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엄마 때리는 손주도 칭찬만 하시는 시어머니

교육은거울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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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달아주신분들 다들 감사드려요
아들은 일년 넘게 상담치료 하였고 저도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성적이 좋아 명문대 입학은 했으나 정말 걱정입니다 자식 교육 잘못시킨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픈데 어머님이 자꾸 제 의견은 다 틀렸다 하시며 자식 앞에서 저를 혼내시니 어디 하소연할데가 필요했습니다

남편은 오십이 넘었는데도 부부싸움을 할때마다 시부모님께 이를 정도로 정서적 독립을 못했습니다 어머님은 또 그때마다 저를 혼내며 난리를 치십니다 아들 대신 싸워주는 느낌이랄까요

세아들 키우느라 정신이 없어 시부모님과의 갈등은 소소한것이라 생각했다가 요즘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이래선 안되겠다고요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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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있습니다 공부는 잘하나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게임으로 매일 밤을지새고 집에 항상 새벽이나 아침에 들어오며 오후늦게까지 혹은 초저녁까지 잡니다
뜻대로 되지 않을때는 온집안을 부수고 심지어 엄마까지 폭행을 합니다 팔이부러져 6주동안 깁스를 하고 다녔습니다
이런 아들을 훈육하려면 옆동에 사시는 시어머니가 그런애는 칭찬을 해줘야 한다며 잘했다잘했다 하십니다 아들 앞에서 저희에게 손주가 무슨 잘못이 있냐며 호통을 치십니다
저보고만 참으라며 요즘애들 다 그러는데 왜 너는 잔소리하니 하십니다 아들 앞에서 절 깔아뭉개십니다 손주에게 용돈주고 옷사주고 잘했다잘했다 하십니다
이게 과연 옳은 교육일까요 전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참다참다 며칠전에 이건 아닌거 같다고 큰소리를 처음 냈더니 저보고 가정교육을 어찌 받았냐며 버릇없다고 이혼하라 하십니다 이게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