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나눠 먹으라고 5개 정도 만들어 가고 음료도 준비 해서 남친 부대로 출발 했어요...
출발을 저녁 11시에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도로가 한가하더라구요...
한가한 도로이니 속도를 좀 올려서 남친한테 조금 일찍 갈려고 욕심을 부렸죠...(초보운전자가...100을 밟고...ㅠ.ㅠ)
욕심이 화근이라고..ㅠ.ㅠ
도로에 돌덩이 같은게 있었는데 그걸 못보고 그냥 쿵하고 넘어갔죠..도로 옆에 있는 가드레일에 차 백밀러에 칠이 벗겨져 하얗게 긁혀 있더라구요...ㅠ.ㅠ
전..그래 내가 욕심부려서 이런일 생겼구나... 이런 생각으로 좀 천천히 갔죠...
부대 근처까지는 예전 기억으로 더듬더듬 찾아갔지만..
이전의 사고로 부들부들 떨며 초보가 이정표만 보고 부대 앞까지 더듬더듬 찾아 가다 또 일이 벌어진거에요.. 이번에는 U턴하다..
멀쩡히 서있는 전봇대를 앞범버로 쾅~!!!.......ㅠ.ㅠ
이때는 완전히 놀라서 남친한테 전화 해서 찾아가는길 갈쳐 달라고 울먹울먹 하면서 통화했는데...제 목소리에 남친이 놀랐나봐요..
부대 앞에 올때 까지 전화 끊지 말고 통화 하면서 오라며..스피커통화로 전환하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통화하면서 부대 앞까지 가서 기다리니 남친이 저쪽에서 제게 걸어 오더군요.. 전 반가운 마음에 차를 돌리려다...이번에는 인도에..뒷범버를 쾅~!!! 하고 부딧치니... 남친이 뛰어 오더라구요...얼마나 민망한지...ㅠ.ㅠ
남친이 밤에 처음오는길이고 자기가 나올수 없는 상황이라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며...
제가 놀랐을까봐 우선 저를 안정시킨 후...
남친이 운전해서 부대 안으로 들어가...
몰래몰래 남자들만 있는 숙소로 들어가 방 구경하고 샌드위치 주고 잠깐 얼굴 보고 왔어요..
남친한테 가는 길은 너무 멀고 험난해..ㅠ.ㅠ
우선 긴글이 싫으신 분은 패스해주세요...
그리고 악플은 싫어요~~(글쓴이는 전형적인 A형..)
저희는 이제.. 연애 시작한지 13일 정도 된 커플입니다...
늦은 나이에 (제 나이 28....ㅠ.ㅠ) 시작된 연애로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어요...
제 남친은 직업군인이고 저는 MTB매장에서 일하고 있지요..
둘이서 늦게 시작된 연애질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매일밤 마다...남친은 운동한다며..저희 샵 동호회에 가입하여 운동을 하고 있고 저는 그 동호회 총무라....^^;;
13일 동안 매일 만났었습니다...
뭐.. 단둘이 한 데이트는 아니였지만...
매일 그사람을 보다 보니 그사람 생각만으로 미소 짓게 되고 사진보면 떨려하고....막상 그사람이 앞에 있으면 너무 두근거려서 웃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게 될정도로 좋아졌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긴거에요..
남친이 직업군인이기 때문에.. 밤에 근무를 밤새도록 해야 된다는거에요...ㅠ.ㅠ
매일 얼굴을 봐 왔던 터라..
하루 못본다는 생각만으로도 너무 서운하고 섭섭하고 그런거에요...
그래서 남친 부대를 가기로 결심을 하고..
부모님께는 남친이 삼촌 생일 케잌 사놨다고 근무라 못가져다 준다고 가져가라고 뻥을 쳐..남친 점수좀 따게 해주고...^^;;(치밀하게 케잌을 차에 사 놓고...^^;;)
남친한테는 밤새 근무 할려면 힘들테니 먹고 싶은거 있으면 말하라고 했더니...
전에 저희 샵에서 먹었던 샌드위치가 먹고 싶다해서...
다 같이 나눠 먹으라고 5개 정도 만들어 가고 음료도 준비 해서 남친 부대로 출발 했어요...
출발을 저녁 11시에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도로가 한가하더라구요...
한가한 도로이니 속도를 좀 올려서 남친한테 조금 일찍 갈려고 욕심을 부렸죠...(초보운전자가...100을 밟고...ㅠ.ㅠ)
욕심이 화근이라고..ㅠ.ㅠ
도로에 돌덩이 같은게 있었는데 그걸 못보고 그냥 쿵하고 넘어갔죠..도로 옆에 있는 가드레일에 차 백밀러에 칠이 벗겨져 하얗게 긁혀 있더라구요...ㅠ.ㅠ
전..그래 내가 욕심부려서 이런일 생겼구나... 이런 생각으로 좀 천천히 갔죠...
부대 근처까지는 예전 기억으로 더듬더듬 찾아갔지만..
이전의 사고로 부들부들 떨며 초보가 이정표만 보고 부대 앞까지 더듬더듬 찾아 가다 또 일이 벌어진거에요.. 이번에는 U턴하다..
멀쩡히 서있는 전봇대를 앞범버로 쾅~!!!.......ㅠ.ㅠ
이때는 완전히 놀라서 남친한테 전화 해서 찾아가는길 갈쳐 달라고 울먹울먹 하면서 통화했는데...제 목소리에 남친이 놀랐나봐요..
부대 앞에 올때 까지 전화 끊지 말고 통화 하면서 오라며..스피커통화로 전환하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통화하면서 부대 앞까지 가서 기다리니 남친이 저쪽에서 제게 걸어 오더군요.. 전 반가운 마음에 차를 돌리려다...이번에는 인도에..뒷범버를 쾅~!!! 하고 부딧치니... 남친이 뛰어 오더라구요...얼마나 민망한지...ㅠ.ㅠ
남친이 밤에 처음오는길이고 자기가 나올수 없는 상황이라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며...
제가 놀랐을까봐 우선 저를 안정시킨 후...
남친이 운전해서 부대 안으로 들어가...
몰래몰래 남자들만 있는 숙소로 들어가 방 구경하고 샌드위치 주고 잠깐 얼굴 보고 왔어요..
오는 길에 남친한테 문자가 왔는데...
제 정성에 감동했다는 내용과고맙다는 내용이였는데...조심히 가고있어???
이말에.......ㅠ.ㅠ
이렇게 초보 운전자인 여친 걱정해주는말이 충격적으로 들린건 저 하나 뿐일거에요..ㅠ.ㅠ
뭐.. 지은 죄가 있기에 남친한테는 말도 못하고..^^;;
이렇게 여러 일을 겪으며 3시간에 걸쳐 남친한테 갔다 왔네요...^^;;;;
오며가며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소요.. 남친 얼굴은 30분 보고..ㅠ.ㅠ
저희 집은 성남이고.. 남친 부대는 경기도 광주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