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4살이고 2007년 7월에 전역을하고 H대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 내가 고1때 같은반에 지훈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키도 작고 몸도 작고 항상 어딘가 아파보이던 친구였다. 주위에 아무도없이 항상 혼자있길 좋아하던 그 친구와 집이 가깝다보니 같이 과외를 하게되었고 그러면서 조금 친하게 지냈던 친구였다. 그 친구는 나에게 자기는 귀신이 보인다는 소리를 했었고 난 말도안되는소리한다면서 그 친구를 학교에서 비웃기도하고 놀리기도하고 그러면서 고1학창시절을 보낸기억이 난다. 고1때 이후로 그 친구와 다른반으로 편성이되면서 연락도하지않고 계속 지내오다가 올해 고1때 담임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받고 장례식장에서 그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지훈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은모습이였고 장례식이 끝나는날 시간이 있는 나와 지훈 그리고 두친구와 술을먹고 나와 지훈이는 집이 멀지않다보니 함께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었다.. 오랜만에 만난 동창이고 술도 깰겸 얘기도 할겸 집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에 내려서 집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집으로 가는동안 뭐하고 지냈는지 군대는 다녀왔는지 지금은 뭐하는지 얘기를나누다가 옛 생각에 지금도 귀신보냐고 반농담식으로 물어봤다. 지훈 - 응.. 아직도 보여 ㅎㅎ 믿진 안믿을진 모르지만 몇일전에 꿈을꿨는데 선생님께서 한복을입고 덩실덩실 춤을추시더라.. ㅎㅎ 그 다음날 선생님 돌아가신거고..ㅎㅎ 나도 이런 내가 싫다 ㅎㅎ 장난 하나없이 너무나 진지하게 말하는 녀석을보고 진짜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저런 대화를나누며 우리 집에 거의 다왔을때쯤 지훈이가 날 붙잡으며 지훈 - 성진아 너희 집앞에 저 아줌마 보여 ? 나 - 누구 ? 아무도없는데 ? ㅋㅋ 장난치지마라 무섭게 ㅋㅋ 지훈 - 저거 귀신이다.. 조금있다가 집에가라.. 나 - 지랄한다 ㅋㅋ 나 집에간다 조심히 들어가라 ~ 지훈 - 성진아 진짜 내말 한번만 믿어봐 나 - 아 시펄 ㅎㅎ 까지말고 나 간다 .. 그리고선 다시 집쪽으로 고개를돌렸는데 좀전까지 분명 아무도없던 골목에 왠 아주머니가 서계셨다. 나를 처다보는지 지훈이를 처다보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무섭게 째려보며 서계신 아주머니가 계셨고 난 왠지모를 공포 ? 그리고 짜증에 남의 집앞에 서있지말고 가라고 재수없다고 하면서 집으로 들어갔다.. 그날 저녁 난 가위에 눌렸다.. 아무것도 움직여지지 않은 상황에서 평소에 가위를 몇번눌린 경험이있기때문에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않고 움직일려고 힘을 주려 했었다. 그 순간 내 방문쪽에 아까 집에오기전에 봤던 아주머니가 서계셨고 갑자기 나에게 달려들어 내 머리를 휘어잡고 흔들고 머리를 마구 잡아 당기셨다.. 더 무서운건 그 아주머니 손에 내 머리카락이 한움큼씩 뽑히는게 내눈에 보였고 그렇게 정신없이 발악하다가 정신을차리니 날이 밝아있었다.. 너무나 생생했던 탓에 화장실로 달려가 거울을 봤지만 다행이도 머리카락은 멀쩡했다.. 그때가 2008년 2월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2월 17일밤에 일어난 일이다.. 몇일후에 머리를 감는데 내 손에 내 머리카락이 잔뜩 뽑혀나왔다.. 너무 놀라서 계속 손으로 내 머리를 살살 뽑아봤는데 마구 빠졌다.. 너무 무서워서 그자리에서 눈물도 나고 ... 주저 앉아버렸고.. 병원에 가니 남성탈모증이란다... 내 나이 25살인데 말이다... 머리숱도 많아서 대머리가 될거라곤 상상도 한적이없는데... 그 일이 있고난후 지금 난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다.. 머리카락뿐아니라 눈썹도... 그리고 성기부위에도 겨드랑이에도 팔 다리도 .. 어느곳에도 털하나 없다..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나야하는지 너무나 억울하고.. 죽고싶다.... 자살도 시도 했지만 막상 용기가 안나더라... 이런 내가 싫고.. 지금 내상황이 너무 어이없고.. 억울하고.. 미칠것같다.. 지금은 정신과치료도 함께받고있다.. 왜 내가 정신과를 다녀야 하는지도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다.. 그때 지훈이 말을듣고 집에 좀더 있다 갔었다면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들고.. 지훈이가 죽이고싶을만큼 싫기도했다가.. 후회도하고.. 정신도 오락가락한다... 이런 얘기 주변에 사람들한테 했지만 해봤자 믿지도않고 정신과만 한번 더갈뿐이다..
[실화] 2008년 2월..나에게 일어난 일
난 24살이고 2007년 7월에 전역을하고 H대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
내가 고1때 같은반에 지훈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키도 작고 몸도 작고 항상 어딘가 아파보이던 친구였다.
주위에 아무도없이 항상 혼자있길 좋아하던 그 친구와 집이 가깝다보니
같이 과외를 하게되었고 그러면서 조금 친하게 지냈던 친구였다.
그 친구는 나에게 자기는 귀신이 보인다는 소리를 했었고
난 말도안되는소리한다면서 그 친구를 학교에서 비웃기도하고 놀리기도하고
그러면서 고1학창시절을 보낸기억이 난다.
고1때 이후로 그 친구와 다른반으로 편성이되면서 연락도하지않고 계속 지내오다가
올해 고1때 담임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받고 장례식장에서 그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지훈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은모습이였고 장례식이 끝나는날 시간이 있는
나와 지훈 그리고 두친구와 술을먹고 나와 지훈이는 집이 멀지않다보니
함께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었다..
오랜만에 만난 동창이고 술도 깰겸 얘기도 할겸 집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에 내려서
집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집으로 가는동안 뭐하고 지냈는지 군대는 다녀왔는지 지금은 뭐하는지 얘기를나누다가
옛 생각에 지금도 귀신보냐고 반농담식으로 물어봤다.
지훈 - 응.. 아직도 보여 ㅎㅎ 믿진 안믿을진 모르지만 몇일전에 꿈을꿨는데
선생님께서 한복을입고 덩실덩실 춤을추시더라.. ㅎㅎ
그 다음날 선생님 돌아가신거고..ㅎㅎ 나도 이런 내가 싫다 ㅎㅎ
장난 하나없이 너무나 진지하게 말하는 녀석을보고 진짜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저런 대화를나누며 우리 집에 거의 다왔을때쯤 지훈이가 날 붙잡으며
지훈 - 성진아 너희 집앞에 저 아줌마 보여 ?
나 - 누구 ? 아무도없는데 ? ㅋㅋ 장난치지마라 무섭게 ㅋㅋ
지훈 - 저거 귀신이다.. 조금있다가 집에가라..
나 - 지랄한다 ㅋㅋ 나 집에간다 조심히 들어가라 ~
지훈 - 성진아 진짜 내말 한번만 믿어봐
나 - 아 시펄 ㅎㅎ 까지말고 나 간다 ..
그리고선 다시 집쪽으로 고개를돌렸는데 좀전까지 분명 아무도없던 골목에
왠 아주머니가 서계셨다.
나를 처다보는지 지훈이를 처다보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무섭게 째려보며 서계신 아주머니가
계셨고 난 왠지모를 공포 ? 그리고 짜증에 남의 집앞에 서있지말고 가라고 재수없다고
하면서 집으로 들어갔다..
그날 저녁 난 가위에 눌렸다..
아무것도 움직여지지 않은 상황에서 평소에 가위를 몇번눌린 경험이있기때문에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않고 움직일려고 힘을 주려 했었다.
그 순간 내 방문쪽에 아까 집에오기전에 봤던 아주머니가 서계셨고
갑자기 나에게 달려들어 내 머리를 휘어잡고 흔들고 머리를 마구 잡아 당기셨다..
더 무서운건 그 아주머니 손에 내 머리카락이 한움큼씩 뽑히는게 내눈에 보였고
그렇게 정신없이 발악하다가 정신을차리니 날이 밝아있었다..
너무나 생생했던 탓에 화장실로 달려가 거울을 봤지만 다행이도 머리카락은 멀쩡했다..
그때가 2008년 2월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2월 17일밤에 일어난 일이다..
몇일후에 머리를 감는데 내 손에 내 머리카락이 잔뜩 뽑혀나왔다..
너무 놀라서 계속 손으로 내 머리를 살살 뽑아봤는데 마구 빠졌다..
너무 무서워서 그자리에서 눈물도 나고 ... 주저 앉아버렸고..
병원에 가니 남성탈모증이란다...
내 나이 25살인데 말이다...
머리숱도 많아서 대머리가 될거라곤 상상도 한적이없는데...
그 일이 있고난후 지금 난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다..
머리카락뿐아니라 눈썹도... 그리고 성기부위에도 겨드랑이에도 팔 다리도 ..
어느곳에도 털하나 없다..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나야하는지 너무나 억울하고..
죽고싶다.... 자살도 시도 했지만 막상 용기가 안나더라...
이런 내가 싫고.. 지금 내상황이 너무 어이없고.. 억울하고.. 미칠것같다..
지금은 정신과치료도 함께받고있다..
왜 내가 정신과를 다녀야 하는지도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다..
그때 지훈이 말을듣고 집에 좀더 있다 갔었다면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들고..
지훈이가 죽이고싶을만큼 싫기도했다가.. 후회도하고.. 정신도 오락가락한다...
이런 얘기 주변에 사람들한테 했지만 해봤자 믿지도않고 정신과만 한번 더갈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