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이별, 미안해 할 자격 너한테 없어.

안녕2014.04.27
조회356

네이트판에는 글을 처음 써보네요..

그애가 보기 바라는 심정 50% 와 그냥 제 마음을 풀고싶은 심정 50%를 담아서 한번 써봅니다.

편의상 반말으로 작성할게요 ㅎ

괜찮으시다면 추천한번씩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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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젠 안녕이라고 말도 전하지 못할 사이구나 우리는....^^

너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 이자 편지가 되겠구나

 

첫 번째 이별 후 다시 재화하게 된 순간.. 많은 사람이 이야기가 잇었지만..

나는 너를 믿고 다시 한번 너에게 갔었지..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가지말았어야 하면서도..

길진 않지만.. 내 생일 때 가평의 추억 등등...2개월 정도의 만남이 아쉽지는 않아. ^^

 

두 번째 또 너의 헤어지자는 말 참...괜찮은 듯 괜찮지 않더라..

마지막 처음으로 본 너의 짧은 머리모습...긴 머리를 좋아하는 나인데..

그래도 너니까 참 이쁘더라..^^

 

아이패드를  너한테 다시 받으면서...지하철 역사에서 다른방향의 지하철을 타고

동시에 출발도하고...거짓말 같은 상황이 점점 현실으로 느껴졌었어..

 

같은 회사에서 다닐때에는 얼굴이라도 봤는데...나만 그런건지 이제 얼굴도 못보니까 참 그렇다~

요새 많이 바뻐서 게임도 못하고 정신없이 치였을텐데..내가 더 신경쓰지 못한것 도 같고

미안하네...

 

너도 나한테 미안하다는 말 했었지....내가 너무 챙겨주기만해서 챙겨준게 없다던너..

내가 머 바라고 선물한게 아니라는거 아냐??

 

선물했을때 환하게 웃는 너의표정..참 사랑스러웠던 너의표정.

돈으로 살수 없는 그 표정을 넌 나한테 항상 선물한거야.. ^^

그러니까 챙겨준거 없다고 미안해하지말고. 미안하다는말 할 자격 너한테 없어

 

오늘은 괜찮을줄 알고 사당역에 나가 봤는데.. 예전의 추억들이 생각나더라..

너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장소이니까.. ^^

 

잘 잤는지..밥은 잘먹는지..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이런 궁금한도 너에게 들리지 않겠지. ^^

끝으로 너와했던 약속.. 멋진 사람이 되겠다고 한 약속.. 나는 지킬거니까..

 

그러니까 가끔..아주 가끔 궁금하면 연락이 왔으면 좋겠네

가끔 나를 이용해도 좋고. 너없는 곳에서 잘지내 볼게

 

내가 너에게 마지막으로 바라는 건 어디서든 행복하게 지내는거야 ^^

말안해도 너는 잘하니까 잘하는 거로 믿고 있을께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해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