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저는 판을 즐겨보는 사람인데 제가 여기다 글을 쓸 줄이야 몰랐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너무 화가나는 일이 있기에 몇 자 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경남 김해에사는 20살 대학생입니다. 그리고 제 이모는 무속인이십니다. 무속인이시라고하면 거부감을 드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무속인도 하나의 직업일 뿐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기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저는 어저께 이모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이모가 화가 많이 나있으셨더라구요. 저는 뭔 일인 지 모르니까 차근차근 말해달라고 한 뒤 들어보니 갑자기 이모가 "니 인터넷에 댓글같은 거 올릴 줄 아나?"라고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당연히 올릴 줄 안다니까 이모에게는 8살인 제 이종사촌 동생이기도 한, 딸이 한 명 있습니다. 동생이 음악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여서 저번 주부터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닌 지 5~6일 된 그저께 그 학원 원장에게서부터 이모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원장 자기 자가용으로 집까지 아이를 데려다 줘도 되는지 이모에게 물었던 거죠. 그래서 이모가 아무 의심없이 그냥 그러면 감사하겠다고 하고 집으로 데려다 왔고, 오자마자 그 원장이 저희 이모집을 한 번 쓱 둘러보더니 표정을 일그러뜨리면서 "근데 집에 대가 꽂혀있네예?,," 라고 했답니다. 여기서 대가 뭐냐면 대나무입니다. 저희 이모집주택 옆에 컨테이너가 있는데 거기다 신당을 차려서 할아버지랑 동자스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나무가 꽂혀있습니다. 그래서 이모가 아무 말씀 하지않고 예 그렇다고 하자 그냥 그 원장은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그리고 갑자기 집으로 돌아간 원장에게 이모에게 전화가 와서는 갑자기 저희 이모에게 이모의 계좌번호좀 불러줄 수 있냐고 했답니다. 이모가 갑자기 왜 계좌번호를 불러 달라 하느냐 묻자, 그 원장이 하는 말이 "아..죄송한데 저희 학원에서는 ㅇㅇ이를 받아 줄 수가 없겠습니다." 라고 하는 겁니다 ㅡㅡ 이모가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 차셔서 말씀을 제대로 못하고 그리고 원장이 하는말이 혹시 무속인이시냐고 묻고 또 그렇다고하자 "혹시 불교말고.. 기독교 믿어볼 생각은 없습니까?" 라고 하시길래 이모가 너무 화가나서 바로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저희 조카는 지금 그 학원에서 짤렸구요.. 이모가 어제 화가나서 김해 교육청에 찾아가서 민원을 넣었는데 그쪽에서는 학원은 학교같은 공공기관이 아니라 개인기관이라서 잘 못봐드린다고 민원만 넣고 왔답니다.. 저희 동생 어떡합니까 네이트 판 독자 여러분들 .. 이번에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갔고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해서 다니자마자 고작 무속인이라는 이유때문에, 또 불교라는 이유때문에 짤려버렸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을 겪은 게 너무 억울합니다.. 참고로 저희 이모는 김해 한림에 사시구요 이 곳에서는 학원 이름을 밝히면 글 쓰기 전에 안된다고 적혀있네요.. 피아노학원 갔다올게요 하면 이제 거기 못간다고 말하고 왜..?? 라고 하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저희 이모는 지금 가슴이 찢어지십니다.. 자기 때문에 자식이 괜히 피해보는 게 아닐까 싶어서 트라우마가 생기셨습니다. 학원같은 개인이관이고 또 이런 문제로는 법적 처벌이 가능한가요? 여러분들 도와주십쇼 제발.. 의견좀 주십쇼 제발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 ------------------------------------------------------------------------ 죄송합니다 제가 사촌인지 조카인지 구분을 잘 못해 적었네요. 수정해 다시 적었습니다. 44
[수정]무속인 자식이면 학원도 못 다닙니까?
안녕하세요.
평소 저는 판을 즐겨보는 사람인데 제가 여기다 글을 쓸 줄이야 몰랐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너무 화가나는 일이 있기에 몇 자 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경남 김해에사는 20살 대학생입니다.
그리고 제 이모는 무속인이십니다.
무속인이시라고하면 거부감을 드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무속인도 하나의 직업일 뿐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기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저는 어저께 이모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이모가 화가 많이 나있으셨더라구요.
저는 뭔 일인 지 모르니까 차근차근 말해달라고 한 뒤 들어보니
갑자기 이모가 "니 인터넷에 댓글같은 거 올릴 줄 아나?"라고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당연히 올릴 줄 안다니까
이모에게는 8살인 제 이종사촌 동생이기도 한, 딸이 한 명 있습니다.
동생이 음악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하여서 저번 주부터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닌 지 5~6일 된 그저께 그 학원 원장에게서부터 이모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원장 자기 자가용으로 집까지 아이를 데려다 줘도 되는지 이모에게 물었던 거죠.
그래서 이모가 아무 의심없이 그냥 그러면 감사하겠다고 하고 집으로 데려다 왔고,
오자마자 그 원장이 저희 이모집을 한 번 쓱 둘러보더니 표정을 일그러뜨리면서
"근데 집에 대가 꽂혀있네예?,," 라고 했답니다.
여기서 대가 뭐냐면 대나무입니다. 저희 이모집주택 옆에 컨테이너가 있는데
거기다 신당을 차려서 할아버지랑 동자스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나무가 꽂혀있습니다.
그래서 이모가 아무 말씀 하지않고 예 그렇다고 하자 그냥 그 원장은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그리고 갑자기 집으로 돌아간 원장에게 이모에게 전화가 와서는 갑자기 저희 이모에게
이모의 계좌번호좀 불러줄 수 있냐고 했답니다.
이모가 갑자기 왜 계좌번호를 불러 달라 하느냐 묻자, 그 원장이 하는 말이
"아..죄송한데 저희 학원에서는 ㅇㅇ이를 받아 줄 수가 없겠습니다." 라고 하는 겁니다 ㅡㅡ
이모가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 차셔서 말씀을 제대로 못하고
그리고 원장이 하는말이 혹시 무속인이시냐고 묻고 또 그렇다고하자
"혹시 불교말고.. 기독교 믿어볼 생각은 없습니까?" 라고 하시길래
이모가 너무 화가나서 바로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저희 조카는 지금 그 학원에서 짤렸구요..
이모가 어제 화가나서 김해 교육청에 찾아가서 민원을 넣었는데
그쪽에서는 학원은 학교같은 공공기관이 아니라 개인기관이라서 잘 못봐드린다고
민원만 넣고 왔답니다..
저희 동생 어떡합니까 네이트 판 독자 여러분들 ..
이번에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갔고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해서 다니자마자
고작 무속인이라는 이유때문에, 또 불교라는 이유때문에 짤려버렸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을 겪은 게 너무 억울합니다..
참고로 저희 이모는 김해 한림에 사시구요
이 곳에서는 학원 이름을 밝히면 글 쓰기 전에 안된다고 적혀있네요..
피아노학원 갔다올게요 하면
이제 거기 못간다고 말하고
왜..?? 라고 하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저희 이모는 지금 가슴이 찢어지십니다..
자기 때문에 자식이 괜히 피해보는 게 아닐까 싶어서 트라우마가 생기셨습니다.
학원같은 개인이관이고 또 이런 문제로는 법적 처벌이 가능한가요?
여러분들 도와주십쇼 제발..
의견좀 주십쇼 제발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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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사촌인지 조카인지 구분을 잘 못해 적었네요.
수정해 다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