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왕따

ㅎㅎ2014.05.03
조회179,478
1. 너무 심한 이야기는 또 우울해지니까, 적당한 수준의 집단 괴롭힘 이야기를 고백해줘 난, 수업이 끝나면 머리가 지우개 가루 투성이가 되곤 했지.

 

 

2. 가방 안에 분필가루가 한 가득

 

 

11. 도시락에 연필가루가 뿌려져 있었어

 

 

14. 쉬는 시간에 괴롭힘 당하는게 싫어서 필사적으로 자는 척을 하고 있었는데, 일부러 내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 자는 척 하지마, 안 자는거 다 아니까, 재-수 없어 " 라는 말을 들었다

 

 

16. 들으라는 듯이 대놓고 내 욕

 

 

21. 의자에 풀이 듬뿍…

 

 

25. 학교에 ㅂㅌ가 출몰해서 여자애 실내화에 정액이 뿌려져 있다던가, 책상 위에 똥이 올려져 있다던가 하는 황당한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었는데... 범인이 잡힐 때까지 내가 범인 취급 받았다

 

 

26. 책상안에 쓔루ㅖ끼가 한가득

30. 책상 위에, 죽인지 얼마 안되는 바퀴벌레. 진득한 체액이 흘러나와있었다

 

 

31. 나를 화장실에 가두고 물을 뿌려댔다

 

 

38. 초등학교 시절, 매일같이 괴롭힘을 당했지만 왠지 내용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난다

 

 

62. 체육시간에, 분명히 일부러 내 머리를 향해 공을 던졌다. 몸도 마음도 아팠다

 

 

73. 교과서에 순간 접착제를 발라서 교과서를 열 수가 없었다

 

 

81.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친구였던 녀석이 집단 괴롭힘의 주범이었던 때. 괴롭다기보다도, 어안이 벙벙했다

 

 

82. 직접적으로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지만 분위기로 나를 백안시하는게 제일 괴로웠다.

 

 

122. 샤프를 도둑맞고 눈 앞에서 그걸 쓰고있는 걸 발견해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150. 지금까지 친구라고 생각했던 놈이 배신 했던게 제일 괴로웠다

 

 

156. 여자애들의 이지메는 진짜 소름 끼친다 ···

 

 

162. 여자 셋이 굉장히 즐거운 듯 이야기하고 있다 C 「아, 나 갈께―」 A 「그래- 잘가―」 B 「응 내일 또 봐―」 ↓ A 「쟤 진짜 재수없지 않니? 짜증나」 B 「맞어― 정말 눈치도 없나봐」

 

 

171. 여자는 정말로 무섭다. 나도 여자지만‥ 뻔히 들리도록 욕을 하거나 유일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있노라면 눈 앞에서 그 친구를 괴롭히기도 하고. 초등 학교 시절의 트라우마로, 아직까지도 화려한 스타일의 여자애들하고는 친해질 수가 없어. 뒤에서 어떤 욕을 할지 모르니까...

 

 

210. 겉으로는 사이가 좋아보여도, 권력관계가 있어. 놀아도 전혀 즐겁지 않아.

 

 

175. 연필로 손바닥을 찔려서 관통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볼 때마다 재수없다는 말을 듣거나, 뭐 그 정도.

 

 

197. 난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뭐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프린트 한 장이 모자랐다. 처음에는 피식 웃을 정도의 가벼운 일이었지만 점점 웃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205. 내 경우에는 교사가 문제였어.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이상한 이유를 같다붙여서 매일 혼났다 그 덕분에 모두가 나를 비판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

 

 

216. 교사한테 제대로 찍혀서, 숙제를 내도 무시당하고, 물론 점수는 0점.

 

 

257. 곧잘「괴롭힘을 당하는 쪽에도 문제가 있는거야」라고들 말하지만, 그건 정말 아니야. 괴롭히는 원인은 집단심리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

 

 

284. 어머니가 만든 도시락에 이상한 짓을 하는것만큼은 정말 제발 그만둬줬으면 좋겠다

 

 

327 「성장」이란···과거의 자신을 극복 하는 것이다···

 

 

342. 뭐랄까 교사들. 교실의 집단 괴롭힘은 이미 공공연한 일. 그 누가 봐도 명백했는데 일단 사고가 터지자 TV인터뷰에서 "전혀 몰랐습니다… 설마 우리반에서 그런 집단 괴롭힘이 있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깊이 사죄하겠습니다" 라며 혐의 회피

 

 

348. 가슴이 작다거나 크다는 이유 만으로 괴롭힘 당하던 여자애들도 있지···.

 

 

371 괴롭힘을 당해서 울고 있었는데 내가 흘린 눈물을 전부 마시라고 강요당했다

 

 

378 고등학교 시절 윤리 선생님이 말했다 . 다른 사람들과 사이가 좋아지고 싶을 때 가장 빠른 방법은「공통의 적이나 웃음거리 대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408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클래스 전원에게 괴롭힘을 당했었다 . 프린트물이나 노트가 버려지는 것은 당연. 여자 화장실에 나를 강제로 들여보낸 후 모두가 문을 닫아 나올 수 없다거나 했었다.

 

 

425 수업 중에 나만 내용을 모르는 수수께끼의 메모가 돌아다니고 있었던

 

 

427 이 스레 너무 무섭다. 괴롭히는 놈들이 정신적으로 이상한 건 아닐까 싶을 정도의 내용이 많았다 그렇지 않다면 본래 인간이라는 존재는 이렇게나 잔인한 존재였단 말인가·····

 

 

432 뭐랄까···이런 내용이「적당한」수준 이란 말인가. 그럼 정말로 심한 것은 도대체 얼마나 심한 이야기란 말인가. 집단 괴롭힘을 당해서 자살하거나 하는 녀석들의 기분도 왠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든 다.

 

 

448 괴롭힘을 당하던 도중, 어느 날 갑자기 반에 스며들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일은 마치 없었던 것처럼 모두 상냥했다. 점심시간에도 모두 같이 도시락을 먹고, 수업 중에도 잡담을 건내곤 했다. 집에 가는 길에는 함께 오락실을 가거나 노래방도 가기도 했다. 우리 집에서 같이 게임을 하기도 했다. 정말 즐거웠었다. 그러나 2주 정도가 지나자 다시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다. 왜 또 괴롭히는 거야? 하고 묻자, 이게 더 재미있으니까. 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렇지만, 그 2주간은 즐거웠다. 정말 즐거웠다.

 

 

456 초등학교 때 집담 괴롭힘을 당해서 그 괴로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지만 중학교에 올라가서 다른 애들을 괴롭히는 것에 동참한 적이 있었다… 너무나 후회스럽다

 

 

479 중학교 시절. 불량한 애들한테 괴롭힘을 당했었다. 아침조회 시간에 줄 서있거나 하면 뒤에서 작은 돌을 몇 번이나 던지거나 구두를 숨기거나 화단에 묻기도 하고. 왠지 한사람 한사람 있을 때는 아무 것도 안 하다가 꼭 집단이 되면 그 짓들이었다. 참고 있었지만 한계가 와서, 우연히 혼자 있던 녀석 중 한 놈에게 달려가 서 등을 걷어차버렸다. 그 후 교무실로 불려가서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자 그런 짓을 해봐야 역효과만 당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럼 어쩌란 말인가? 내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인내 뿐이란 말인가? 겉으로는 씩씩한 척 했지만, 뒤에서는 정말 많이 울었고 마음에 상처도 많이 입었었다.

 

 

503 집단 괴롭힘이라고 하기는 좀 그럴지도 모르겠는데-나는 여자애들한테 재수없는 놈으로 찍혀서 다들 나를 피하고 욕하고 그랬었어. 나도 애초에 걔들과 친해지는 건 단념했었고 . 그러던 어느 날, 여자애들이 재수없어 재수없어 하고 대놓고 나를 욕하던 도중, 우리반 의 양아치 하나가 「얘가 뭘 잘못 했는데? 그런 거 없잖아. 그러니까 입 닥쳐 추녀들아」라고 말하면서 나를 구해줬다. 순간 너무 감동해서 고맙다는 말 한 마디 못 했다. 그는 지금쯤 잘 지내고 있을까.

 

 

549 소꿉친구가 집단 괴롭힘에 참가했을 때는 진심으로 울었었지

 

 

562 교사는 기본적으로 괴롭히는 애들 편이야

 

 

595 남자 중에, 괴롭힘 당하는 도중에 다른 남자애 펠라치오 해 준 녀석 있어?

 

 

600 >>595 당한 적은 없지만 그건 상상하는 것만으로 괴롭다.

 

 

606 >>600 성적인 짖궂음이 제일 괴로웠다. 정말 비참해

 

 

708. 나는 초등학교 6학년때였나. 이유모르게 왕따. 제일 서러웠던건 같이놀았던 친구들이 한순간 변했다는거. 게다가 바로 내뒤에앉아있는데 한순간도 자리 못뜨겠더라. 그냥 하루종일 엎드려만있었어. 걔네가 내 옷 뒤에다가 볼펜으로 낙서한거. 아무리 빨아도 안지워져. 후드티안에는 껌을 뱉지. 등뒤에서 옷에다가 침뱉지. 제일 어이없었던건 애들 수법알면서도 화장실같이갔다와준거. 자리돌아와보니 내필통에 지들 펜 다 꽂아넣고선 내가 훔쳤다고 세우는데 그게 6학년 말이여서 다행이지. 초기였어봐 나 학교 안나갔을거야. 한 한달반 그랬나. 졸업할 때 니넨 헤어져서 서럽다고 서로 울었지? 난 너무 기뻐서 울었어.

 

 

745 난 너희를 죽을 때까지 안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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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9

1212오래 전

Best하여튼 진짜 일본은 냉정한 나라임 남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하는 문화 때문에 그것만 보면 괜찮은 나라같은데 그만큼 남이 본인에게 폐를 끼치는 것도 싫어하고 근친상간에 앞뒤 다른 이중성에 변태적 성향에 왕따까지. 우리나라엔 원래 왕따란 없었다 정많은 정서고 깍뚜기라는 명칭이 있을정도로 왕따문화는 없었는데... 에휴 학교폭력이니 왕따니 이런 기사보면 안타깝다

오래 전

Best몇년이지났는데 행복하게 웃으면서 다니는 너희들의 그 얼굴이 너무 증오스럽고 소름끼친다.

김미영오래 전

Best일본 진짜 왜저럼... 한국이 괴롭힘이 아무리 심하다고해도 저정도는 아닐듯 장담함 연필로 손을 뚫었대;;;

ㅇㅇ오래 전

미친...

ㅇㅇ오래 전

503 개멋있다

ㅋㅋ오래 전

뭔 일본만의 문제냐 한국도 만만치 않지..

ㅇㅇ오래 전

내가 일본이서 몇십년동안 살아봐서아는데. 확실히 일본 여학생들은 가식이 많고 뒷담화 하는걸 굉장히 즐겨함..

15오래 전

저싸이트에 그 글도 올라왔었는데...어떤 왕따 피해자가 복수하겠단 맘으로 공부독하게 해서 우리나라로치면 한양대? 정도 대학들어갔는데 동창회가보니까 왕따 가해자가 한명은 도쿄대 졸업해서 의사, 한명은 변호사, 한명은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있었단글... 동창회에서 가해자들이 정말 죽을만큼 미안하다고 때리고싶은만큼 때려도 된다고 했다고 함...

ㅇㅇ오래 전

그리고 소중한 내 현재친구들아. 고마워.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졌던 그때 너희가 나타나줘서. . 나 꼭 가수되면 너희한테 갚을거야. 힘든만큼 노력하구. 멋진 가수가될거야ㅎ!

ㅇㅇ오래 전

다돌려받아라시발련들아. . 그때일만생각하면눈물샘이그냥고장나컷같애알아? 진짜싫어. 너무싫어제발다돌려받았으면좋겠다 걔네가다시는인생못피게 두고봐나꼭가수될거야 그때와서빌붙는비루한모습보고말거야

ㅇㅇ오래 전

내샤프볼펜새로산거일부러고장내고나한테만그러고나도놀리는거싫어했다고강아지들친구라고하면서.아니였나?ㅋ 아무일없이만나고하지만조카싫다니네다부메랑쳐맞아야해.연락다끊은게신의한수였다.다시발부메랑쳐맞아내가당한몇배로괴로워해라강아지들. 몇년이지났는데도그때적어둔일기장보면. 그때한숨쉬면1년씩빨리죽는다고해서6시10분정도에학원가기전에계속한숨쉬고나빨리죽으면니들절대용서안할거야. 이러면서 한숨쉬었던거기억난다. . 너무싫었다, 지금도싫다. 제발부메랑개쳐맞아라.

오래 전

왕따는 아니고 왕따비스무리한거..? 당한적있어 고등학교때였는데다행히 주동자는 다른반애였는데 걔랑 나랑 다른ㅇ한명이랑 같이학교를 다녔거든. 근데 그 다른한명이 얘한테 뒷담을 깐거지 둘이 편먹고 일부러 10분 늦게 나온다던지 부터 시작해서 지 다른반친구들 데려와서 나 민망하게 하고 서로 과자나눠먹다가 내앞에 하나 내밀고 너도 먹고싶어?그러고는 내귀에 안돼 넌 찐따니깐 이러고 간거ㅋ? 그리고 그분위기알아? 나만 병신되는 분위기? 나 끼워주는척하면서 지들끼리 떠들다가 나보면서 눈짓하다가 쟤 표정봐ㅋㅋㅋ웃어봐 웃어봐 조카 무서워ㅋㅋㅋ이러고 난 벙찌고 그게 몇달간 반복됐었는데 진짜 그 짧은 시간동안 난 진짜 걔네들이랑 있어야할 시간 다가오면 미친듯이 심장이 뛰고 불안해죽겠고 밤엔 잠도 안오고 또 뭔짓으로 날 병신 만들까 떨고 진짜 애들이 그렇게 악마같을 수가 없어..

오래 전

나한테 그러지 않았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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