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걸까. 왜 자꾸 기대하게 되고 혼자 실망하고 그런데 왜 또 보고싶고 그런거지. 오빠 행동하나하나에 의미를 두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자꾸 의미를 새기게 되고, 그러다가 혼자서 아니구나하고 실망하고. 나 참 답답하다. 무슨 생각일까 오빠는? 처음에는 아니었고, 내 마음을 확신하지 못해서 그냥 뭘까 싶었는데. 내 마음을 깨닫게 되니까, 조급해 지는게 여자마음인가. 당당하게 먼저 오빠 좋다고 말하고 싶은데 혹시라도 거절할까봐 상처받을까봐 겁나서 늘 목까지 차올랐다가 내려가네. 술김에 살짝 티도 내보고, 그런데 또 술김에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내가 쉬워보이는 것도 싫지만, 진심같이 안느껴질까봐. 분명 오빠는 내마음을 눈치챘겠지? 요즘은 조금 힘들다. 어제봤는데도 또 보고싶고, 계속 보고싶고. 진짜 미쳤나보다. 얼른 용기내서 고백할게. 거절하면 안된다! 11
오빠는 이미 알고 있지?
내가 이상한걸까.
왜 자꾸 기대하게 되고 혼자 실망하고
그런데 왜 또 보고싶고 그런거지.
오빠 행동하나하나에 의미를 두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자꾸 의미를 새기게 되고, 그러다가 혼자서 아니구나하고 실망하고.
나 참 답답하다.
무슨 생각일까 오빠는?
처음에는 아니었고, 내 마음을 확신하지 못해서 그냥 뭘까 싶었는데.
내 마음을 깨닫게 되니까, 조급해 지는게 여자마음인가.
당당하게 먼저 오빠 좋다고 말하고 싶은데 혹시라도 거절할까봐
상처받을까봐 겁나서 늘 목까지 차올랐다가 내려가네.
술김에 살짝 티도 내보고, 그런데 또 술김에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내가 쉬워보이는 것도 싫지만, 진심같이 안느껴질까봐.
분명 오빠는 내마음을 눈치챘겠지?
요즘은 조금 힘들다.
어제봤는데도 또 보고싶고, 계속 보고싶고.
진짜 미쳤나보다.
얼른 용기내서 고백할게. 거절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