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aldo2014.04.23
조회211

 안녕하세요. 억울한 마음에 이렇게라도 하소연해보려 글을씁니다. 글씨가 틀리거나 띄어쓰기가 틀리더라도 이해해주시고 글이 약간 길지만 꼭 읽어주세요. 저는2011년11월에 아우디차량을 리스로 구입했습니다. 외제차를 타면 돈이많아서 남에게 보이기위한거라고 하실지모르지만 저는 경유차가 새로나왔고 연비가싸고 평생 타고 다닐생각에 열심히 할부를 넣으면 내차가 된다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차량은 친구신랑에게 샀고, 구입당시 인감도장을 건네달라고 했고 A캐피탈에서 확인전화오면 “ 네, 네 ”하면 된다 하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친구신랑을 믿고 리스로 하면 세금도 없고 의료보험도 오르지 않고 당장이전을 하지 않으니 차량취득세나 등록세도 내지 않고 할부끝나면 그때 이전하고 그때 내도 된다고 하여서 계약금892만원을 내고 차량을 인도받아 탔습니다. 그리고 계속할부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2013년7월에 제가하는일도 힘들고 신랑이하는 일도 힘들어져서 할부넣기가 버거워지더군요. 그래서 A캐피탈에 반환신청을 의뢰해 보았습니다. 전 당연히 차를 주면 저에게 돈을 얼마 돌려 줄줄 알았습니다. 그냥 기본적인 상식으로 계약금에 매달 할부를 넣었으니 받을 돈이 당연히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도히려 “위약금이 있다” 는 겁니다. 내가 낸 돈이 있는데 위약금이라니요 기가 막혔지만 제일 친한 친구 신랑이기에 그냥 참고 할부다 끝나면 내차니까 라고 신랑한테는 말을 안하고 할부를 냈습니다. 근데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10월, 11월 할부금 넣기가 힘들어져 연체까지 해가며 발을 동동 구르다가 도저희 감당이안되서 차를 반환하게 되었습니다. 독촉전화오는것도 무섭고 당연히 내가 할부를 못내면 차를 얼른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할부를 안내고 차까지 안준다면 전 분명히 사기꾼일테니까요. 그래서 차를 보냈습니다. 보내면서“ 위약금420만원과 차량원상회복비를 내가

배상해야한다”는 용지를 받았습니다. 차량원상회복비는 제가 차사고를 한번 당한적이있어 차량

이 감가된 걸 회복하는 원상회복비 라는겁니다. 그 금액이 합쳐서 무려 500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차를 보내고 억울하고 분해서 잠도 이루지 못하고 돈을 다시미련할 테니 채권팀에 시간을 달라는 부탁을 드려 돈을 구해보려 했지만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는 포기했지만 너무 허망하고 억울해서 잠도 못자고 신랑과 매일 싸우고 정말 지옥 같았습니다. 그런데 아는 지인분이 이렇게 억울하면 그런 민원을 접수하는 금융감독원이 있다고 해서 전 그 날 바로 A캐피탈에가서 계약서복사본과 거래내역을 출력해 인터넷으로 해도 된다지만 급한마음에 직접방문해서 상담을 했습니다. 상담해주신 여자분이 “진짜 리스차에 대해서 몰랐냐”고 하시더군요. 저는 정말몰랐습니다. 세금도 없고 의료보험도 안오르고 해서 한거라니깐 그 할부 안에 다 포함되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네 제가 무지했습니다. 전 그냥 믿었어요. 전부 제 마음 같은줄 알았습니다. 눈물밖에 안나더군요. 내용을 육하원칙에 의해서 쓰라고 하셔서 써서 냈습니다. 그것이 12월26일이고 다음날 27일에접수된걸로 문자가오더군요. 기다렸습니다. 매일 매일 맘조리며 기다렸습니다. 담당조사원이 정해졌다고 12월30일문자가 왔고 “ 1개월에서3개월이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1월중순경에 진행사항문의를 전화드렸더니 “ A캐피탈에 서류를 의뢰했는데 아직 안 들어왔다 ”고 하더군요. 그리고 1월말부터2월까지 전화를 해도 출장중 이라고 연락처 남기면 연락하겠다고 해서 연락처도 남기고 음성도 남겼지만 연락이 없더군요. 그러던중 제가 돈이필요해서 차량을 반납 했으니 보험해약을 해도 될것같아 A캐피탈에 전화를 했고, 대기업의 전산망이 어찌연결된건지 여기연결하고 저기연결하고 해서 결국 다음날해약이되더군요. 계약할때는 금방 잘도되더니 고객이 필요해서 무언가를 요구하니 “ 우리부서담당 아니다, 다른부서담당이다. ”연결 하고 또 연결하고 하루지나서 해결되고, 제 주민번호 검색하면 리스 반납 다 뜨지않나요? 이것도 화가나더군요. 그렇게보험해약을 하니 A캐피탈의 민원담당자와 통화가 되어 얘기하시더군요. “ 저한테 이득될게 없다. 리스는 소비자가 책임을 지게 되어있다. 모든 민원이 그렇다. 위약금 감액해줄 테니 취소하라”더군요. 전 그렇게는 못 한다고 했습니다. 계약금892만원에 매달 할부 100만원씩 2600만원을 냈는데 말이되냐고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시라고 나한테 리스에 대한 설명을 했다면 내가 바보 아닌이상 리스로 했겠냐고 그냥 할부로했지 어떤 바보가 계약금892만원내고 할부2600만원내고 중간에 해지하면 위약금이 있는데 했겠냐고 내가 왜 손해를 3500만원봐야하냐고.. 네 저 차타고 다녔습니다. 정말 애지중지 누가 긁을까봐 다시 확인하고 어른들 말씀대로 불면 날아갈까 소중히 다뤘습니다. 제 차 이니까요. 2년동안 2만4천킬로 운행했고 주차도 자리를 바꿔가며 몇번씩하고 제가법인회사도 아니고 일반 소규모 화장품 간이사업자인데 세금계산서 쓸 일없고. 세금 혜택도 없는데 내가 왜 리스차를 뽑았겠냐고 했더니 그래도 계약이 없는게 아니고 내가 할부를 냈고 해피콜에서 “ 네,네 했기 때문에 유효하다 구요. 차라리 민사재판 가십시오. ”라고 하더군요 일단 금감원처분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다 2월말경에 금융감독원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통화가 되더군요. 근데 도히려 저 한테 내용을 묻더군요.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다 읽지도 못하고 힘든거 알지만 내용 조차 모르고 있길래 설명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리스건은 “ 제가불리하다고 자필서명안했어도 계약이 유효하다. ”는 말과 기다리시라고 연락준다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3월에 전화를 드렸네요. 3개월이 다 되어 가기에 불안해서 그랬더니 “내용이뭐죠?” 또 이러더군요. 다시 얘기했더니 기억난다고 하더니 귀찮다는 식으로 얘기 하더군요. 제가 화를 냈습니다. 불만을 얘기했더니 “ 불만센터에 얘기해도 자신은 손해 없다. ”고 이것이 서민을 위한 약자를위한 금감원 인가요? 민원인입장에서가 아니라 회사입장에서 얘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네 저도인정합니다. 계약이 없었던게 아니고 제가 친구신랑을 믿었던거구요. 2년동안 차 타고 다닌 것 맞습니다. 그렇지만 계약금892만원 할부금2600만원 위약금500만원 이것을 다 손해 본다는 것은 너무억울합니다. 위약금이 아닌 제가 낸 돈 일부라도 돌려받고 싶습니다. 항상 무지하고 모르는 사람은 당하는 세상인가요? 주제넘게 외제차를 타고 다닌 죄 인가요? 너무 답답하고 민사로 처리하기에는 돈도 없고 해서 청와대에 민원을 넣었으나 접수하자 바로 금감원으로 이관이되고 담당자는 똑같은 사람 이였습니다. 허탈하더군요. 그리고 금감원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결과가 “ 우편물로 발송되었다. “고 일주일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담당자한테 전화를 했더니 전 주소로 보냈더군요. 이사했다고 분명히 주소변경 했는데요 성의 없이 다시 보낸다고 대충얘기 하고 결과를 물으니 전에한 얘기랑 똑같다고 귀찮아하는게 목소리로 느껴지더군요. 누구를 위한 직원이고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지 시간만 때우고 집에가시는지..

우편물이 도착해서 내용을 보니 제가 결국 “ 위약금을 배상 해야 한다 ”는 거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혹시 이런 일을 경험하신분 이나 이런 걸 잘아시는분 도움 을 받고자 해서 글 올립니다.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