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봄 날씨에 하루 종일 나른하고춘곤증 때문에 더욱 피곤한 요즘.. 하루 일과가 끝나고 마시는 술 한 잔은그 어떤 피로회복제 보다 더 큰 효과가 있죠ㅋㅋㅋㅋㅋ (눈 앞에 훈남훈녀가 있을 땐 피로회복속도가 LTE급이라는ㅎㅎ) 저 역시 가끔 회사 근처 구노포차에 들러가볍게 한 잔 하는데 패기 넘치는 젊은 사장님께서.... 흡사 영화 ‘26년’ 속 진구를 연상하게 하는ㅋㅋㅋㅋㅋㅋㅋ후덜덜한 포스로 반겨 주곤 하십니다^^;;(카리수마 넘치는 생김새와 다르게 엄청 친절하세요ㅎㅎ 외모로 섣부르게 판단말기~ㅎ) 요긴 가게 분위기가 요런 복고풍 분위기랍니다~ 90년대 생인 저에게는 만화영화 ‘검정 고무신’ 에서나 보았던 풍경들이 펼쳐져서 신기하면서도 정감 돋아요~ 복고풍 분위기 팍팍 도는 구노포차에서 술을 먹다 보니 문득 옛날 포장마차 안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타임머신을 타듯그 옛날 안주들을 찾아보다 적잖이 충격을--;; 옛 포장마차의 외관입니다.우동, 김밥, 국수, 국밥 등은요즘과 별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그런데 저기 위에 적힌참.새.전.문..???내가 아는 그 참새???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속에서프란체스카가 잡아온 닭둘기를 치킨인 줄 알고 먹던 두일이 생각나더군요!! 0,0!!그 멘붕의 강도가 저에게도 전해지고 있습니다~ㅎㅎ “차..참새구이라니!!”설마 하고 아빠께 물었더니 진실!! 정말이라고 하네요!90년대 초반까지도 참새구이를 파는 포차들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 참새구이는 닭은 고사하고 달걀조차 귀했던가난했던 시절 마리당 50원의 저렴한 가격에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있었다네요.. 이것이 바로 참새구이 비주얼!!!!얼핏보면 동굴에 매달린 박쥐 같군요ㅠ.ㅠ.그러나 당시엔 참소(참새+소주)가지금의 치맥 같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후덜덜 메추리 구이 또한 옛날 포장마차들의 인기 메뉴였다고 해요!!심신이 약한 분들은 어여 스크롤을 내리셔요~~@_@ 닭발의 충격적인 민낯(?) 입니다!!흡사 빨간 매니큐어를 바른 여성의 손 같은 ㄷㄷㄷ 포장마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닭발인데,살코기가 귀했던 시절에 탄생한 닭발 안주!~ 요즘이야 양념 닭발, 치즈 닭발 등여러 종류가 많지만 예전에는 그냥 이 상태로 구워서소금을 찍어 먹기도 했대요~ 지금도 그렇지만 포차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서민들을 위한 공간이었죠?많은 이들이 값 싸고 인심 좋은 포장마차 안에서 밥도 해결했다고 하는데요그래서 포장마차 인기 메뉴 중 하나가 송강호가 영화 <변호인>에서 먹튀했던 ‘국밥’이었다고 합니다ㅋㅋ 양은냄비에 나오는 서비스 국물이랑 오이와 당근은 지금이나 그때나 포장마차에 빠질 수 없는 기본상이라고 해요! 요즘은 실외포차보다는 실내포차가 더 많아진 것 같은데, 제가 자주 들리는 구노포차도 복고풍 실내포차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세월 따라 포차의 형태는 물론, 안주도 대대적인 변신을 한 것 같네요!!! 그 옛날 불티나게 팔리던 참새구이는 흔적을 감춘 대신.. 삽자루에 소복하게 담긴 우동사리랑 웨지감자!!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기메뉴!제일~ 잘나닭! 을 외치는 듯한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이름 하야 미치겠닭! 양과 맛에 감탄을 연발하게는 안주랍니다~ 요건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치즈 단호박 안주~ㅎ 치즈는 쭉쭉~ 호박 살은 달달~ 요즘 실내포차들은 안주발을 세우게 만드는 맛난 안주들이 술맛과 식욕을 마구 자극하고 있어요~~0ㅠ0 1950년대에 생겨나기 시작한 포장마차!!!세월은 흐르고 흘러 안주도, 형태도 많이 변했지만60년 넘게 서민들과 함께하며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훈훈한 공간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은 듯 합니다~^________^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불금은 포차에서 한잔?? ㅋㅋㅋ 51
[주절주절] 포장마차 60년! 세월 따라 변한 안주들
따듯한 봄 날씨에 하루 종일 나른하고
춘곤증 때문에 더욱 피곤한 요즘..
하루 일과가 끝나고 마시는 술 한 잔은
그 어떤 피로회복제 보다 더 큰 효과가 있죠ㅋㅋㅋㅋㅋ
(눈 앞에 훈남훈녀가 있을 땐 피로회복속도가 LTE급이라는ㅎㅎ)
저 역시 가끔 회사 근처 구노포차에 들러
가볍게 한 잔 하는데 패기 넘치는 젊은 사장님께서....
흡사 영화 ‘26년’ 속 진구를 연상하게 하는
ㅋㅋㅋㅋㅋㅋㅋ후덜덜한 포스로 반겨 주곤 하십니다^^;;
(카리수마 넘치는 생김새와 다르게 엄청 친절하세요ㅎㅎ
외모로 섣부르게 판단말기~ㅎ)
요긴 가게 분위기가 요런 복고풍 분위기랍니다~
90년대 생인 저에게는 만화영화
‘검정 고무신’ 에서나 보았던 풍경들이 펼쳐져서
신기하면서도 정감 돋아요~
복고풍 분위기 팍팍 도는 구노포차에서 술을 먹다 보니
문득 옛날 포장마차 안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타임머신을 타듯
그 옛날 안주들을 찾아보다 적잖이 충격을--;;
옛 포장마차의 외관입니다.
우동, 김밥, 국수, 국밥 등은
요즘과 별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그런데 저기 위에 적힌
참.새.전.문..???
내가 아는 그 참새???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속에서
프란체스카가 잡아온 닭둘기를
치킨인 줄 알고 먹던 두일이 생각나더군요!! 0,0!!
그 멘붕의 강도가 저에게도 전해지고 있습니다~ㅎㅎ
“차..참새구이라니!!”
설마 하고 아빠께 물었더니 진실!! 정말이라고 하네요!
90년대 초반까지도 참새구이를 파는 포차들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
참새구이는 닭은 고사하고 달걀조차 귀했던
가난했던 시절 마리당 50원의 저렴한 가격에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있었다네요..
이것이 바로 참새구이 비주얼!!!!
얼핏보면 동굴에 매달린 박쥐 같군요ㅠ.ㅠ.
그러나 당시엔 참소(참새+소주)가
지금의 치맥 같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후덜덜
메추리 구이 또한 옛날 포장마차들의 인기 메뉴였다고 해요!!
심신이 약한 분들은 어여 스크롤을 내리셔요~~@_@
닭발의 충격적인 민낯(?) 입니다!!
흡사 빨간 매니큐어를 바른 여성의 손 같은 ㄷㄷㄷ
포장마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닭발인데,
살코기가 귀했던 시절에 탄생한 닭발 안주!~
요즘이야 양념 닭발, 치즈 닭발 등
여러 종류가 많지만 예전에는 그냥 이 상태로 구워서
소금을 찍어 먹기도 했대요~
지금도 그렇지만 포차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서민들을 위한 공간이었죠?
많은 이들이 값 싸고 인심 좋은 포장마차 안에서 밥도 해결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포장마차 인기 메뉴 중 하나가
송강호가 영화 <변호인>에서 먹튀했던 ‘국밥’이었다고 합니다ㅋㅋ
양은냄비에 나오는 서비스 국물이랑
오이와 당근은 지금이나 그때나
포장마차에 빠질 수 없는 기본상이라고 해요!
요즘은 실외포차보다는 실내포차가 더 많아진 것 같은데,
제가 자주 들리는 구노포차도 복고풍 실내포차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세월 따라 포차의 형태는 물론,
안주도 대대적인 변신을 한 것 같네요!!!
그 옛날 불티나게 팔리던 참새구이는 흔적을 감춘 대신..
삽자루에 소복하게 담긴 우동사리랑 웨지감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기메뉴!
제일~ 잘나닭! 을 외치는 듯한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이름 하야 미치겠닭!
양과 맛에 감탄을 연발하게는 안주랍니다~
요건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치즈 단호박 안주~ㅎ
치즈는 쭉쭉~ 호박 살은 달달~
요즘 실내포차들은 안주발을 세우게 만드는 맛난 안주들이
술맛과 식욕을 마구 자극하고 있어요~~0ㅠ0
1950년대에 생겨나기 시작한 포장마차!!!
세월은 흐르고 흘러 안주도, 형태도 많이 변했지만
60년 넘게 서민들과 함께하며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훈훈한 공간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은 듯 합니다~^________^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불금은 포차에서 한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