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시험기간인데 진짜 별별생각이 다 나서 익명으로 글 하나 올려봐요.
사랑이별에 올려야할지 헤어진 다음날에 올려야 할 지 고민하다가 여기에 올려요...
고등학생이여서 어른들의 사랑보다 가볍다, 라는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그래도 어디 털어놀 곳도 없어 너무 답답해서요.
각설하고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이 좀 넘었어요. 사귄건 세달정도.. 진짜 몇일 안되는데 처음 겪는 이별이여서인지 생각해온것보다 힘들었어요. (저랑 남자친구 둘 다 첫 연애였어요)
저희 부모님이 십대연애를 학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좋게 바라보시지 않는 탓에 저는 중간고사를 보고 성적이 오른 결과를 보여드린 후에 부모님께 말씀 드릴 생각이였어요.(남자친구도 이 의견에 동의했구요) 그런데 중간고사도 보기 전 새학기에 담임선생님 앞에서 남자친구와 제가 사귄다는 친구의 놀림에 안사귄다며 부정하는 일이 일어났고 삼일뒤에 헤어지잔 말을 남자친구가 꺼냈어요.
선생님 앞에서 부정했을 때, 남자친구는 놀란 표정이였고, 저는 해명을 했어요. 곧 저희 부모님이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선생님이 말하면 안되지 않느냐고요. 말하고 나서 이게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남자친구는 제 말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지만 오가는 분위기가 차가운게 충격 받고 화가 많이 났구나 싶었어요. 이틀 뒤 저는 남자친구에게 부모님께 말씀을 안드려서 이런일이 발생한거 같다며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는 말을 했고, 남자친구는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그 날 밤에 차였죠.
차인 그 날 밤. 미안해서 못만나겠단 남자친구에게 부탁부탁해서 내일 만나서 얘기하자고 잡았어요.
하지만 새벽녘에 얘가 날 싫어하니까 헤어지자 했을꺼고, 날 싫어하는 얘랑 사귀면 앞으로 행복하진 않을꺼 같단 생각이 들어 차인 다음날 만나기로 한 약속을 취소하고 한달을 기다릴테니 내가 그리우면 돌아오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노래방가서 우는데 학교에선 울 수도 없어서 맘 속에 꾹꾹 눌러놓은 눈물을 그때 확 풀어버리는 느낌을 처음 받았어요(짱신기) 그리고선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였어요. 맑아진 정신으로 생각해보니 한달간 기다릴 제가 너무 힘들꺼같고, 한달 동안 안돌아오면 그건 또 슬플꺼같더라구요.
차인지 이틀이 지난 날. 학교가서 남자친구를 직접 불러내서(카톡으로 차였어요) 말바꿔서 미안하지만 난 널 한달간 안기다리겠다. 이렇게 말했어요. 남자친구는 제 눈을 못마주치고 테이블만 봤어요.
차이고 삼주쯔음 남자친구의 친구가 저에게 말해주는 바로는 제 말실수를 듣고 이건 아니다 라고 느꼈고, 제가 딴 친구들에게도 그런 안사귄다는 말을 하고 다녔다고 들었대요. 전 처음 듣는 소리였어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로까지 게시물 올리며 자랑하고 다녔는데... 아무튼, 남자친구가 어디서 듣고 착각을 했는지 몰라도 사귈때는 저한테 말 한적 없었고, 듣고 난 후에도 특별히 그 오류를 지적해서 바뀔 가능성을 보지 못해 따로 해명은 하지 않았어요
한달이 지나가는 지금. 남자친구가 찰 때 이유는 저랑 카톡하기 귀찮아져서, 더이상 절 안좋아하는 것 같아서 라고 했지만 실질적으론 제 말실수에 상처를 받았다는 걸로 알고있었어요. 이건 제가 잘못했고, 조심성 없었던 부분이니까 뭘 어떻게 할 스 없는 것도 알아요.
그런데 대체 왜!!!
남자친구는 아직까지 절 피해다닐까요..?
제가 있는걸 알면 눈은 바닥으로 가고 어쩌다 마주쳐 인사해도 한번은 바닥보며 받아주더니 한번은 아예 무시하더라구요. 옆 친구가 쟤 인사한다고 지적까지 해줬는데 그냥 가더라구요..
말이 길어졌네요.
저는 제가 헤어진 후 제 행동이 과연 잘 하고 있는건지
왜 남자친구가 한달 넘게 지난 지금에도 저를 피하는지 궁금해요.
차인지 한달이 지나가요
사랑이별에 올려야할지 헤어진 다음날에 올려야 할 지 고민하다가 여기에 올려요...
고등학생이여서 어른들의 사랑보다 가볍다, 라는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그래도 어디 털어놀 곳도 없어 너무 답답해서요.
각설하고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이 좀 넘었어요. 사귄건 세달정도.. 진짜 몇일 안되는데 처음 겪는 이별이여서인지 생각해온것보다 힘들었어요. (저랑 남자친구 둘 다 첫 연애였어요)
저희 부모님이 십대연애를 학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좋게 바라보시지 않는 탓에 저는 중간고사를 보고 성적이 오른 결과를 보여드린 후에 부모님께 말씀 드릴 생각이였어요.(남자친구도 이 의견에 동의했구요) 그런데 중간고사도 보기 전 새학기에 담임선생님 앞에서 남자친구와 제가 사귄다는 친구의 놀림에 안사귄다며 부정하는 일이 일어났고 삼일뒤에 헤어지잔 말을 남자친구가 꺼냈어요.
선생님 앞에서 부정했을 때, 남자친구는 놀란 표정이였고, 저는 해명을 했어요. 곧 저희 부모님이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선생님이 말하면 안되지 않느냐고요. 말하고 나서 이게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남자친구는 제 말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지만 오가는 분위기가 차가운게 충격 받고 화가 많이 났구나 싶었어요. 이틀 뒤 저는 남자친구에게 부모님께 말씀을 안드려서 이런일이 발생한거 같다며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는 말을 했고, 남자친구는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그 날 밤에 차였죠.
차인 그 날 밤. 미안해서 못만나겠단 남자친구에게 부탁부탁해서 내일 만나서 얘기하자고 잡았어요.
하지만 새벽녘에 얘가 날 싫어하니까 헤어지자 했을꺼고, 날 싫어하는 얘랑 사귀면 앞으로 행복하진 않을꺼 같단 생각이 들어 차인 다음날 만나기로 한 약속을 취소하고 한달을 기다릴테니 내가 그리우면 돌아오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노래방가서 우는데 학교에선 울 수도 없어서 맘 속에 꾹꾹 눌러놓은 눈물을 그때 확 풀어버리는 느낌을 처음 받았어요(짱신기) 그리고선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였어요. 맑아진 정신으로 생각해보니 한달간 기다릴 제가 너무 힘들꺼같고, 한달 동안 안돌아오면 그건 또 슬플꺼같더라구요.
차인지 이틀이 지난 날. 학교가서 남자친구를 직접 불러내서(카톡으로 차였어요) 말바꿔서 미안하지만 난 널 한달간 안기다리겠다. 이렇게 말했어요. 남자친구는 제 눈을 못마주치고 테이블만 봤어요.
차이고 삼주쯔음 남자친구의 친구가 저에게 말해주는 바로는 제 말실수를 듣고 이건 아니다 라고 느꼈고, 제가 딴 친구들에게도 그런 안사귄다는 말을 하고 다녔다고 들었대요. 전 처음 듣는 소리였어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로까지 게시물 올리며 자랑하고 다녔는데... 아무튼, 남자친구가 어디서 듣고 착각을 했는지 몰라도 사귈때는 저한테 말 한적 없었고, 듣고 난 후에도 특별히 그 오류를 지적해서 바뀔 가능성을 보지 못해 따로 해명은 하지 않았어요
한달이 지나가는 지금. 남자친구가 찰 때 이유는 저랑 카톡하기 귀찮아져서, 더이상 절 안좋아하는 것 같아서 라고 했지만 실질적으론 제 말실수에 상처를 받았다는 걸로 알고있었어요. 이건 제가 잘못했고, 조심성 없었던 부분이니까 뭘 어떻게 할 스 없는 것도 알아요.
그런데 대체 왜!!!
남자친구는 아직까지 절 피해다닐까요..?
제가 있는걸 알면 눈은 바닥으로 가고 어쩌다 마주쳐 인사해도 한번은 바닥보며 받아주더니 한번은 아예 무시하더라구요. 옆 친구가 쟤 인사한다고 지적까지 해줬는데 그냥 가더라구요..
말이 길어졌네요.
저는 제가 헤어진 후 제 행동이 과연 잘 하고 있는건지
왜 남자친구가 한달 넘게 지난 지금에도 저를 피하는지 궁금해요.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