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 큰소리치는미용실

적반하장도유분수2014.04.24
조회269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여자입니다
폰으로 써서 띄어쓰기가 잘 안되어있어도 양해부탁드릴게요^^~
다름이아니라 오늘 너무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 이렇게 판에 올려봐요..


저같은 경우에는 머리가 염색이 잘 안되요
그래서 집에서 염색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아무리그래도 집에서 혼자하는거 보다는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 동네 미용실을 어제 찾아갔어요

원래 염색을 하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두시간 넘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웃음꽃을 피우면서 염색을 했어요

그런데 염색을 다하고 말리고 보니 얼룩 덜룩한거에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언니~ 염색이 덜 된거 같아요~"

라고 얘기했더니 늦은시간이고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거라고.. 내일 밝은데서 보면 다를거라고 해서 그 말을 믿고 우선 좋게 나왔어요~

그리고나서 동생이랑 파스타를 먹으러 갔는데 머리 사진을 찍어보니 뿌리부분은 아예 염색이 안되어있고 위에서 보면 두상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띄가 생겨있는거에요...

그래서 일단 사진부터 찍고 내일 다시 미용실가서 염색해야겠다 생각하고 잠을 청했어요


그리고 오늘 염색을 하러 갔는데.. 다행이도 실장언니는 사진보여주고 하니깐 다시 뿌리부분 염색해 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좋게좋게 잘 얘기해서 염색을 다시했어요
중간에 다른거 다 필요없고 뿌리염색만 제대로 해주시고 띄부분만 없애달라고 계속얘기했어요

한시간 정도 흘렀나? 그때 실장님 혼자계시는데 다른한 손님도 와 계셔서 중간에 제 머리 봤다가 다른손님 컷트하시고 다시오셔서 제머리 감겨주고 그러시길래 바빠보여서 제가 말리겠다고하고 다른분 보시라고 했어요

중간쯤말렸나? 도중에 사장님이 오시더라구요
머리말리면서 다시 제 머리를 봤는데 뿌리염색이 덜된거에요

거기에다 앞머리쪽은 확연히 차이나고요
근데 사장님이 대뜸오셔서 이정도면 머리 괜찮네~
원래 다 이런거지~ 이러는거에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지금 염색 덜된거 안보이시냐구 이럴거면 집에서 염색했지 왜 미용실에와서 비싼돈 주고 하겠냐
이랬더니 사장님은 그 소리가 기분나쁘시다면서

나 보라는듯이 실장님 왜 한번에 제대로 못해서 진상피우게끔 만드냐 뭐라고 하시는거에요

저는 맨처음엔 뭐라 할 생각으로 간 건 맞지만 실장님이 잘 말씀해 주셔서 웃으면서 좋게 얘기했거든요

그런데 사장님이 그런식으로 제대로 보지도않고 자기가 보기엔 괜찮다면서 저한테 화를 내는거에요
성기같은 소리하지 말라면서

오늘은 시간없으니깐 내일 다시 와서 제대로 해달라고 했더
니 내일도 자기가 해주겠는데 또 진상부리면 어떡할거냐고

내일해주는 대신 어떻게나와도 더이상 뭐라 하지말라면서
계속이러면 자기도 가만 있지 않겠다면서 도리어 화를 내네요

이린 미용실 신고하는 방법 없을까요?



폰으로 사진올리고 싶은데 이미지첨부가 안눌러지네요ㅜㅜ어떻게 올려야하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