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은 나날들

유부녀S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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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짧았고 결혼한지 이제1년다되어가는 신혼이에요
남편은 30초반 전 20대 중반..
시어머님 시아버님 두분다 계시지만 아버님은 시골에서 어머님은 저희랑 같이 지냅니다
처음부터 이야기하자면 절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 어머님과
남편위로 5명의 누나들.. 갈수록 골이 깊어지더라고요
절부르는 호칭도 "야"입니다
뭐 나이가 있으시니 그러려니하는데요
남편이 출근하고나면 전화기 붙잡고 나에대해 이러쿵저러쿵 그러시면서지낸게 초반3개월
결혼준비로 몸도약했고 유산하면서 마음에 상처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저녁마다 집에와서 술드시는 형님들 부부
태어난지 얼마안된애를 대려와서 보란듯 행동하고
그러곤 별일없이 몇달이 흐르고
저도 출근을 했다말다하지만 몸이 안좋은 이유도있는데
나이도어린게 아프니 왜그렇게 자주아프니 그러시면서
아픈거조차 안되더라고요..
참을수없는 사건이 터진건 항상 요즘들어 밥먹을때빼고는집에서 손가락 하나 안움직이시면서 큰조카왔다고 밤에 남편이랑 조카랑 둘이 한잔하고 너무늦고 몸이안좋아서 설겆이를 못하고 자고일어나니 밥차리라더라고요
전 아침을 안먹으니 당연히 셋이먹을꺼라고 작은상에 차렸더니 큰상펴라고 밥도 있던밥 남은거 당연히 먼저먹고
새로한밥은 뜸도안돌았으니 남을걸 퍼고있었더니 와 그걸퍼냐고 윽박지르시더라고요?
한두번도아니고 남편이 없거나 안보이면 인간취급도 안하시던분이고 조카도있고 짜증내고 화내기도 그렇고 해서 짐싸서 운동하러 갔더니 나가자말자 너네 나가라고 집에서 나가랬다너라고요
저번에 나간다고할땐 외로워서 너없이 내가 어떻게 지내냐고 그래놓고 나가랬다그러니 어이가없더라고요

일도안하고 남편이 용돈주고 생활비주고 수영.아쿠아 하고 아줌마들하고 딴따라갔다가 늦게오시는거 빼고 없으신분입니다 그날도 딴따라다녀와선 웃으면서 들어오는게 소름이...연애할때도 11시만되면 안오니 늦니 뭐하니 언제오니
전화와선 요즘도 그러십니다
그리고 내가 뭐라고 하면 남편은 어머님이랑 같다고
그만좀하라고만합니다..
좁은거실에 방문열면 보이는데
문열어놓고 주무시고 우리방문도 노크없이 여시고
남편도 어머님도 문열고 옷갈아입으시고 화장실볼일볼때도 열어두십니다..
여름이면 모든문을 열어두는데
임신을못하니..
임신할수없는 그런 상황인데..
결혼생활이 불행합니다..
일주일에 세번이상울고..
한달에한번 정신과도갑니다..
시어머님이랑 안보고 살고싶어요..
남편도 말로만 나가살자 안되겠다 그러곤
돈좀모우면 나가자..
간단히적느라 더심한것들은 다뺏는데..
제가 잘못인걸까요..?
이해하고 잘하려고 수없이 노력도 혀봤지만 답이 없네요
조언좀해주세요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