교육 시킬 여건 하나 없는 깡촌이라면 그런 깡촌에 왠 개원? 것두 두집 살림 할 만큼 장사도 잘 되는 병원이 과연 깡촌에 있는 걸까? 병원으로 먹고 살만한 곳에 교육시설은 없는 깡촌이라는데는 대체 어떤 곳인지 상상이 안된다. 설혹 깡촌이라 치자, 우리나라는 땅떵어리가 정말 좁기 때문에 분명 서울과 그 깡촌 사이에 한시간 정도 거리면 출퇴근 가능할 대도시가 분명 존재할 것이다. 그곳으로 이사하고 신랑이 출퇴근 하면 될 일 아닌가? 왜 굳이 꼭 가정을 해체해 가면서 까지 서울을 고집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리고 무슨 명문 사립초를 시험봐서 들어가냐? 서울 와서 체계적으로 공부해서 명문 사립초를 들어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명문 사립초는 집안과 돈으로 들어가는거다. 이 아줌씨가 장난치나.

ㅠㅠ오래 전

남편분 설득하셔서 서울쪽으로 병원 이전하세요 사람 마음 떠나면 결혼생활도 끝이예요

오래 전

결혼은 왜하셨어요? 애키우려고? 남편은 왜 있어요? 돈 줘야하니까? 서울온게 나쁘냐구요? 글쓴님은 나빠보여요...아 진짜..여자 욕먹일려고 일부러 이런거 쓴거 아님 가만히 계세요.............제가 글쓴님 남편이라도 미칠꺼같아요.. 남편없음 님은 뭐죠? 8살짜리 뒤꽁무니 따라다니면서 그무리에선 서로 우린 정상이다..위안하시면서..계속 사실꺼면 남편 좀 놓아주세요.

네페르피트오래 전

아이하고 본인만 좋으면 만사ok입니까? 남편이 돈벌어다주는 기계도아니고 남편은 시골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아이랑 자연에서 놀아주고 이게 훨씬 좋은교육인데 뭘 알고 지껄이시는지? 애들초딩때부터 각종 학원보내면서 굴려봤자 하나도 쓸모없음 왜냐? 그런식으로 교육하는 부모가 쏟아지는 판국이고 인성교육 안돼있으면 한번 딴길로 빠지거나 반항하면 그대로 안좋을길로 빠지는거임 편부모가정에서 자란아이들이 말썽많이 피우고 안좋은길로 빠지는거는 생각안하나봄? 시골학교라도 부모랑 같이지내면서 인성과 예절 교육을 제대로 받아야지 반대로생각해서 님이 시골에서 뼈빠지게 혼자 돈벌어 서울로 부치고 남편이랑 애는 편하게 학교댕기고 교육에만 신경쓴다고 하면 기분이 어떨것같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답이나오는 문제임 글에 솔직히를 엄청많이 썻는데 솔직히 이거 자작이지?

음흠오래 전

난 우리아들 학년에 4반까지 있는 시골학교 보낼껀뎅....ㅋㅋ난 낙오자양성엄마?

오래 전

글쓴이 분은 어떤 삶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들이 어떤 삶을 살길 바라시나요. 단지 다른 사람한테 밀려 도태되지 않으려 끊임없이 자기 채찍질만 하는 삶을 살길 바라시나요. 글쓴님의 교육관의 궁극적인 목표는 뭔가요. 아들이 행복하게 살길 바라나요? 아들이 돈을 많이 벌고 떵떵 거리며 살길 바라나요? 좋은 학벌이면 누구나 잘 살고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도대체 당신 아들이 어떤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시는건가요.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좋은 학벌이라고 다 돈 잘벌고 잘 살고 행복한 것은 아니에요. 제가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닌데 전 그런 사람들을 많이 봤거든요. 학벌이 스카이이지만 자신이 뭘 하고싶은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30대가 되도록이요. 학벌은 스카이인데 결혼적령기도 지나도록 제대로 된 직업 하나 없이 부모에게 기대고 방황해요. 너무 수동적으로 살아서 자기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에게 답을 구걸하죠.. 반면 저는 이런 사람도 봤어요. 어렸을때부터 공부에 관심 없고 말썽꾸러기여서 부모도 포기했던 그저 실업계 고졸인 사람인데 그는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정확히 알고 있고 자신 소신대로 행동하더군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못할까봐 걱정할 정도로 삶에 열정적이죠. 그래서 자신이 취직한 곳에서 항상 탑 몇 위에 드는 실력을 가지게 되었죠.

오래 전

나는애시골에서키우고싶다 초딩때는학원안다녀도됨 그냥놀게놔두셈 중학교도 학교에서만하고 영수 잠깐씩만 다니면 됨 애가다니고싶다고하면. 학교끝나면놀아야됨 고딩때도 한 하루한시간이면 충분함 일주일에 4일 한두시간씩 고삼때는 세네시간 공부할 머리인애들을 그렇게만해도 그렇게안해도 잘함 공부할머리안되는애들 억지로시키지말고 지가 하고싶은거 찾게 놔두셈 고딩때만 공부하면되니까 초중때 놀게놔둬 그때공부해봐야다쓸모없음 스트레스만받고 뇌가 죽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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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좋은아버지신데요?? 저랑 제 남편될사람도 저렇게 키우기로했는데....어릴때는 아이답게 놀면서 느끼게해주자....이거죠...어짜피 학교가면 다 배울거 ..그리고 유명한 사립학교? ? 그딴거 없어도 공부할 아이는 공부해서 잘성장하고..그런데 다녀도 공부 안하는 아이는 안합니다...사립학교 가면 다 공부 잘한다는 망상은 버리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위를 보면 부모가 공부해라공부해라 옆에서 지켜보고 등떠밀면 금방 공부에 흥미 잃고 겉으로 나도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공부해라공부해라 옆에서 재촉하지마세요...아이가 불쌍합니다

ㅎㅎㅋ1324오래 전

와 이글 재밋다 ㅋㅋ 작작 해야지 ㅋㅋ

야옹오래 전

글쓴분에 대한 욕이 많은데 사실 요즘 엄마들 마음은 대부분 저런것 같아요. 여유만 있다면.. 애는 뛰어놀면서 키워야 한다지만 선행학습에 학원뺑뺑이에 다들 시키는데 내 아이만 안시키면 그것도 불안하고 뒤처지는거 같겠죠. 그리고 실제로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구요;; 그래서 글쓴분 마음도 이해는 하는데요. 그래도 남편분 혼자 두고 상경해버리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아이가 좋은 직업을 가지게 되고 좋은 학교를 가지게 되고 하길 바라는 마음이야 알겠지만 그 가정이 깨어지면 무슨소용이겠어요. 또 가족은 같이 밥상에서 대화를 나누고 일상을 공유하고 해야 가족인거죠. 차라리 아이가 공부는 못하더라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더구나 남편이 의사시면 그것도 지방에서 개원하셨으면 재산은 좀 모을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차라리 나중에 애가 정 능력없고 그렇다 생각되면 모은 재산으로 앞가림 할수 있게나 해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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