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나 4주년을 얼마 안 앞두고 전역한지 한 달 된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그치만 후회는 없음으로 음슴체ㅋㅋㅋㅋ 글쓴이는 24살 여자임20살 때 같은 학교 같은 과 CC로 연애를 시작함20살 때 부터 지금까지 군대도 기다리며 나름 성실한 연애를 했다고 자부함 그러나 그렇지만 전역하고 한 달도 채우지 못 하고 헤어짐 ㅇㅇㅇㅇ 이제 부터 곰신들에게 전할 말을 하겠음기다려줬더니 배은망덕하게 굴어서 기다리지 말라는 조언? ㄴㄴㄴㄴ그런거 아님기다리고 싶으면 기다리셈 여기 곰신들은 대부분 나보다 어릴테니(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ㅠㅠ) 반말이 섞여 나갈지도 모름 나 첨에 구남친 군대 보내고 대학동기들 선배 교수님 다 나를 붙잡고그런새끼는 기다려주지 말라며 술 사주며 말렸음 그치만 구 남친을 너무 사랑하고 믿었던 나는 콧 방귀 낌그치만 그런말 들을 때 마다 불안하고 마음 아프고 머리가 복잡했음이런 말 듣고 고민되거나 흔들리는 언니들 ㅋㅋㅋ지금 헤어져남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는 걸 보여주는 건데 바보같이 나는 나를 속였음사랑에도 의리가 있는건데 어렵고 힘들 때 버리는거 아니라며 토닥임 이런 불안감은 남친이 전역하고 기다려준거에 감동 받아서 잘 해주고 나만 바라봐주면 없어질 줄 알았음 BUT 구남친은 말출 부터 다른 여자를 만나기 시작함나한테 비밀로 하고 친구라고 함알바 같이 하던 친구 근데 왜 뻥을 치고 만남????????????????왜 비밀로 만남?????????????????????????????수상하지 않음?????? 실은 내 구남친은 정말 내 몰래 100% 바람까진 아니어도여자랑 연락하다 걸리고몰래 만나다 걸리고후배한테 섹드립 날리고 남친처럼 굴다가 그 후배의 CC남친에게 욕 들어먹고기타 등등의 전적이 조금 있었음 한 번도 바람을 안 핀 남자는 있어도,한 번만 바람 피는 남자는 없다는 말 있잖음? 빙고 그 말이 맞음 나는 기대했음달라지겠다며헤어지자니까 나 없음 못 산다며 미안하며 울며 붙잡았음믿었음 나름 군대 가서는 개과천선 해서신병일 때는 편지도 써주고 면회도 와 달라고 보고싶다고 하고잘 해주고 그랬음근데 솔까 뭘 잘해줬는지는 기억 잘 안남 근데 눈치 챘겠지만지 위해서 그런거였음 난 변한 남친의 태도에 감동 받아서....라면이 먹고 싶고 과자가 먹고 싶다고 하면과자랑 라면을 종류별로 골고루 담으면 택포 4만원은 걍 넘음 ㅇㅇㅇㅇ(남친 부대엔 PX가 없었음)한 달에 한 번 이상 보내줌콜렉트 콜 ? 받아줌 ㅋㅋㅋㅋ난 걍 호구 여친이었음 심지어 외박이나 휴가 나와서 차비 없다고 부대 근처 피씨방 가 있으면차비랑 피씨방비 들고 찾아감 나도 내가 호구년인거 앎.2주에 한 번 면회를 갔음갈 때 차비, 먹는 거 다 내가 냄근데 이 새끼는 월급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음.그렇게 생각하던 찰라 두둥 내 동기 친구년이 구 남친 면회를 감상식적으로 이해가 감?????? 친군데강화도 골짜기 구석에 있는터미널에서도 택시타고 2만원 가량 나오는 그곳에심지어 면회를 가면 외출을 시켜주는 그 곳에혼.자.그것도 나한테 비밀로 하고 면회를 감 둘 다 입 싹 씻음비밀로 함 나 나중에 알았음1000일이 크리스마스였음면회를 감 나 남친 붙잡고 움 헤어져 달라고 너 못 믿고 의심만 하게 되는 내가 싫다고 대성 통곡함나 더 이상한 년 되기 전에 놔 달라 함 남친 군복입고면회소에서 울었음 미안하다며 친구라고 속여서 미안하고또 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바람 이런 건 특수 경우임 구닌 남친이바빠서 전화를 못 했데그래서 자주 못해편지를 써줘도 답장을 잘 못해뭐 옆 사람이 봐서 민망하다나? 시간이 없다나?개구라임구라아니여도 기다리고 있는 사랑하는 여자친구한테잘 시간 조금 쪼개서 편지 몇 줄 못 적어주는 남자는 만나지마셈겪어보니별 거 아니더라 전역하고 딴 년이 생겼길래더 이상 물어보고 따지고니가 나한테 어떻게 그러냐고 울고 싶지도 않아서 걍 헤어지자고 함아무 말도 묻지 않음 그런데똥차가고 벤츠 온다더니 구남친 한테는 빌고 빌어도 안 바뀌는 문제들을알아서 잘 해주고 연락해주고 사랑해주는 남친이 나타남 오늘의 급 결론은 그 남자만 남자가 아니다세상에 남자는 많고 날 사랑해줄 남자가 그 남자만은 아니다!지금 주위 사람들의 말에 흔들린다면, 고민되고 불안하다면 지금 헤어져라 기다리지마라언니들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여자다! 18
기다릴지 말지 고민되?
그치만 후회는 없음으로 음슴체
ㅋㅋㅋㅋ
글쓴이는 24살 여자임
20살 때 같은 학교 같은 과 CC로 연애를 시작함
20살 때 부터 지금까지 군대도 기다리며 나름 성실한 연애를 했다고 자부함
그러나
그렇지만
전역하고 한 달도 채우지 못 하고 헤어짐 ㅇㅇㅇㅇ
이제 부터 곰신들에게 전할 말을 하겠음
기다려줬더니 배은망덕하게 굴어서 기다리지 말라는 조언?
그런거 아님
기다리고 싶으면 기다리셈
여기 곰신들은 대부분 나보다 어릴테니(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ㅠㅠ) 반말이 섞여 나갈지도 모름
나 첨에 구남친 군대 보내고 대학동기들 선배 교수님 다 나를 붙잡고
그런새끼는 기다려주지 말라며 술 사주며 말렸음
그치만
그런말 들을 때 마다 불안하고 마음 아프고 머리가 복잡했음
이런 말 듣고 고민되거나 흔들리는 언니들 ㅋㅋㅋ
지금 헤어져
남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는 걸 보여주는 건데 바보같이 나는 나를 속였음
사랑에도 의리가 있는건데 어렵고 힘들 때 버리는거 아니라며 토닥임
이런 불안감은 남친이 전역하고 기다려준거에 감동 받아서 잘 해주고 나만 바라봐주면 없어질 줄 알았음
BUT
구남친은 말출 부터 다른 여자를 만나기 시작함
나한테 비밀로 하고
친구라고 함
알바 같이 하던 친구
근데 왜 뻥을 치고 만남????????????????
왜 비밀로 만남?????????????????????????????
수상하지 않음??????
실은 내 구남친은 정말 내 몰래 100% 바람까진 아니어도
여자랑 연락하다 걸리고
몰래 만나다 걸리고
후배한테 섹드립 날리고 남친처럼 굴다가 그 후배의 CC남친에게 욕 들어먹고
기타 등등의 전적이 조금 있었음
한 번도 바람을 안 핀 남자는 있어도,
한 번만 바람 피는 남자는 없다는 말 있잖음?
나는 기대했음
달라지겠다며
헤어지자니까 나 없음 못 산다며 미안하며 울며 붙잡았음
믿었음
나름 군대 가서는 개과천선 해서
신병일 때는 편지도 써주고 면회도 와 달라고 보고싶다고 하고
잘 해주고 그랬음
근데 솔까 뭘 잘해줬는지는 기억 잘 안남
근데 눈치 챘겠지만
지 위해서 그런거였음
난 변한 남친의 태도에 감동 받아서....
라면이 먹고 싶고 과자가 먹고 싶다고 하면
과자랑 라면을 종류별로 골고루 담으면 택포 4만원은 걍 넘음 ㅇㅇㅇㅇ
(남친 부대엔 PX가 없었음)
한 달에 한 번 이상 보내줌
콜렉트 콜 ? 받아줌 ㅋㅋㅋㅋ
난 걍 호구 여친이었음
심지어 외박이나 휴가 나와서 차비 없다고 부대 근처 피씨방 가 있으면
차비랑 피씨방비 들고 찾아감
나도 내가 호구년인거 앎.
2주에 한 번 면회를 갔음
갈 때 차비, 먹는 거 다 내가 냄
근데 이 새끼는 월급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생각하던 찰라
두둥
내 동기 친구년이 구 남친 면회를 감
상식적으로 이해가 감??????
친군데
강화도 골짜기 구석에 있는
터미널에서도 택시타고 2만원 가량 나오는 그곳에
심지어 면회를 가면 외출을 시켜주는 그 곳에
혼.자.
그것도 나한테 비밀로 하고 면회를 감
둘 다 입 싹 씻음
비밀로 함
나 나중에 알았음
1000일이 크리스마스였음
면회를 감
나 남친 붙잡고 움 헤어져 달라고 너 못 믿고 의심만 하게 되는 내가 싫다고 대성 통곡함
나 더 이상한 년 되기 전에 놔 달라 함
남친 군복입고
면회소에서 울었음 미안하다며 친구라고 속여서 미안하고
또 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바람 이런 건 특수 경우임
구닌 남친이
바빠서 전화를 못 했데
그래서 자주 못해
편지를 써줘도 답장을 잘 못해
뭐 옆 사람이 봐서 민망하다나? 시간이 없다나?
개구라임
구라아니여도
기다리고 있는 사랑하는 여자친구한테
잘 시간 조금 쪼개서 편지 몇 줄 못 적어주는 남자는 만나지마셈
겪어보니
별 거 아니더라
전역하고 딴 년이 생겼길래
더 이상 물어보고 따지고
니가 나한테 어떻게 그러냐고 울고 싶지도 않아서 걍 헤어지자고 함
아무 말도 묻지 않음
그런데
똥차가고 벤츠 온다더니
구남친 한테는 빌고 빌어도 안 바뀌는 문제들을
알아서 잘 해주고 연락해주고 사랑해주는 남친이 나타남
오늘의 급 결론은
그 남자만 남자가 아니다
세상에 남자는 많고 날 사랑해줄 남자가 그 남자만은 아니다!
지금 주위 사람들의 말에 흔들린다면, 고민되고 불안하다면 지금 헤어져라 기다리지마라
언니들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