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뭘까요?

알수업어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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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판을 즐겨 눈팅하는 30대중반 남자사람입니다 너무궁금하고 복잡해서 이래 글을써보네요 모바일이니 이해해주시구요
저에겐 8년간 친남매로 지내온 여자가있어요 그동안 정말친남매보다 더아껴주고 서로 의지하남들 살아왔네요 서로 남친 여친 소개도해주고 조언도해주고 어려운일은 같이고민하고 기쁜일은 같이웃고 각자 애인들이 질투할 정도였죠 남들은 이해를 못하더군요 서로 남인데 어째 친남매냐 저는 괜찮앗는데 (여친들이 이해를해주어서) 그애는 힘들어할때도있었어요 남자들이 이해를 못해서...그래서 전 그애가 남친이생기면 연락도 잘안하곤 했죠 그런데! 이번에 남친과 헤어지고 저를 만나러 와서는 그런얘기를 하더군요 엄마가 자기 짝으로 제가맘에 든다고 그리고 만나고 초창기엔 절 남자로 좋아했는데 절 남자로 좋아하다 헤어지게되면 절 잃게될까봐 오빠로 삼게되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저도 초반엔 좋아했었죠 여자로 근데 오빤 친오빠라며 자꾸 쉴드를 치는것 같길래 맘을 접었죠 저도 잃긴 싫었거든요 이번에 절만나러 어렵게 올라왔길래 (수원과 부산사이임-.-;;) 갈때 제가 부산에 태워다 줬어요 근데 휴게소에서 갑자기 손도잡고 제얼굴도 만지는거에요 정말 얼마나 떨리던지 이건뭐지?하는생각도 들고 전에도 팔짱정도는 끼고다녓지만 친한 남매들 그정도는 하잔아요? 근데 손은쫌....거기에다 전엔 안그랬는데 자꾸 제머리 속에 그애가 맴돌아요ㅠㅠ저도 일년전에 여친이랑 헤어지면서 난 결혼할 팔자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고있는데 저는 다시 여자로 좋아하게 된거 같은데 잘못 하다간 영 못볼것 같고 가만히 있자니 미치겠고 이걸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톡커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리며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