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대행알바 사기 당한듯 ㅠㅠ!

꽃사슴여대생2014.05.02
조회3,287

주말에 결혼식 하객대행 알바를 하려고

  옷도 사고 구두도 샀습니다   결혼식 가는거 원래 좋아하거든요   나이가 어려서 하객대행 안하면 결혼식 구경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요
여튼
알아보다가 어떤 대행알바 업체에서   식권준다하고 일당준다해서 갔습니다   근데 분명 차비도 준다고 해서    송파에서 용인까지 갔어요
  식 잘보고 사진 다 찍고 밥 먹고   일당받을라고 줄섰는데 (저 말고도 대행알바 하러온 사람이 12명인가 그랬음)
업체에서 돈을 신부측에서 준다해서 차비만 준다더군요
  신부는 폐백 하러갔었는데
다들 아 글쿠나 하고 어리버리하게 차비를 받았어요
봉투에요. 만원씩 넣었더라구요.
전 차비 왕복 만원 더 들었는데.
  근데 신부가 폐백하고 왔는데 우리 안가고있는거보드니   어머 기다려주셧어요?~ 이러드라고요. 식사했냐고.
  다들 식권은 받았으니, 돈을 받고 밥 먹을라고 기다린거지   신부 기다렸겠어요?ㅠㅠ
대행알바 하러간사람들이 사진 찍고 돈 받고 밥먹고 보통 오거든요   (그전에도 몇번해봄)
  근데 돈을 안줬어요? 하더니 신부가 돈을 안줬어요...
  자기는 업체에다가 다 맡겼고 그런줄알고있다고.
연락해보라그랬더니, 인사다녀야되고 바쁘니 좀 직접 전화해라고 하는데
여자입장에서 남의 좋은일이니까 망치지말자 싶은맘도 들고요   바쁘겠지 싶어서 이때만도 의심을 안했거든요     다들 정신없으니까 그랬으려니
업체 전화했는데 전화기 꺼져있고 수신 쌩...
  신부랑 신랑은 업체에다가 돈 줬다고 하는데 업체에서는 
연락이 안되니...
 
 
사기 맞은거 맞는듯...   근데 또 평일이랑    주말에는 계속 바빠서 연락해도 안받고 꺼져있고 이러네요 ㅠ  
  4만원인데 포기해야하나요 ㅠㅠㅠ 근데 억울하기도하고 ㅠㅠㅠ
난 차비까지 -하면서 갔던건데.
알바니까 간거고
솔직히 잘 모르는 신부랑 친한척하고 사진찍고 
다 일이니까 하는건데...



(근데 신부가 진짜 친구가 없긴했나봐요 12명 다 신부측 친구로 왔는데   그 온사람중에 대행알바 12명 빼고 진짜 신부 친구는 4명 인가만 옴.....)

어떡해야되져 ㅠㅠㅠㅠㅠ?


그 업체가 업체인지도 모르겠고;;;(싸이트 같은거 없고요
알바천국에 대행알바 구한다고 올라온거 보고 연락한거라 
전화번호밖에 몰라요 .. 우리한태는 인챠밍스타 프로덕션 이라고 
얘기했는데 그런거 검색해도 안나오고요 ㅠ)

  어떡하져 ㅠㅠ 포기해야되나요 ㅠㅠ

p.s 알바천국에 올렸던 공고도 며칠 지나고 나서 보니 삭제한건지
없어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