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앞두고...다인연끊고싶어요

ㅜㅜ2014.04.26
조회41,503


다다음주가 결혼인데요 이제정말코앞으로다가왔네요
제가좀 생각도많고 사소한거에 상처잘받는 성격이긴
한데요 친한 사람도 몇없지만 그래도 모바일 청첩장
돌리는것도 예의가아닌거같고 카톡으로 청첩장하나 띡 보내고 결혼식와주라는말이나 돈만 보내라는거같이 보여서
그냥 시간있으니 틈틈히 한명씩 보고 직접 주려는 생각이거든요..... 근데 제가결혼을앞두고있어서 그런지 모든것에 예민하고 내가반대입장이면 안그럴텐데 하는
생각이 자꾸들어요 요즘 여자들 대부분 친한친구들
5~6명 무리로있고 하는데저는 단짝한명말고는 친하다고할 사람들이없어요. 연락도자주하고 자주만나서 수다도떨 그런 사람들이많았으면좋겠어서 노력한다고하는데
인복이없는건지

최근에 몇년다닌직장 결혼준비로 그만뒀는데
인사만한사이여도 기분좋게 가서 축하한다고하고 가주고 그랬었거든요 그밖에 아는 언니들 결혼식 돌잔치도 기분좋게가서 처음부터끝까지 있어주고요
근데 저도염치없지만 아는 친구들 언니동생들에게
단체말고 일일히 카톡으로 집에놀러오라고 (이번에신혼집으로 이사해서 집들이겸)청첩장도줄겸밥도먹자고~ 기분좋게문자를보내봐도....
내가가줫던사람들마저 못간다고 하거나 아니면
내카톡은씹고 카스에 먹는사진 올리는사람도있고
아예 단답형대답으로민망하게 답장보내는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사람이다다를수는있겠지만
왜이렇게 인복이없는건지..최대한 모바일보내는것보다 내딴에는 최선을다하려고하는데도 어느한사람 진심으로 기분좋게 와주겠다고하는 사람한명없고
인생참헛산거같고 신랑보면 남자들은 그런복잡한거없이단체카톡으로 모바일 하나보내면 저나 줄줄이 오면서
깔끔하게 딱 끝내버리던데 저는 결혼앞두고
나름생각하면서 집에도초대하고 약속시간도 잡는문자 용기내서보내는건데 단답형 와버리고 씹어버리고하니까
다 필요없고부질없는 인맥같고
그냥돈주고 하객 불러버릴까하는생각도드네요
하객부를돈아까워서 그돈이면태어날애기 침대나옷장 사줄수있겠다싶어서 하객그냥안부를려고했는데
점점사람들반응에 너무서운하네요...

댓글 13

노농오래 전

Best음 모진말인데.. 한두명이 아니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면 님..한테도 문제가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사람들 전부 염치가 없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안친해도 자기 경조사와준 사람은 답례하는게 예의니까요. 님이 막 몇년전에 갔다오고 그동안 연락도 안하고 지냈는데 결혼한다 연락한게 아니라면 보통 그렇게 무시하지 않을텐데..암튼 좋은일 앞두고 있고 하객 솔직히 없어도 그만이니 앞으로 더 좋은 인연만들면서 사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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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오래 전

많이 속상하시죠? 사실 결혼식만 아니였다면,이런일들도 모르고 지나갔을터인데,,,,근데, 저도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내가 해준거에 비해,돌아오지 않는경우도 많고,,내가 해준것이없는데도, 오는경우도있구요,,근데 그럴때있어요,친한사이긴한데, 결혼식까지 갈정도는,또 아닌것같고,한편으론, 내결혼식땐 안올것같은 그런사람들 말이죠, 그렇지만 살면서 결혼식이 다는 아니잖아요, 물론 와서 축하해주면 고맙겠지만, 아니라도, 또 만날수있는거고,친분유지할수있는거니까,너무 결혼식에만,초점을 두진마세요,인연이란게, 끊었다고 생각해도 계속 될때도있고,계속가고싶어도 끊길때있습디다, 그럴땐 차라리 용기내서 통화를해보세요,나 결혼하는데,꼭좀와주세요,저도 그때 시간내서간건데!!라고,확실히 얘기하시는편이,카톡보다,나을것같아요, 그랬는데도,못온다하면,그냥 그인연은 흘러가듯 두시구요, 자기들도 또 필요하면 연락올테죠^^ 마음푸세요ㅋㄱㄱ대구에서 하시면,나라도 가드릴텐데ㅜㅜ,

ㅜㅜ오래 전

속상하시겠어요.. 정말 부를 사람 없으면 저라도 가드릴게요 결혼식 잘치루세요!

ㅋㅋ오래 전

그런 경우에는 먹을 거 사들고 회사를 찾아가서 직접 줘야죠. 저도 전에 다녔던 직장에 만원짜리 미니케익에 청첩장 꽂아서 하나씩 드렸어요.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 사람들한테는 오늘 제가 쏩니다~ 하고 회식자리에서 청첩장 돌렸고요. 오히려 친한 친구들한테는 죽는 소리하면서 모바일 주고 말았네요. 대신 친한 친구들은 신행 다녀오면서 선물하나씩 사왔고요. 직장 그만둔 동료가 청첩장 준다고 집에 오라고 하면 저라도 좀 꺼려질 것 같아요.

ㅎㅎ오래 전

나 아는 회사언니중에 이런사람이 있지..나보면 맨날 회사사람들이상하다고,동료도별로구,상사도별로고, 듣고보면 맞는말같으니 위로해줬지..근데 부서를 이동했는데도 똑같이 사람들 이상하다고 하소연하는거야.. 그래서 언닌 참인복없다고 또 위로해줬어..근데 다시 부서를이동해도, 또 이동해도 항상 사람들이 이상하다네.......같이일하는사람 족족 다이상하다는 그 언니말....정말 인복 지지리 없어서일까? 의심가더라고.. 알고보니 그사람들이 이상한게아니라 그언니가 이상한거였더라고.나이값 못하고 징징대고 자기위주로만 생각하고,무조건 자기말만 옳다고하는부류...그게딱 그언니였던거지...지금도 그언니는 나만보면 부서사람들이상하다고 욕하고 위로받고싶어하는데....이젠 그냥 한귀로흘려.아그래요~ 맞장구만 처주고...

와썹맨오래 전

님은 나름 남들에개 잘 베풀고 위해줬는데 그만큼 바라지도 않지만 그래도 님이 생각한 만큼 남들도 님을 생각해줬음 좋겠다는 생각이죠? 짧은 글로 님을 판단하는 것은 아니지만 님도 참 착한마음씨에 이랴저래 사서한 것 다 신경써줬는데 그만큼 돌아오지 않는 스탈 같아요ㅡ 그게 보면 너무 남을 생각해주고 배려하고 노련하게 상대방과 어울리지 못해 서툴러서 그런거드라구요ㅡ 마음은 남들 참 잘 챙겨주고 싶고 위해준다고 위해줬는데 남들은 그걸 몰라, 님이 님의 존재감을 보이기보단 남위주로 너무 생각해줘서 그런거 아닐까요? 님의 개성이 뚜렷하면 남에게 존재감이 확실해질텐데ㅡ 남위주로 해주다보니 그걸 남들은 하찮게 여기고요ㅡ 별것아닌 존재로 인식되죠ㅡ 님 너무 신경쓰지마세여ㅡ 저두 약간 그런 경향이 있는데 제친구들도 너 지지리도 인복이없네 할정도거든요ㅡ 믿는건아니지만 전 사주를 봐도 남한테한만큼 돌아오지않으니 기대하지말라고 남위해줄필요 없으니 제자신만 돌보라나 그런 얘기를 들어여 가는 점집마다~ 전 특별히 사회생활문재는 없는데요ㅡ 같이있음 잘 웃고 쾌활한데 잘 지내고 하는데 매력이 없는 건가봐요ㅡ 이상하게 사람들이 제정성을 모르고 존재감이 약해요ㅡ 그걸알아주는 사람도 이쁘게 봐주는 사람도 다수이긴하지만요 그녕 맘편히먹고 내맘 알아봐주고 나에게 남은 사람이 참사람이니 생각하고 아닌 사람은 맘속으로 버려버리세요~ 글고 님은 남 위주오 열심히 살문 됩니당-! 너무 공감돼서 글남겨요 글구 집으로 초대한다는 것도 집에 오게해서 이란저런 음식챙겨주고 맘표현하고싶은건데 남들은요 그런걸 귀찮게 왜 집에 오라고 하지 부담스럽게? 그렇게 생각할겁니다ㅡ 맘표현방식이 남들에게 공감되지않게 서툰거죠ㅡ 아무도 안알아줍니다 ㅡ 거기에 님은 맘상하고요 결혼식은 님 생각해주는 사람이 올 것이니 인맥필터링하고 새삶을 사세여

오래 전

저도 몇일전에 몇년만에 첨으로 연락와서 결혼한다고 만나자던데 기분 안좋드라구요. 뭔가 결혼할때되니까 찾는 기분? 필요로 인해 하는 기분들어서 가지도 않을 겁니다. 저도 단답형으로 보냈어요. 평소에 소중하고 챙겨야 겠다는 생각드는 저의 지인들에겐 결코 그렇게 느껴지지 않게 합니다. 자신의 인복을 탓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남에게 그렇게 느껴지게 행동한건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저는오래 전

친했던 칭구 한명만부르고 말았어요 그칭구도 결혼전에 여기저기 전화해서 일부러 친해질려하고 안좋아보이드라구요 전 님보다 더 인복이 없지만 평상시엔 안모인 친척분들이 다 모이셔서 외갓집은 친척이 무지 많거든요 그분들만해도 결혼사진이 꽉차더라구요 그렇게해도 지금은 후회없어요 그러니 기죽지마시고 그냥 하세요 상관없어요

오래 전

나도 결혼앞두고 그게 젤 신경쓰였는데 맘을 걍 놓으셈 돈 다 못돌려받는다는거 감안하고 인간관계 정리한다 생각하고 진짜 친구만 부르셈 넘 상처받지 말고~

ㅡㅡ오래 전

붙잡아봤자 그 사람들과 님 결혼 후 완전 남남으로 살꺼에요.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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