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길지만 답변 부탁드려요.(이여자의 마은은?)

혼관남2014.04.27
조회202
안녕하세요 20대 중후반 남자 입니다.
직훈 학교에서 회식이후, 그녀와 친해진지 2주가 다되었는데요.썸도 아닌 혼자 일방통행으로 전제조건이고데이트라고 볼수도 있고 안볼수도 있지만 3번 둘이서 만나서 밥도먹고영화도보고 놀고 술도 먹었습니다. 
초반에는 제 얘기에 재밋어두 하고, 반응도 괜찬고, 날 챙겨주는건 아니지만 선톡도 와서느낌이 괜찬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행동은 다 친해지기위한 행동 이였던 것일까요 ? 아니다.. 그냥 저 혼자만의 착각 이였을까요?
둘이 만나면서 챙겨줄꺼 챙겨주고 여자로서 느끼게 해줄 수 있는건 해줫었구요. 말은 아니지만행동으로 호감표시를 했었는데(스킨쉽x), 둔해서 모르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모르는척 하는건지..남자친구로서 챙겨줘야하는 것들을 조금 시도해보앗는데(입술에 묻은거 닦아주기? 요론것들) 거부하는 것을 보니 계속 친한오빠로만 생각 하는것 같더라구요. (짧은어깨동무 머리쓰담 볼잡기는 허락함..)최근 만난 날에는 술을 먹으면서 마음에 있었던 남자를 얘기를 꺼내더니, 잘 안된다고 인연이 아닌것 같다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잊으라고 잊고 주위에 괜찬은 사람 있으니잘 생각해보라며 말을 했습니다.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겐 금사빠이며,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약한달간? 구지 한달은 아니겟지만 조금 길게 지켜본다고 하더라구요. (고백이후 한달인지.. 썸상태인지..자기를 좋아한다고 느낀후인지..)
안그래도 과후배가 그녀랑 4년넘게친구라 여러 도움정보도 받았고, 그녀는 재밋고, 심심하지 않고 자기랑 코드가 잘맞는 스타일을 좋아 한다고..얘기도 해주고 힘내라고 해주었지만...네.. 전 이얘기에 포함되지가 않네요 .전 착한남자 스타일에 얘기를 잘들어주는 편이고, 잘챙겨주는 편이구요. 가끔 뜬금없이 웃기긴하지만..순진하다고 해야하나? 네..뭐 여튼 그렇습니다..
한번은 수업을 다 끝내고 먼저 휙 나갔었는데, 카톡으로 어디냐며 오더군요. 그후에 만나서 자기가 버스 타는곳 까지 대려다 주겟다고 했고, 그냥 가기는 머해서 코인노래방에서 노래 잠깐 부르고 나왔는데 집까지 대려다 달라고 하는거 대려다주고 전 집에 갔습니다. 데이트 후에도 항상 대려다 주었구요.3번정도 만남중 1번은 갑작스럽게~ 2번은 여자쪽에서 가자고 했으며(약간의 유도는 했었구요)누구 부를까요? 누구랑 같이갈까요? 이런 얘기도 그녀가 하면 걍넘기거나 마음대로라고 대답했었구요.(그녀가 약속이나 부탁을 거절을 못하는것 같지는 않고..) 최근에는 카톡이 조금 단답형으로 바꼇고, 저두 대화할 내용이 없으니 문뜩 만나자고 하기가 그렇네요. 침묵의 시간이 많아 질까봐요.. 장난도 잘치는 편이 아니라 너무 무리수를 두게 될까봐 겁두 나구요..고백도 하고싶지만 이상황에선 100% 차일것 같고 후에 서로봐도 어색해질까봐 참고 있습니다.
지금 제마음은 -  1~2주정도 더 지켜보고 포기할지 고백할지 고민 중입니다.항상 마은으로는 여유를 가지자 여유를 가지자 라고 말을 하고있구요..(좀 급한성격이라..ㅋ)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그녀가 만남에 대한 거절을 못하고 있는건 아니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