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개냥이 박탄이 무럭무럭 성장기입니다 ㅋ

써녕★2014.04.30
조회7,682

처음으로 써보는 톡톡입니다~

저는 올해 20대 후반의 직장인이구요 ㅋ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올해 2월 부산에 갑자기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이 있었는데 말이죵

인도위에 쓰러져있던 고양이 한마리를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14.02.07

 

 

출근하던 회사동료분이..

길에 쓰러져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고

안쓰러워 저와 함께 이녀석을 데리고 오게 되었는데요~

 

처음 마주한 이녀석은 감기때문에 콧물로 뒤범벅된 얼굴에..

온몸엔 곰팡이성 피부병을 앓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길냥이치고는 장염이나 이런건 없었구요~

결막염이 조금 있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상황이었지요~

 

회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ㅋ

탄이라는 이름으로 저와 함께 살게되었습니다~

 

 

2014.02.08

 

병원에서 추정하기엔 4개월정도 되었다고 했었구요~

감기때문에 호흡기치료도 받공

밥때문에 2주정도는 출퇴근을 함께 하였지요 ㅋㅋ

다행이도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 직원분들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지요^^ㅋㅋ

 

 

 2014.02.08

 

 

근데 이녀석

고양이주제에 ㅋㅋㅋ

여기저기 사람들 무릎을 돌아다니면서

하루종일 자는데 ㅋㅋㅋ

어찌나 이쁜지 ㅠㅠ

 

 

 

 

 2014.02.14

 

 2014.02.14

 

 

집에서도 하루종일 쿨쿨 ~~~

 

 

 

2014.02.17

 

항상 제가 가지고 다니는 가방안에서

택시도 타고 버스도타고 ㅋㅋㅋ

제가 약속이있어 카페에 가게되도

가만히 저렇게 가방속에서 얌전히 있는 탄~~~

아이고 ㅠㅠㅠㅠ

 

 

 

2014.02.20

 

연아느님을 첨을 만난 탄..

은퇴경기를 나보다 더 열심히 보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

하늘하늘 나비인줄 알았는지

손으로 막 연아느님을 잡으려고 하는것도

어찌나 이쁜지 ㅋㅋㅋ

 

 

 

 

 2014.02.28

 

제가 데려온지 20일정도 되었을때입니다 ㅋㅋㅋ

이사진을 보고 있자니 ㅋㅋ

처음과 정말 많이 컸죠?ㅋㅋㅋㅋ

 

 

 

 2014.03.05

 

건강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출퇴근을 계속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집냥이로 변신하기위해

 

먼저 탄이의 공간을 만들고 주기로하였지요~~

쨔잔~

 

사무실 식구들이 만들어준 상자에

제가 살짝 색지를 입혔는데요 ㅋㅋㅋ

다행이도 탄이가 너무 좋아하더군요 ㅋㅋ

 

 

 

 

 2014.03.14

 

* 제가 절대 넣은거 아닙니다^^

봉지속 탄~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탄~

봉지속에 들어가서는 ㅋㅋㅋㅋ

봉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중!!!

 

 

 2014.03.27

 

탄이가 서랍을 열었어요!!!!!!!!!!!!!!!!!!!

2번째 서랍안에는

항상 탄이 장난감들이 있는 곳인데요 ㅋㅋㅋ

어찌 알았는지..

작은 홈 사이로 발톱을 넣어서 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똑똑한거 같지 않나여?ㅋㅋㅋㅋㅋ

(엄마마음ㅋㅋㅋ)

 

 

 

2014.03.31

 

저는 집에서 일하는데..

이녀석은 자고..ㅠㅋㅋㅋ

 

 

 2014.03.31

 

찰칵소리에 눈을 살짝뜨지만..

역시나.. 다시...ㅋㅋㅋ

 

 

 2014.04.19

 

이젠 자는 포즈도 여러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4.19

 

 2014.04.19

 

후후후..

정말 많이 큰 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도 너무 좋고

밖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 탄이라

밖에 데리고 나가볼까 싶어서

옷을 하나 사서 입혀봤는데요 ㅋㅋㅋ

다행이도 거부하지 않고 잘 입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어떤가용?ㅋㅋㅋ

 

 

 

 

 2014.04.21

 

옷을 산 다음날

옷 입고 출근~

사실 이날은 예방접종날~~

처음에 데려올떄 0.95kg 였던 탄이었는데 ㅋㅋㅋ

 

2달 반만데..

3.3kg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4.21

 

출근한 기념으로

좋은 카메라로 찰칵찰칵

잠은 오고..

소리는 들리고 ㅋㅋㅋㅋㅋ

 

 

 2014.04.29

 

흑흡...

결국...

무럭무럭 자던 탄은..

이제 더이상

이 집이 작아져서 지낼수가 없게되었음당 ㅠㅠㅠ

다리를 내놓고 자길래 왜이러나 했더니 ㅠㅠㅋㅋㅋㅋㅋㅋ

 

 

 

 

다리 내놓은 상자 안을 보니...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탄아..

엄마가 새집 만들어주께^^;

 

 

 

 

처음써보는 탄이 이야기 ㅋㅋ

이쁘게 봐주심 또 탄이 데리고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