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직원들 텃세.. 어떻게 이겨내나요.

ㅈㅂㅈ2014.04.25
조회267,975


안녕하세요. 29여자입니다.

판에는 처음 글을 쓰네요.. 오타나 맞춤법 이해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들고 답답하네요.

이전 회사에서 3년간 일하다가 동종 업계에서 좀더 좋은 회사로 이직을 성공했는데요..

기쁨도 잠시.. 적응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이전 회사에는 부서분들이 전부 다 저와 나이차가 많이 나는 어른분들이었고, 대리님 한 분만 여자분이셨어요.

제가 열 살 이상 어렸기 때문에, 늘 막내로 잘 지내왔는데요.

이직한 회사는 팀원분들이 모두 여자분(팀장님만 남자분) 이고 20대후반~30대초반 분들이십니다..

또래들도 많고 여자분들도 많아서 처음에는 너무 좋더라고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예상했어요.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아 이제는 회사가는것이 고역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늘 웃으면서 다가가 인사해도, 쳐다보지도 않고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고,

기존 여직원들끼리 다니면서, 말도 안붙여주네요...

밥도 혼자 먹고, 퇴근때도 지하철역 까지 가는길에 저혼자 뒤떨어져서 걸어갑니다..

처음엔 가까이에서 걷고 지하철을 같이탔더니, 자기들끼리 다른칸으로 옮겨가더라고요...

다른부서 한 분과 친해져서 이야기를 들으니, 원래 저희부서 분위기가 이렇다네요.ㅜㅜ 저 앞에 들어오신분도 1년동안 말도안하고 혼자다니다가 퇴사하셨다고..

어떻게해야할지 너무답답하고 힘듭니다.

커피를 사서 돌려봤는데.. 안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무슨 잘못을 한것도 아니고, 첫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러니 미칠 지경이네요.

연봉이나 복지는 나아졌고, 업무도 배울게 많아서 너무 좋은데..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집니다.

팀장님께서는 저를 인정해주시고, 일을 잘한다고 칭찬해주십니다.. 그래서 더더욱 나가고싶지 않아요..
하지만 너무 외롭고 힘이 드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269

머야그사람오래 전

Best와 왕유치하다.. 나이를 헛으로 처먹었나...텃세부려봐짜 좋을게 머라고 나도 여자지만 여자많은 회사는 피곤한거 같네요.

오래 전

Best지하철 다른 칸으로 옮겨탔다는 데에서 소름..아주 대놓고 무시하네. 쓰레기들. 상대방이 받을 상처따위 생각 안 하는 것들은 쓰레기임.

걍사람오래 전

Best꼭 여직원들이랑 친하게지내야됨??팀장한테 꼭 늘러붙어요 굴러온돌이 박힌돌빼버려요 능력으로

정말오래 전

Best그런 부류와 친해질 필요 없어요. 어차피 나중엔 결국 지들끼리도 틀어져서 물고 뜯고 하더라구요. 회사에서나 그러지 밖에선 오래 갈 사이 아니예요. 그냥 형식적인 인사만 하고 지내세요.

뭐1오래 전

Best경험담. 2명까진 잘지낸다. 3명되면 1명은 술안주 꺼리가된다. 4명되면 2대2로 처 싸운다. 5명되면 1명이 팀장할려고 나댄다. 어딜가나 나이불문하고 똑같다.

ㅇㅇ오래 전

에이~ 굳이 친해질 필요없어요! 업무에 방해를 준다면 그건 바로바로 보고 하시고 사적인관계는 그냥 그들끼리 뭉쳐다니게 내버려 두세요. 타부서에서 알 정도면 그들 인사평가는 물보듯 뻔함.

OO오래 전

일 잘하시면 괜찮습니다. 버티세요... 그게 이기는 겁니다

ㄴㅊㅁ오래 전

걍 능력 좋으면 알아서 붙거나 지들끼리도 떨어지고 그래요 ㅋㅋㅋㅋㅋ

야채오래 전

혼자가 편합니다. 그 무리중에도 언젠가 돌리는 사람 나올겁니다. 내 일 열심히하고 일 마치면 취미생활 해가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세요.(직장생활30년중~~)

ㅇㅇ오래 전

그냥 보란듯이 개무시하고 다녀요 혼자 얼마나 편하고 좋아 님이 전체 왕따 시킨단 생각으로

ㅎㅎ오래 전

쓰니 전에도 한 명 그렇게 내보냈다는 걸 보면.. 인간적인 교류를 할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네요. 괴롭겠지만 나머지 조건들이 좋다면, 개쌍마이웨이란 마음으로 다니세요. 뭐든 씩씩하게 혼자서.. 어차피 그 회사 사람들 그 년들이 문제인 거 다 테니, 너무 괴로워하지 마시고..

00오래 전

저는 그냥 혼자 노는데요... 텃세 신경쓰지말고 내 할일만 정확하게 하세요. 친목은 회사밖에서 해도 됩니다. 뭐하러 회사에서까지 친목해요. 신경쓸일 많아지고 힘들어지게.

오래 전

내가 전 회사에서도 혼자 다님 그냥 뭐 오래다녔어서 그런가 혼자 더 다니게되고 혼자라기보다 딱히 전 회사에서는 몰려다니고 이런건 없었음 암튼 그리고 이직했는데 여초회사였는데 자기들은 워낙 친해져서 무리가 있더라고 밥도 같이 먹으러 다니고 근데 나는 처음엔 모르니까 몇번 다니다가 약간 나를 배제시키는? 그런느낌이 있더라고 그래서 그냥 혼자 밥먹는게 편하겠다 싶어 혼자 밥먹고 여직원들과 개인적 대화는 안하고 일적으로만 하고 뭐 그랬지 근데 나는 원래 그렇게 지내왔으니까 너무 편한거지 아 이제 점심마다 내가 먹고싶은거 먹을 수 있겠구나 ㅋㅋㅋㅋㅋㅋ 아 점심시간 온전히 내시간이구나 눈치 안봐도 되구나 너무 좋은거야 암튼 룰룰랄라 걍 다니는데 옆부서 직원이 나를 안쓰럽게 보더라구 그래서 읭???? 했지 그랬더니 내가 왕따였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몰랐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왕따였어요?????? 헐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몰랐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왕따였구낰ㅋㅋㅋㅋ 키키키키키킼 암튼 몰랐던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옄ㅋㅋㅋㅋㅋ 하고 감 그사람도 되게 황당해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알고나서도 아 이래서 저러는구나 이건 보이는데 굳이 어울리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계속 그렇게 아싸로 지냄 아싸로 지내서 나쁠거 전혀 없음 나는 워낙 이렇게 지냈었으니 그냥 혼자 밥먹고 혼자노는게 좋음 그렇다고 불쌍?? 아니 왜 불쌍해?????? 나는 만족하고 좋은데? 남 시선 신경 ㄴㄴㄴㄴㄴㄴ 나만 편하면 됨 그리고 여직원들하고 어울리는게 가장 감정소비가 큼 너무 뒷담화 심함

오래 전

연봉이나 복지는 나아졌고, 업무도 배울게 많아서 너무 좋은데..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집니다. 무시하면 돼요? 그럼 그냥 다녀요 혼자 밥먹는거 어려운거 아니에요!!!!! 혼자 일하는거 어렵지 않아요

오래 전

저들 무리에서도 아마 뒤에서 엄청 씹히는애도 있을거임 비위란 비위 다맞추면서 뒷담화까이느니 아싸로 혼자 살아요 일만 잘하면 아무도 무시안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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