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엄마들 너무극성아닌가요?

2014.04.26
조회6,107
ㅎㅎ역시 욕이많네요
자는남편 새벽에깨워 궂이 수유를돕게해야
정서발달에 도움이되나봐요 ㅡ

우리애가 순하다 하시는데
주변 엄마들중에 우리애가 제일별난편이구
무슨 삼십분마다 깨서 울고불고한다는소리와
애한번 낳았다고
골반이 내려앉니 어깨와팔목이 어찌되니 하는소린
인터넷 에서만들어봐서요.
조리원과 육아교실서만난 엄마들과 제 지인들중
그런경우를 겪어본엄만 하나도없기에
제가 오해를했네요
지역차이 인가 싶기도하구요ㅎ

저도 신랑한테 저런핑계로 집안일도와달란소린
많이하는데 솔직히 양심에찔려서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목보고 욕하러들어오시는분들 많을꺼같네요

31살입니다
이번에아이출산하고 이제 백일까지키웠어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정신없이 너무순식간에 다해보고
이제 여유좀 생기니 생각이많아지네요

임신기간중..저는입덧은없었지만 입맛이사라져
잘못챙겨먹었어요 .이것도입덧인진 모르겠지만
문득 무언갈먹고싶다거나 한적이없어요
드라마에서처럼 한여름밤에 붕어빵을 바라는 그런
경우도겪질못했죠. 그냥 평소제가좋아하던
햄버거 과자등이 먹고싶어 임신기간중 신랑을 잘이용했
네요.
인스턴트먹는다고 주변엄마들에게 욕이란욕은 다먹었다죠

솔직히 7개월째부터말고는 평소와 몸상태가 다름없었는데
너무 극진한 대접들을받다보니 뭔가 의아해서요
애기낳고 조리문제도그래요
조리원에서 한달에서 좀심한경우는 백일까지
가득채우는 엄마들도많던데
솔직히 그정도는 오바아닌가요?
내돈 내가쓴다는데 뭐?왜? 이런얘기듣고자하는게아니라
그정도까지 산후 조리의 필요성을 느끼는지가 궁금해요

저는 지금 일을관두고 전업주부생활중인데
요즘엄마들
가사일은 내몫 육아는 반반 이라는것도 이해가안가요.
육아빼면 가사일이라 해봣자 청소밥하는거뿐인데
솔직히 잠못자는거빼곤 별 어려움 없이 지내왔거든요
근데 집안일전담이라는 명목하에
아침 출근해야하는 애아빠를 새벽수유시키거나
그새벽에깨워 달래주기도와달라는거보면
참잔인하기도 하고 요즘세상 여자살기 참편하다싶네요
저는 남편이 깰까봐 애기울면 자다가 데리고나가서
수유시키거든요.


애기옆에선 전자파때문에 폰도 보지말고
사진도찍지말라하고
전기장판 티비는 택도없으며
길가다 애기 이쁘다 ~라고하면
화들짝 놀라며 얼굴을가려버리질않나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애기좀이쁘다고 만지려고
하면 마치세균보듯이 학을띠고
그냥 이해가안가네요
우리땐 안그랬었는데 늙어가는가싶기도하고ㅎ

댓글 21

초록씨오래 전

Best님이 하고 계신게 일반화의 오류예요. 다른 엄마들은 남편성격,애기성격, 수입, 건강상태 등이 다 다른데 님이 할만했다고 다른사람들이 유난이라는 결론을 내리신거죠. 별다른 입덧도 없이 임신해서 무탈하게 3시간만에 순산한 산모랑, 입덧으로 10키로 넘게 살이 빠져 입원했다가 진통끝에 애가 위험하대서 제왕절개했는데 출혈이 안멈춰 고생한 산모랑 산후조리가 같을까요? 고령인 산모랑 이십대 초반인 산모가 임신 육아의 고단함이 같을까요? 임신중독이랑 당뇨가 온 산모는요? 육아도 아기가 툭하면 열경기하거나 먹기만하면 토하고, 잠을 제대로 못자거나 잘 놀라는 예민한 아기라면 어떨꺼 같아요?그저 님이 할만했다고 다른 사람이 유난같아 보여요? 남을 깍지 말고 그저 감사하다 기뻐하며 사세요. 님 마지막 글에는 조금 공감하지만 어쨌든 부모가 원치 않으면 아이에게 터치하거 사진을찍거나 하는 행위도 예의는 아니예요.

오래 전

Best아줌마 웃기는 아줌마네. 나도 외국살아서 조리원 구경도 못했고 퇴원해서 바로 이불빨래하고 신랑 첫째 밥 다 챙겨가며 새벽 졸아가며 수유하는 사람이지만 아줌마 글에 공감 안가네. 당신이 그리 생각하면 그리 하면 되는거고 나도 애기아빠 못미더워서 목욕한번 부탁한 적 없고 내가 다 하지만 그거 당연한거 아니라 자기 가치관에 따라 다른거 아니오? 그 가정에 따라 분위기와 가치관이 있는데 왜 당신이 이래라 저래라인지? 그리고 이보슈. 육아는 왜 반반인줄 아시오? 남편을 위해서 반반이오. 남편과 아이의 올바른 애착형성이 아이의 성격과 정서발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줄 아시오? 진짜 당신 애 낳은 여자 맞는지 아니면 여자 코스프레하는 고추떨어진 남자인지 모르겠지만 아줌마가 그리 생각하면 그리 하되 너랑 다르다고 극성이니 뭐니 당신 짧은 잣대로 판단하고 결론짓지 마세요. 한심하니깐.

초보맘오래 전

Best요즘 엄마들이 극성인 면도 있지만 그쪽이 말하는 극성과는 다르네요~애기가 순한가봐요? 8킬로아기 매일매일 하루24시간중 20시간은 안고있어봤어요? 새벽에 삼십분마다 깨서 수유해봤어요? 애기가 이유없이 새벽에 쉴새없이 울어서 같이운적있어요? 골반주저앉아서 울어봤어요? 손목,어깨 다 나가서 절절매며 애기안아봤어요? 너 안힘들다고 모든엄마들이 너처럼편히 키운다생각마세요.

오래 전

비교할 필요가 없는걸 비교하고 있네요 당신의 손가락 열개를 잘보세요 손가락 하나하나 지문이 다 다르죠 한손에 달려있는 손가락지문도 다 다른데 사람들 삶이란게 당신과 같을순 없죠 당신이 안그랬다고 남들도 안그래야한다는 법도 없는거구요 본인이 안그렇다고해서 남들을 이상하게 보는건 좀 오바인듯하네요 남들이 뭐라던 어떻게 하든 본인만 잘 챙기고 살면 돼죠 아! 지금 괜찮다고해서 계속 그렇게 괜찮진 않을테니 몸 아껴가며 하세요 이제 백일인데 육아와 삶은 마라톤과 같아서 초반에 몸 아끼지않고 무리하게되면 나중에 지쳐서 쓰러질지 모르거든요

ㅇㅇ오래 전

31살 맞으세요?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엉망이시네요, 저도 아주 완벽하게 지켜서 쓰지는 못하지만 님은 좀 심하신거 같네요, 애기 엄마 아니시죠? 그러니 본인 애기가 제일 유별난대도 나는 애 쉽게 키운다는 소리 하는 거겠죠, 아니면 애를 너무 막 키우시던가요, 아무튼 엄마라면 나중에 애기 한글도 가르치고 숫자도 가르치고 예의범절도 가르치고 할텐데 그렇게 님이 알고 계신대로 가르치실 건가요? 하긴 정말 애 엄마가 쓴 글이라면 남이하는 말에 귀 기울여 들을 타입은 아니신거 같네요, 그리고 제일 말이 많은게 밖에서 어른들이 애기 만져보는거 유난떤다고 하시는데 만지는 사람은 애기 한명을 만지는 거지만 애기는 그런식으로 누가 만져도 가만히 냅두면 열사람이든 스무사람이든 만지는 거에요, 그것도 밖에서 만진다면 당연히 안씻은 손 이겠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예쁘다고계속 만진다면 애기는 어른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니 당연히 감기나 다른 기타 질병에 걸리 수 있는 거에요, 그렇다면 애기 엄마로써 못만지게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새벽수유 역시 엄마들이라고 굳이 깨워서 아빠에게 하라고 하진 않아요, 모유수유 하는 엄마라면 자신이 직수를 하니 깨울 필요가 없고 분유를 먹인다고 해도 정말 힘들어서 아닌 이상 매일 같이 깨워서 의무적으로 하라고 하진 않아요, 집안일이 청소랑 밥하는거 뿐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것만 하고 살고 계신가요? 그럼 정말 집이 개판이겠네요, 글을 아무리 읽어봐도 정말 애 키우는 엄마 같다는 느낌이 안드네요

하은맘오래 전

이제 백 일 키워놓고 무슨ㅡㅡ

어이고오래 전

대단한 어머니시네요, 저는 이제 스물 중후반에 두시간만에 순산을 했지만 회음부의 고통에 함몰유두로 모유수유 하기가 너무 힘들었고 출근하는 어머님과 신랑이 아기 새벽에 우는것 땜에 깰까봐 아기 바로 달래려고 쪽잠 조차도 제대로 못자고 잠을 못자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출산 후 조리원에 2주 있었지만 2주로는 몸이 풀리긴 턱없이 부족 하였고 조리원에서의 2주도 모유수유 하겠다고 사투를 벌이느라 제대로 몸조리를 못해 집에 와서는 아기빨래, 아기목욕, 아기 모유수유 만으로도 피곤한데 어른 빨래, 집안청소, 밥하기, 설거지, 쓰레기 분리수거 등등 너무 힘들어서 저희 남편이 50일 정도 까지는 거의 모든 집안일을 해주고 저는 밥만 해줬는데 남편이 너무 고마웠어요, 맘만 먹으면 누구나 애 쉽게 키우죠, 울어도 신경 안쓰고 안 놀아주고 안아주지 않고 집안일도 청소 안하고 빨래 안하고 밥 대충 끼니 떼우면 쉽죠, 하지만 그렇게 안하니까 힘든거 아닌가요? 쉽다 말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쉬운만큼만 했다고 봅니다.

오래 전

이거는 뭐.. 공부 그거 별거임? 그냥 수업 좀 성의껏 듣고 예습복습만 하면 되지, 뭘 과외니 학원이니 비싼 돈 주고 유난을 떰? 이런 얘기? -_-

낄낄오래 전

내가하고싶은말이었지만 욕먹을까 참고있던1인ㅎ 나도 대접받을꺼 다받으며 애기 돌까지 왔음 솔직히 육아 ㅡ잠못자서 미치는거랑 놀고싶은거 다포기해야되는거때문에 우울증올꺼같고 24시간 애한테신경곤두스는게 초반엔 참기힘들었음 가사일 아예 놓아버리고 폭풍짜증내니까 남편이 다해줌 ㅇㅇ 애재우고 난 드라마 다챙겨보고 잠 다챙겨자고 도 남편한텐 오늘도 못잤다고함 남편은 이런 내가 안쓰러워 일마치고애봐주고 밥해주는데 솔직히 미안함 그래서 이젠 살림도 돌보는즁 요즘엄마유난스러운거맞음 태교한답시고 힐링여행을가고 영어테이프틀어듣고잇는거보면 웃기고 눈살찌푸려짐 울엄만 4남매낳고 조리한번안했는데 무병장수중

오래 전

궂이x굳이o 이런 글 쓸 시간에 책이라도 읽으쇼.

에효잉ㅏ오래 전

좀 뭘 모르고 용감하신 듯한데..임신 때 가려 먹어야 함. 난 콜라 한잔 마셨다고 아기가 뱃속에서 난리부루스 친 뒤로 딱 끊음. 님이 못느꼈다고 아기가 괜찮은 건 아니요. 특히 인스턴트..님 몸에서 아기한테 다 전달된단 거 다큐 찾아보심 부끄러워서 글 내리시게 될 거임. 남편은 육아에 참여하는 게 아기 정서발달에 좋은 거임. 그건 아내가 해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아빠들 스스로 하겠다는 인식이 있어야 함. 그리고 아기얼굴 못 보게하는 사람들은 못봐서 패쓰~그러나 생판 모르는 사람이 아기 만지고 뽀뽀하고..이거 진짜 무식한 짓임. 가족들도 손씻고 세수하고 아기 만지거나 뽀뽀하는 판에 모르는 사람이? 전염되는 병 가진 사람들 말들 안해서 그렇지 엄청 많음. 그들 조차도 병이 있는지 모르거나 이게 조심해야 하는 병이란 생각 없이 다님. 즉 모르면 용감함.

초보맘오래 전

요즘 엄마들이 극성인 면도 있지만 그쪽이 말하는 극성과는 다르네요~애기가 순한가봐요? 8킬로아기 매일매일 하루24시간중 20시간은 안고있어봤어요? 새벽에 삼십분마다 깨서 수유해봤어요? 애기가 이유없이 새벽에 쉴새없이 울어서 같이운적있어요? 골반주저앉아서 울어봤어요? 손목,어깨 다 나가서 절절매며 애기안아봤어요? 너 안힘들다고 모든엄마들이 너처럼편히 키운다생각마세요.

ㅇㅇ오래 전

조리원은 사람마다 다른거예요. 다른사람들보단 덜 힘들게 출산한사람도 있고 힘든게 낳은사람도 있잖아요. 물론 글쓴이말처럼 몇몇은 그렇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힘들게 출산했거나 출산하고나서 몸이 급격하게 좋지않은사람들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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